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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강원특별자치도, 그 주인과 조건
강원특별자치도의 필요성은 오랜 시간 논의되어 왔지만, 실제 출범은 정치적 계기와 선택이 맞물리며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강원사회가 여기에 거는 기대는 분명했다. 자치와 분권의 흐름에 맞는 변화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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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건조한 봄철, 작은 불씨 하나가 산림을 위협한다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크지만 낮에는 봄기운이 완연하다. 이맘때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림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위험한 시기이고 4월 초까지 뚜렷한 비 예보도 없어서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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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국립춘천숲체원 무궁화로 민족정신과 탄소중립 실천한다
매년 4월 식목일을 맞이할 때마다 나무를 심는 것은 우리가 살아갈 환경을 가꾸고, 우리의 역사와 미래도 함께 심는다는 사실을 상기하게 된다. 올해 국립춘천숲체원에서는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 식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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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섭의 바다 편지]소돌과 향호, 배호와 BTS
바야흐로 ‘노래의 시대’ ‘가수의 시대’입니다. 아무리 가무를 좋아하는 민족이라 하지만, 지금처럼 노래와 가수가 시대를 압도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며칠 전 열린 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은 이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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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사람은 ‘살고 싶은 곳’에 머문다
“집은 단순히 거주하는 곳이 아니라, 삶이 머무는 자리다.”
건축가 르코르뷔지에는 집을 ‘살기 위한 기계(machine for living)’라고 표현했다. 다소 건조하게 들릴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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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성취기준 기반 평가, 학생 성장의 길을 묻다
학생평가는 단순히 학습 결과를 점수로 환산하는 절차가 아니다. 평가는 학생이 무엇을 배우고 어디까지 성장했는지를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교사의 수업과 학생의 학습을 함께 성찰하게 하는 중요한 교육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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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상] 마음을 닮은 물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에 따스한 물 두 컵을 마신다. 몸과 마음을 정화해 하루를 맑고 건강하게 시작하려는 안간힘이다. 생명활동은 에너지의 변환이며 파동을 동반한다. 사람의 감정도 고유한 주파수가 있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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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농부(農夫)처럼 씨앗을 소중히 여겨야
우리 선조들은 ‘농부아사 침궐종자(農夫餓死 枕厥種子)’라 했다. ‘농부는 굶어 죽더라도 내년 농사를 지을 씨앗을 베고 죽는다’는 뜻이다. 다산 정약용의 ‘이담속찬(耳談續纂)’에서 유래된 이 말은, 씨앗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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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초점]의병출신 독립운동가 훈장이 아직 창고에?
1919년 3월23일 오전 강원도 화천군 화천면 신읍리. 천도교인 김창희는 집으로 찾아온 일제 헌병과 맞섰다. 화천읍에서 만세운동을 벌이기로 한 것이 탄로나 일제 헌병들이 새벽부터 그를 체포하러 온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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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강원의 특별구역, 이제는 따로가 아니라 함께 뛰어야 한다
강원에는 이미 특별한 구역이 적지 않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숭고한 유산을 제도화한 동계올림픽특구가 있고 환동해권 산업과 물류의 심장부로 설계된 경제자유구역이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강원특별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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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칼럼] 언제나 횡성군민과 함께하겠습니다
저, 표한상은 제7대와 제9대 횡성군의회 의원으로 두 번의 임기를 보내고 이번 회기에는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역할까지 맡으며 긴 시간 군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