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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춘천 캠프페이지 2조원대 개발사업 성공하자면
춘천시의 캠프페이지 부지에 2조원대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가 2007년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후 16년째 활용 방안을 확정 짓지 못한 상태에서 시민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4일 시...
2023-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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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외여행 수요 급증, 강원관광 경쟁력 키워야 할 때
올해 도내 여권 발급량이 10만건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4배 이상 늘었다. 팬데믹 기간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며 해외여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외교부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
2023-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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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사들 집단행동, 공감대 있는 대책부터 마련을
교단에서 안타까운 일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교사 3명이 잇따라 또 목숨을 끊었다. 교사 커뮤니티와 교원단체는 세 교사도 악성 민원과 과중한 업무에 시달렸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교권 추락에 따른 ...
2023-09-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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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2경춘국도 사업, 부족한 내년 예산 꼭 반영돼야
제2경춘국도 건설공사가 사업 확정 4년8개월째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다. 사업이 지연되면서 사업비 부족 사태가 초래됐다. 제2경춘국도의 사업비는 1조2,862억원으로 책정돼 있다.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
2023-09-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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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내 미분양 주택 증가, 매매시장 되살릴 방안은
도내 미분양 주택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도내 미분양 주택은 3,324호로 전월보다 35.1%(863호) 늘었다. 미분양 주택이 올 1월 3,556가구를 기록한 이후 6월까지 5개월 연...
2023-09-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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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료격차 해소 못 하면 지역 소멸 막을 수 없다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수 감소로 의료서비스 공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바람직한 의료서비스란 사람들이 필요로 할 때 접근할 수 있고, 경제력이나 사회적 지위를 막론하고 형평성 있게 공급되며, 양질의 진료가 ...
2023-09-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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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내 대학 뼈 깎는 구조조정 안 하면 도태된다
도내 대학들이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만다. 학령인구 감소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4학년도 입시 수시 모집이 다가오면서 대학가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번 수시 모집은...
2023-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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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道 출생아 수 7천명 붕괴 위기, 지역 존립 대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출생아 수 7,000명 선마저 붕괴될 위기다. 통계청의 ‘2022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출생아 수는 7,278명으로 집계됐다. 전년(7,357명)에 비해 79명이 줄어든 것으로 역대 최저다. 인...
2023-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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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비 9조5,000억원 반영, 이젠 지키는 것이 중요
강원특별자치도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국비 확보전에서 목표인 9조5,000억원 달성에 성공했다. 특히 반도체 등 핵심 전략산업과 주요 SOC사업이 대거 반영돼 신성장사업의 ...
2023-08-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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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평창 조선왕조실록박물관 개관에 거는 기대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원본을 보관, 전시하게 될 평창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가칭·이하 실록박물관)이 올 10월26일 개관한다. 실록박물관에는 1932년과 2006년, 2018년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2023-08-31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