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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결재의 도장이 희망을 싹틔우길
이렇게 발걸음이 무거운 적은 없었다. 투표장에 줄을 선 순간까지도 갈피를 잡지 못했으니까. 그렇다고 주권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소중한 한 표가 정치권의 극단적 혼란을 바로 잡아줄 것인지도 자신이 서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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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동해안 생존위기’ 제21대 대통령에게 바란다
최근 동해안 지역의 경제는 바닥을 향하고 있다. 제조업의 기반 취약, 자영업자의 폐업, 인구 초고령화 진입, 낮은 재정 자립도 등에 더해 국가 기간산업인 시멘트 기업, 망간 합금철 기업, 민간 화력발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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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산림관리는 국가산림부(國家山林部) 신설해 맡겨야
우리나라 전체 산림의 26%를 차지하는 국유림 167만㏊ 중 산림청 소관은 152만㏊, 국방부 등 부처의 국유림은 15만㏊로 2028년까지 국유림을 179만㏊(28.3%)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지난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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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국가유공자 참전명예수당 현실화로 진정한 보훈 실현해야
강원특별자치도는 6.25 전쟁의 주요 격전지이자 분단의 아픔을 직접 경험한 지역으로, 다른 어느 지역보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중요한 곳이다. 특히 참전유공자들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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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초점]영웅을 존경하는 나라, 대한민국
미국에 거주하던 한국인 월남전쟁참전유공자가 국가보훈부에서 지급한 제복을 입고 한국행에 오른 과정에서 미국 공항과 항공사로부터 최고의 대접을 받아 화제가 됐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제복을 입은 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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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강원형 장애인 개인예산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제언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들이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기존의 장애인 복지 서비스는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공급자 중심의 방식으로, 장애인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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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의병의 날, 그 정신을 생각해 본다
우리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한일간 역사인식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의병의 날, 다시 그 관계를 되돌아보며 바른 방향을 되짚어 봐야 한다. 과거에 대한 바른 인식을 통해 현재에 사는 우리가 미래에 더 잘 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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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지역창업,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다
앞으로 며칠이 지나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다. 현장의 경제 현실은 너무나 심각하다. 소비 위축으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정부 지원 사업은 수도권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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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재가생활을 지원하는 통합재가서비스 확대를 바란다
내가 살고 있는 이곳, 우리집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가족과 교류하며 심신의 피로함을 풀어주는 삶의 터전이다. 내가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으며 죽음을 맞이하고 싶은 마음은 모든 사람의 바램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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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경제위기 극복하고 미래 책임질 수 있는 지도자 선출돼야
1933년 3월4일 프랭클린 D.루스벨트가 대통령으로 취임했을 때 미국은 역사상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었다. 공식적으로 25%의 노동자가 실업 상태였다. 대공황이 시작된 1929년 보다 더 많은 공장들이 문을 닫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