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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동서고속철 화천 간동구간 교량화해야 한다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동서고속화철도는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강원북부의 미래를 여는 국가적 사업이다. 수도권과 속초를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접경지역을 경유함으로써 관광·경제 활성화와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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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농촌공간재구조화, 특화지구 중심으로 대응
2024년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이 시행되면서 전국적으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이 수립 중이다. 법령상 기본계획은 10년마다, 시행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게 되어 있고, 지자체별로 우선 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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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민생소비쿠폰 균형 소비로
정부가 오는 11월 22일 2차 민생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정책 의도는 긍정적이지만, 지난 1차 지급 때 드러난 부작용은 무겁게 짚어야 한다. 소비가 특정 ‘맛집’이나 유명 상권에 집중되면서 일부 업소는 매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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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욱의 정치칼럼]강원도 문 두드리는 민주당…지방선거는 시작됐다
‘공부와 아부는 평상시 해야 효과가 있다’라는 말이 있다. 시험을 코앞에 두고 벼락치기를 한다고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없고, 필요할 때만 눈앞에서 살갑게 군다고 원하는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뜻이다. 평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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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마당]그대, 오늘도 감자를 꿈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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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캠프페이지, 화합의 계기로
춘천시가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도심 한복판 덩그러니 남아있던 황무지를 새롭게 바꾸려는 도전에 정부가 화답하자 지역에 환영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캠프페이지는 전체 면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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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기초질서, 시민이 만드는 첫번째 안전망
‘깨진 유리창 이론’이 있다. 이 이론은 1982년 미국의 범죄학자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발표한 이론으로, 건물의 유리창이 하나 깨졌을 때 이를 그대로 두면 사람들은 이곳이 방치된 공간이라 여겨 더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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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내 세금 쓰면서 나와 멀어지는 양당을 언제까지 봐야 하나!
한국 정당은 ‘자산 부자’다.작년 기준으로 보면 민주당은 ‘67억 건물과 125억 토지’를 보유한다.‘예금과 현금으로 450억 8,919만원에 부동산 임대료 수입이 2억 5,000만 원’이다. 국민의힘은 ‘215억 건물과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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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마당]그대, 오늘도 감자를 꿈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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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집 걱정 덜어줘야 청년이 머무는 춘천이 됩니다”
춘천의 인구는 줄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유출이 두드러진다. 통계는 이를 명확히 보여준다.
지난해 25~29세 청년 5,325명이 춘천을 떠났다. 같은 기간 들어온 청년은 5,031명에 불과했다. 결국 약 300명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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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 생활인구, 인구 비상(非常)의 위기를 지방 비상(飛上)의 기회로
지금 대한민국은 인구 감소로 인한 국가비상사태에 직면해 있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을 정도의 급격한 고령화 현상은 전국을 휘청이게 하고 있다.
통계청에서는 2072년의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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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물관리 대책 시급하다
우리나라 앞으로 2030년이면 멕시코, 아프리카 등 후진국과 같이 물이 절대 부족한 나라로 분류될 것이 분명하다.
뿐만 아니라 2030년에는 세계 34개국과 함께 물 부족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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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핵심광물 클러스터로 미래 여는 영월, 첨단소재 융복합 산업도시로의 전환
영월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위기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텅스텐을 기반으로 한 핵심 광물 중심의 첨단소재산업 허브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영월 상동광산은 단일 광산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위와 매장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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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초점]강릉 가뭄, 기후변화 시대의 경고
강릉은 올해 유례없는 가뭄으로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했다. 동해안의 대표 도시 강릉이 이토록 심각한 물 부족 상황을 겪는 것은 단순한 지역적 기상이변이 아니라, 기후변화가 우리의 일상과 생존을 직접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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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시민과 함께 이룬 캠프페이지의 재탄생
드디어, 우리 춘천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모든 것은 춘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모두의 성과다.
캠프페이지는 미래세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