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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9일 입적 자승스님… “사회문제 중재, 종단 체질 개선 앞장”
자승스님(상월결사 회주)은 1954년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열여덟살에 입산했다. 1972년 해인사에서 지관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4년 범어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자승 스님의 첫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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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기오시 중심에서 ‘K-ART’를 외치다
태백미술협회(이하 태백미협) 회원들은 지난 26일 필리핀 바기오시의 중심가인 세션로드에서 열린 ‘2023 바기오 축제’에 참가, 강원의 정서를 가득 머금은 ‘K-ART’를 전파했다.
2023 바기오 축제는 바기오의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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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세월 보듬다…‘소양강댐 수몰민 56년 회한의 아리랑’
‘소양강댐 수몰민 56년 회한의 아리랑’이 다음달 2일 오후 4시 KBS춘천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열린다.
(사)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가 주최, 춘천시·춘천문화재단·K-water 소양강댐지사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소양강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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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이치 화폭에 담다
한국화와 서예 두 분야에서 모두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 입선, 대가(大家)의 길을 걷고 있는 양양 출신 길마(吉馬) 이상서 화백의 작품 전시회가 오는 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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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함께 살기 위해 인제로 온 사람들
◇다큐멘터리 ‘뿔과 깃털의 작당모의''.
동물과 어울려 살기 위해 인제행을 택한 도시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KBS춘천방송총국은 지난 22일과 29일 다큐멘터리 ‘뿔과 깃털의 작당모의’를 방영했다.
22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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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치는 오늘도 거짓말을 한다…‘뻥 치는 친구 정치’
이종수 강원특별자치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사무국장이 더 나은 민주사회를 갈망하며 ‘뻥 치는 친구, 정치’를 펴냈다.
우리는 1987년 6월 민주화 운동을 통해 자유를 얻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에서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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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2023년 12월 1일
쥐 띠
36년생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게 될 듯.
48년생 주변 분위기에 맞추어 움직여 줄 것.
60년생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자리 지킬 것.
72년생 좋은 일이 생기고 바쁘게 움직일 듯.
84년생 취미생활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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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강원도]김도연 ‘하조대’-50
평창 출신 소설가 김도연에게는 ‘이야기꾼’이라는 별칭이 항상 따라 붙는다. 상상을 초월하는 그의 상상력이나 소설의 얼개를 구성할 때 나타나는 특유의 꾸러기 같은 성향이 더해져 그 별명은 더 찰떡같이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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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사자놀이에 빠진 MZ 청년들…연극 ‘보름’
속초사자놀이를 청년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연극이 춘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보름’이 다음달 3일 춘천 아트팩토리 봄에서 열린다. 손미애 연출가가 기획한 이번 공연은 극단 도모의 ‘제2회 젊은 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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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혼자가 좋지만 연애는 하고싶은 두 남녀의 공감 로맨스
이번 주 극장에서는 현실 공감 로맨스 ‘싱글 인 서울’과 K드라마에 이끌려 한국행을 결심한 싱가포르 중년 여성의 이야기 ‘아줌마’를 만나 본다. 올해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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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나를 찾아가는 먼길]‘불타는 설산’ 구름 위 산책에 나서다
히말라야의 일출이 대단하면 또 얼마나 대단하겠는가. 숙취가 가시지 않는 몸도 천근만근이었다. 결국 나는 이불 밖으로 손만 내밀어 포기 의사를 밝혔다. 일행들이 차량을 이용해 포카라(822m) 인근 사랑콧(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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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에게 보내는 자유의 메시지…‘그 배는 정오에 바다로 떠난다’
이우송 근로복지공단 태백지사장이 에세이 ‘그 배는 정오에 바다로 떠난다’를 출간했다.
총 3부포 구성된 작품 속 44편의 이야기는 작가의 방황과 탐험의 기록이다. 1980년대 청춘을 보낸, 이른바 ‘586’세대인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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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신체로 문화예술 즐겨요”…춘천문화재단 ‘Level Up!’
춘천문화재단의 ‘Level Up!’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기 참여자 모집을 마쳤다.
‘Level Up!’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에게 건강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신체 건강 증진 수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