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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미국의 AI 전략과 한국의 소버린 AI: 기술 동맹과 자율성의 딜레마
지난 7월 미국 백악관이 공개한 '미국의 AI 행동 계획(America’s AI Action Plan)'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국가전략으로서, 미국 내 AI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그리고 동맹국과의 기술 네트...
2025-08-10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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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콘텐츠로 여는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이 급변하고 무한경쟁이 일상화된 현재,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지’라는 이미지 하나에 강원의 미래를 맡길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관광산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요한 축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미래의 ...
2025-08-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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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인간성 회복 운동’이 답이다
최근 아버지가 아들을 살해하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그동안 자녀가 부모에게 폭력을 저지르거나 사망에 이르게 하는 패륜 사건은 간헐적으로 있었으나, 불면 날아갈세라 애지중지 ...
2025-08-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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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강원특별자치도의 스포츠마케팅과 지역경제
강원특별자치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바탕으로 스포츠마케팅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강원도는 매년 전국체전, 아시아동계체육대회 등 대형 이벤트뿐 아니...
2025-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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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 지역소멸의 돌파구, 강원생활도민제
방치된 빈집, 줄줄이 문 닫는 학교, 비어있는 상가, 폐쇄된 버스정류장 등 소멸 위기 지역의 상황이 연일 보도된다. 강원특별자치도 또한 이미 인구감소와 함께 지역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 이에 대한 방안 중 ...
2025-07-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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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 느리게 걷는 길, 고려의 숨결을 잇다-강원관광의 새로운 제안
2025년,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느리게 걷는 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2025-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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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대책이 절실한 '영동의 여름'
올해 영동 지역은 유례없는 가뭄과 폭염이 동시에 찾아오며 주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강릉시의 6월 강우량은 평년 대비 84%나 감소해 18.6㎜에 불과했고, 저수지 저수율은 30% 초...
2025-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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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해경과 지역대학의 상생 전략
강릉해양경찰서가 올 3월31일 역사적인 첫 항해를 시작했다. 강릉해양경찰서 개서는 해양경찰의 발전이라는 측면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해양경찰서는 어민과 관광업 종사자들의 ...
2025-07-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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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강원도 인재유출’, 일자리로 풀자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가 발전하는데 문제점 중 하나로 ‘인재유출’을 지적한다. 강원도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이 강원도에 머물러야 강원도가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강원도 인...
2025-07-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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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 속초초교 축구부의 미래를 위한 제언
최근 지역사회에서 속초초등학교 축구부 해체에 대한 논란이 연일 제기되고 있다.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 운동부를 지역연계 공공형 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명분에는 표면적으로 학령인구 감소...
2025-07-16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