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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도정 사상 첫 제2청사 출범, 균형발전 주도해야
도정 사상 첫 제2청사 시대가 24일 개막됐다. 민선 8기 도정의 대표 공약 중에 하나이자 영동과 영서 균형발전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가 이날 공식 출범했다. 강원자치도는 오전 10시 강릉 제2청사 글...
2023-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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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태백선 준고속열차, 올해 반드시 도입돼야 한다
폐광지와 영동남부권을 관통하는 태백선 철도의 준고속열차(EMU-150) 연내 도입은 지역 숙원사업이다. 폐광지역의 최대 현안은 교통 인프라 확충이다. EMU-150은 춘천~서울 간 ITX와 비슷한 스펙의 신형 준고속열...
2023-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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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보조금 부정 수급, 즉각 환수하고 일벌백계해야
강원지역에서 국고 보조금 비리가 잇따라 적발됐다.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은 올 6월부터 국고 보조금 비리 특별 단속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2건(34명)을 적발했다. 부정 수급 금액은 30억8,325만원에 달했다. 이...
2023-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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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학생에게 폭행당하는 교권, 이대로는 안된다
교사들이 피멍에 신음하고 있다. 이대로는 안 된다.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본보 지난 20일자 4면 보도)한 데 이어 20대 새내기 담임교사가 학교 안에서 숨진 채 ...
2023-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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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경계심 이완 땐 더 큰 화 불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크게 늘고 있다. 도내에서도 이달 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의 발생 동향을 바탕으로 위험도를...
2023-07-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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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집값 하락 우려 산사태 취약지 정보 공유 안 하다니
마을 단위 재난대응 체계를 전면적으로 손질해야 한다. 강원지역에 2,933곳의 산사태 취약지역이 있지만 정작 해당 마을 주민들은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산사태 ...
2023-07-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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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조 자격 없는 안전요원, 안전불감증 아닌가
우리 국민은 2014년 세월호 참사에서 안전불감증의 민낯을 보며 트라우마를 겪었고, 2015년에는 메르스 사태에서 허술한 방역체계를 확인하면서 공포에 떨었다. 애써 진정시킨 불안심리가 최근 다시 고조되고 있...
2023-07-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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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성 입증 GTX-B 춘천 연장, 국비로 추진해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춘천 연장을 판가름할 연구 용역 발표가 임박하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미래 강원 2032’ 발전 전략으로 제시된 ‘사통팔달 ...
2023-07-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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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통시장 경쟁력, 시장별 장점 살린 특화에 달려
강릉시가 최근 8개 전통시장의 시장별 장점을 살려 특화 발전시키기로 했다. 사회가 급속도로 변함에 따라 재래시장도 변화가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인식이다. 강릉 도심에는 중앙시장, 성남시장, 서부시장,...
2023-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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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혈세 새는 실업급여 부정 수급, 이제는 손볼 때다
도내에서 실업급여 부정 수급 2,116건이 적발됐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춘천·원주·강릉·태백·영월지역의 실업급여 부정 수급 적발건수는 1,781건으로 이들이 받아 간 ...
2023-07-1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