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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올 20개 초교 신입생 0명, 지역 소멸 시작인가
우리나라 인구 감소가 심각하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약 20만명 줄었다. 2020년 이후 3년 연속 하락세다. 2021년 합계출산율은 0.81명이다.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다. 5년 전 1명 아래로 내려간 뒤 끝을 모르고 ...
2023-0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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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오색케이블카, 계획대로 2024년에 착공돼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내년 착공을 위한 로드맵이 나왔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3월 초 환경영향평가 종료가 확실시되는 것으로 보고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에 대비해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이...
2023-0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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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강원도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 지금부터가 중요
강원도와 원주시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은 의미가 있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및 반도체 기업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강원도와 원주시의 사실상 1호 투자 유치 ...
2023-0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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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법인 폐업 매년 증가, 양질 일자리 창출 가능하겠나
강원도 내 법인사업자의 폐업이 5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유지에 실질적 역할을 하는 법인 폐업 증가는 도내 고용 상황 악화의 주요 원인이 된다. 본보가 국세청의 ‘국세통계연보...
2023-0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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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접경지 규제개혁,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어야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접경지역을 비롯, 강원도 전역은 남북 분단에 따른 통일 전진기지 역할을 하면서도 보상은커녕 늘 피해를 감수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왔다. 우리나라 접경지역의 총면적은 8,097㎢...
2023-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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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연료비 1년 새 31.7% 급등, 서민 고통 경감 대책은
연료비 상승 폭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료품·비주류음료 등의 가격이 가파르게 뛴 데다 연료비마저 폭등해 서민층 물가 부담이 더욱 크게 느껴지고 있다. 연료 물가는 ...
2023-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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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조합원이 진정한 주인 되는 ‘조합장선거’ 돼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3월8일 치러진다. 농협, 축협, 수협과 산림조합장 등 4개 조합의 조합장을 뽑는다. 불법·탈법선거를 막아 조합원의 올바른 선택을 이끌어내고, 특히 조합원이 조합의 진정한 주인이 ...
2023-0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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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특별자치도법 개정안 오늘 발의, 원안대로 통과를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이 오늘(6일) 국회에 발의된다. 개정안에는 올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통해 낙후된 지역 발전을 바라는 도민들의 염원이 담겨 있다. 강원도는 특별자치도 특례가 포함된 ...
2023-0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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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정부, 의료 사각지대 많은 강원도를 방치하고 있나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긴급한 구호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에 속한다. 뇌·혈관질환과 소아과, 분만 등 강원도 내 필수의료 공백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보...
2023-0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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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GTX 원주 연장, ‘말잔치’에 그치지 말아야 한다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진행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에 GTX-B 춘천 연장계획이 포함돼 타당성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용역은 올 6월께 완료될 예정이어서 최...
2023-02-03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