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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경제위기 극복하고 미래 책임질 수 있는 지도자 선출돼야
1933년 3월4일 프랭클린 D.루스벨트가 대통령으로 취임했을 때 미국은 역사상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었다. 공식적으로 25%의 노동자가 실업 상태였다. 대공황이 시작된 1929년 보다 더 많은 공장들이 문을 닫았...
2025-06-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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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초점]'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원주권 확장' 차기 정부 국정과제 반영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를 이끌었고, 앞으로 미래를 견인할 핵심 산업은 단연 반도체다.
현재 반도체 산업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반도체 ...
2025-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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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지워진 50.5%…‘절반의 민심, 가려진 주권’
일터에서 수 많은 여성들을 만난다. 산수(傘壽)를 맞은 원로 여성 배우의 무대에 웃음 지었고, 생애 첫 무대를 앞둔 신인 여성 배우의 연기에 눈물 지었다. 어느 여성 영화감독의 작품도 오래 기억에 남는다. 당...
2025-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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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 AI+X 시대의 새로운 도전
얼마 전 영국의 세계적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가 주최한 아시아대학 총장 컨퍼런스에서 필자가 재직하고 있는 우송대의 국제화 전략에 대해 발표할 기회가 있었다. 더불어 ...
2025-05-29 12: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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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 서른이 된 “바다의 날” 의미
얼마 전 어미 물고기를 따라가던 새끼 물고기 한마리가 어미에게 “물이 뭐냐”고 묻는 짧은 동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메시지는 분명했다. 우리 주변에는 너무 익숙해서 그것의 소중함을 잊고 살고 있...
2025-05-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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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가짜 평화’와 ‘진짜 평화’
6.15 남북 공동선언, 그 희망찬 약속은 어느덧 빛바랜 과거가 되었다.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역사적인 만남은 한반도에 평화의 새 시대를 열어줄 듯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금강산 관광과 개성...
2025-05-27 11: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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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기상정보로 안전한 여름 보내세요
의심할 여지 없이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이다. 2025년이 아직 절반도 지나가지 않았음에도 대만의 북극한파, 미국 LA의 대형산불 등 자연재해 소식이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우리나라의 상황도 심각하...
2025-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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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선거를 바꾸는 한 표의 혁신 - 선호투표제를 제안하며
6월 3일,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한다. 국가 최고지도자를 뽑는 이번 선거는 단지 한 사람의 선택이 아니라, 이 나라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하지만 선거를 앞둔 풍경은 ...
2025-05-25 13: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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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경청투어의 모순
강원도는 선거철마다 정치권의 관심에서 한 걸음쯤 비켜나 있었다. 전국 인구의 3% 남짓. 이 숫자는 곧잘 강원도를 ‘나중에 챙겨도 되는 지역’으로 밀어두는 이유가 되곤 했다. 표 계산이 먼저인 선거판에서 강원...
2025-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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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욱의 정치칼럼] 이광재는 대선 후 어디에 서 있을까
대선 출마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을 만난 것은 지난 3월 13일이었다. 당시 이 대표는 2시간 정도의 회동이 끝난 후 “경제문제나 국가 정책에 대한 좋은 제언을 (이광재 전 총장...
2025-05-23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