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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농촌공간재구조화, 강원도 선도해야
2024년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이 시행되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은 농촌인구 감소 및 난개발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생활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됐다. 또 도시가 아닌 농촌 중심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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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돈 먹는 하마 알펜시아 매각 성과 재조명돼야”
2018평창동계올림픽 잔치는 잘 끝났지만 알펜시아의 1조원의 빚은 강원도가 안고 가야 하는 짐이었다. 4.85㎢ 규모, 공사기간 6년, 사업비 1조8,000억원이 쓰인 강원도가 100% 출자한 알펜시아는 2020년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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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억눌린 사춘기 자녀의 후유증
자녀들 중 사춘기에도 부모의 요구대로 공부 열심히 하고 충동적 행동을 억제하며 순종하면 ‘착한 아이’라고 칭찬을 받는다. 그러나 자녀의 순종보다는 감정적 연결이 중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외롭고 방황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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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어쩌다 마주친 새들의 눈
작년 전 겨울이었던가, 서울 중랑천에 원앙 200여 마리가 떼로 나타났다고 연일 보도한 적이 있었다. 세계 최초의 일이라고 전문가들의 입을 빌렸다. 모두 ‘세계 최초’를 앞세웠다. 그런데 강연을 다니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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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욱의 정치칼럼]이재명의 ‘2심 재판’은 엄연한 현실이다
진보 진영의 대표적 정치평론가인 유시민 작가는 얼마 전 MBC 토론방송에 출연, 이렇게 말했다. “…(중략) 좀 과격하게 표현하면, 조기 대선이 치러져서 민주당의 누군가가 대통령이 된다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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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국민의 삶 내버린 공기업
2020년대에 알맞은 말은 아닐 수도 있지만 전통적으로 인간 생활의 세가지 기본요소는 의복, 식품, 주거공간 즉 의식주(衣食住)다. 현대사회는 휴대전화 없이 또는 SNS를 하지 않고는 단 1초도 살 수 없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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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고교 3년 과정 ‘계획적인 학습·꾸준한 체력관리’ 중요”
한국의 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시기의 중요성는 절대적이다. 성인이 되어 사회의 일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발판인 고등학교는, 앞으로 펼쳐질 사회라는 거대한 야생의 축소판이며 그에 준하는 치열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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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달리기 위해선? “매일 30분씩 가벼운 런닝”
강원일보사가 주최하는 제66회 3·1절 단축마라톤대회 및 제26회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가 다가오면서 '잘 달리기' 위한 노하우에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마라톤 선수 출신인 최용수 강원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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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저출산 위기, 지방분권으로 풀자
저출산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밝힌 2023년 대한민국 평균 합계 출산율은 0.72명으로 1970년 출생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다. 다만 전국 통계는 지방자치단체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저마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