
3·1절 기념 단축마라톤 남중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원주 반곡중은 창단된지 4년에 불과한 신생팀이지만 이 대회에서만 두 번째 우승을 통해 영광을 차지. 지난해 아쉽게 묵호중에 내줬던 우승을 되찾아 온 반곡중은 남중부 개인전 5㎞에서도 임승민, 진기준군이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차지하며 단체상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 조종구 반곡중 코치는 “아이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한 점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