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포럼]지방자치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대도시 특례 기준 완화
대도시 특례제도는 단순히 인구 규모에 따라 행정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넘어, 지방자치의 본질적인 다양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는 인근 중소도시를 포괄하는 생활․경제의 중...
2025-09-22 13:39:36
-
[월요칼럼]인공지능(AI) 시대 변호사의 역할
최근 몇 년 사이 인공지능(AI)의 발전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특히, 법조영역에서도 챗봇, 생성형 AI, 법률 검색·분석 시스템 등이 등장하였고, 필자가 속한 로펌을 비롯한 다양...
2025-09-22 00:00:00
-
[확대경]관광, 재생에너지, 첨단 의료, 대체 산업으로 탈바꿈하는 폐광지
석탄산업이 쇠퇴하면서 강원도 내 폐광지역은 인구 감소와 더불어 지역 경제가 침체 되고 생활 기반이 무너지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폐광지역이 새로운 산업 거점으로 재탄생하려는 움직임이...
2025-09-21 14:35:21
-
[여론마당]38 민족 분단, 그 비극의 과정
38선의 역사적 원인은 일본 제국주의, 직접적 원인은 소련의 대일 참전과 기습 점령에 있었다. 이를 제안한 것은 미국이었고, 연합국이 동의하면서 분단선은 현실화됐다.
1943년 11월 카이로회담에서 루즈벨트,...
2025-09-21 14:30:44
-
[발언대]속초시 쌍천 지하수댐이 주는 의미
‘강원도 동해안 권역 가뭄대책과 지속가능한 물 확보방안’, 이 문구는 2018년 속초에서 개최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포럼의 주제였다. 당시 속초시는 겨울 가뭄으로 한 달간 제한급수를 마친 직후여서, 시민...
2025-09-19 00:00:00
-
[The 초점] 홍천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선언한 이유
반려동물은 더 이상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의 일원이 됐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국내 가구 중 20% 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그 수는 증가 추세다. 반려동물은 사회적 관계 형성,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
2025-09-18 23:00:00
-
[춘추칼럼]'5극 3특'시대 지방자치 전략
국민주권시대를 표방한 이재명 정부에서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밑그림으로 제시한 것이 '5극 3특'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이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고있는 시점에서 지방자치와 분권 및 지역...
2025-09-18 13:38:23
-
[강원포럼]청렴한 강원을 향한 새로운 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청렴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는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무거운 ...
2025-09-18 00:00:00
-
[확대경]고령 친화 주거 불모지
속초시는 노령인구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동시에 인구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 우리시는 주거, 의료, 복지 등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준...
2025-09-17 00:00:00
-
[발언대]생활인구 900만 도시, '용문~홍천 철도' 절실
홍천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약 6만7,000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군부대 장병, 관광객, 각종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귀촌 희망자 등을 모두 포함해 계산한 연간 생활인구는 무려 900만 명에 육박한다. 이 수치는 전...
2025-09-16 11:3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