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강원랜드 경쟁력, 복합리조트 조성에서 찾아야
폐광지역은 대한민국 국가 발전의 전초기지였지만 안타깝게도 1980년대 후반 정부의 석탄산업합리화정책 이후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1995년)’이 제정된 지 ...
2024-03-29 00:00:00
-
[사설] 천혜 비경 강원 동해안, 미래 유산으로 남기자면
동해안 경관을 보전하고 나아가 세계적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최근 동해안 개발은 무분별한 고층 생활형 숙박시설 난립 등 파괴적인 방향으로만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여기...
2024-03-29 00:00:00
-
[사설] ‘강원형 반도체 육성 협약’ 성과 내는 것이 중요
김진태 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 26일 충북 음성군 DB하이텍 상우캠퍼스에서 조기석 대표이사와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2023년 10월 삼성전자에 이어 DB하...
2024-03-28 00:00:00
-
[사설] 총선 공식선거운동 돌입, 현명한 선택의 시간 돼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오늘(28일)부터 시작됐다. 4·10 총선 후보 등록 결과 도내 8개 선거구에 총 21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선거구별로는 춘천갑 4명, 춘천-철원-화천-양구을 3명, 원주갑 2명, 원...
2024-03-28 00:00:00
-
[사설] ‘오대산 실록·의궤 선양회’ 출범에 거는 기대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오대산사고본(이하 왕조실록과 의궤)이 원소장처인 오대산으로 돌아온 것은 우리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안겨줬다. 귀향(歸鄕)하기까지는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왕조실록과 의궤는 일제...
2024-03-27 00:00:00
-
[사설] 의대 교수 집단 사직, 지금은 환자 지켜야 할 때다
전국 의대 교수들이 지난 25일부터 집단 사직서 제출에 들어갔다. 도내 의대 교수들도 집단 사직 동참에 대해 논의 중이다. 정부가 확정한 2,000명 의대 증원과 배정 결정을 철회하지 않으면 정부와 대화하지 않...
2024-03-27 00:00:00
-
[사설] 道 조직개편, 졸속이 아닌 장기적 안목으로 해야
강원특별자치도는 올 7월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정책관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키로 했다. 주목되는 것은 SOC정책관을 새로 만들어 대규모 SOC의 기획 기능을 강화한다는 데 있다. ‘사통팔달 수도...
2024-03-26 00:00:00
-
[사설] 여야 총선 공약 대동소이, 정책 대결 의지 있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강원 공약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제2경춘국도 건설,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삼척~영덕 고속도로 건설, 속초~고성 동해 고속도로 연장, GTX-B노...
2024-03-26 00:00:00
-
[사설] 총선 후보 등록 마감, 유권자가 옥석 가려내야
4·10 총선 후보 등록 결과 도내 8개 선거구에 모두 21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평균 경쟁률은 2.63대1이다. 지난 21대 평균 경쟁률은 4.6대1, 20대 평균 경쟁률은 3.38대1이었다. 선거구별로는 춘천갑 4명, 춘천-철...
2024-03-25 00:00:00
-
[사설] 올 2월도 수출 역대 최고액 경신, 지속성이 중요
올 2월 강원특별자치도 수출 실적이 7개월 만에 3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액을 다시 갈아 치웠다. 수출이 크게 늘어 지역경제 회복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다. 잔뜩 얼어붙었던 지역경제가 침체...
2024-03-25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