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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청년이 머무는 도시 만들기
“심각하다 심각해~ 남의 일이 아니야~” 이런 한숨 섞인 푸념이 절로 나오는 것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뉴스 때문이다.
인구가 계속 줄면서 지자체의 경쟁력도 하락하는 실정으로 ...
2023-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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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슈퍼히어로의 방패…우리에겐 방화문
한때 영화 마블시리즈가 유행한 적이 있다. 왜소한 체격의 주인공이 어떤 이유로 초인적인 몸과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악의 무리를 소탕하는 내용이다. 영화 주인공에게는 엄청난 무기가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 ...
2023-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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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마당] 남의 집 택배 슬쩍 엄연한 범죄
택배산업이 활기를 띠는 만큼 다른 사람의 집 앞이나 택배함에 놓인 택배물을 몰래 훔쳐가는 일명 택배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택배절도 예방법으로는 첫째, 본인이 직접 수령받는 것이다. 만약 본인이 수령...
2023-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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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 생활 인구 늘리기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인구 문제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 이동으로 인한 인구 감소, 이 세 가지다. 올해 3분기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0.7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현재의 인구 규모를 유지하려면 합계 출...
2023-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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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특별자치도를 밝히는 변하지 않는 희망, 적십자회비
2023년도 이제 달력 한 장만 남은 12월이 되었다.
2023년 5월 5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발생 3년여 만에 공식적인 종식을 선포했고, 우리는 새로운 일상으로의 회복을 희망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러...
2023-12-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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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가을엔 서둘러 가을일을 끝내라
곧 북풍의 계절이 다가온다. 한해살이풀들은 시들고 꽃대는 바스라지고 줄기는 바짝 마른 채 서걱거린다. 한해살이풀들은 씨앗을 떨군 채로 혹한을 견뎌내고 이듬해야 다시 꽃망울을 맺고 여린 잎을 피워낼 테다....
2023-12-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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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강원특별법 3차 개정’ 시간이 없다
도민들의 결집된 힘으로 만들어 낸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거의 반년이 지났다. 하지만 강원특별법은 계획했던 것에 비해 많은 특례를 담지 못해 아직 개정할 부분이 많다. 더구나 내년 4월 총선 이전에 3...
2023-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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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궁핍한 시대의 지역축제, 혁신이 답이다
중앙정부 긴축재정 기조와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부족으로 지방정부의 재정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긴축재정’과 도시의 성장판을 다시 열 ‘미래 투자는 더욱 확대돼야 한다’라는 두 개의 난제를 동시에 풀기 위...
2023-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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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건보공단 ‘담배 소송’ 지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일본의 노후생활 전문가인 ‘타치바나 아키라’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2대 요소로 ‘평생 현역으로 일할 것’, 그리고 ‘금융투자로 경제적으로 안정될 것’을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이 두...
2023-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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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이율배반, 고교학점제와 통합수능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의 수능 성적표는 12월8일 제공될 예정이다. 형설지공으로 공부한 강원자치도 수험생 모두 원하는 성적 이상의 성적표를 받게 되길 소망한다.
교육부에서는 현재 중학교 2학...
2023-11-2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