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대경]강원 IB교육, 실천이 성패를 가른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이 주관한 국제 바칼로레아(IB교육) 공개토론회에 다녀왔다. 그 자리는 교육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IB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사고하도록 설계...
2025-06-30 00:00:00
-
[특별기고] 다시 도약하는 폐광지역을 위하여
오늘 대한석탄공사의 마지막 탄광인 삼척 도계광업소가 90여 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폐광한다. 1936년 강원지역 최초로 개광했던 삼척 도계광업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백 장성광업소의 모태가 되는 등 대한민...
2025-06-30 00:00:00
-
[발언대]범죄로부터 좀 더 자유로운 사회를 위하여
사회가 있는 곳에 범죄가 있다, 인간의 본성 즉 인간은 타고날 때부터 악한 성향이 있어 나쁜 짓을 할 수밖에 없다는 설이 있기도 하지만 어쨌든 국가가 형성된 이후로 현재까지 범죄는 끊임없이 일어났고, 인...
2025-06-30 00:00:00
-
[월요칼럼]인생은 공부다
가까운 지인 몇이 월 1회 책 한 권 읽는 책모임을 하고 있다. 말이 책 모임이지 한 달에 한 번 핑계 삼아 하는 친목 모임이다. 돌아가면서 한 사람이 그달의 책을 선정하고 모임 비용도 모두 부담한다. 그렇게 ...
2025-06-29 12:00:00
-
[발언대]강릉 강문마을 ’진또배기‘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길
‘어촌마을 어귀에 서서 마을에 평안함을 기원하는 진또배기’ 노래는 이찬원이 미스터트롯에서 불러 큰 인기를 끌었다. 진또배기는 강릉시 강문마을이 유명하다. 강문마을은 형성된지 천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
2025-06-27 00:00:00
-
[발언대]태백산 눈축제, 정체성 강화만이 유일한 해법
태백산 눈축제는 태백시를 상징하는 축제다. 1994년 시작돼 올해로 32회를 맞았다. 32년이라는 긴 기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은 태백산 특유의 절경에 눈축제다운 눈축제를 만들어 왔기 때문일 것이다.
예전...
2025-06-27 00:00:00
-
[The 초점]여름철 성수기 깨끗한 동해바다, 안전이 먼저입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고 많은 국민들이 시원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찾고 있습니다. 이에 동해안 각 지자체들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더욱 강력...
2025-06-27 00:00:00
-
[정연수의 ‘탄광촌 기행’]석공 다니면 보지도 않고 딸 준다
■석공 다니면 보지도 않고 딸 준다=한국의 탄광촌은 계급과 위계, 권력과 착취가 중층적으로 얽힌 공간이었다. ‘석공’, ‘탄좌’, ‘탄광’, ‘건업’, ‘하청’, ‘쫄딱구덩이’ 등의 명칭만으로도 탄광업계 내부의 위계가...
2025-06-27 00:00:00
-
[춘추칼럼]종소리가 외치는 삶의 우선순위
지난달 모교에서 고위정책 과정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할 기회가 있었다. 모교의 복도를 천천히 걷다 보니 장래를 위해 고군분투하던 학생 때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1970년대 초 미국 유학을 마치고 ...
2025-06-27 00:00:00
-
[강원포럼]강원형 청년일자리 안심공제정책을 제안하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강원도에서는 2,429명의 인구가 순유출됐다. 특히 청년층인구 2,453명이 빠져나갔는데, 이는 중장기적으로 지역혁신을 선도해 나갈 주체이자 동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청...
2025-06-26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