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지역-혁신도시, 소통과 협력으로 상생해야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은 소통과 협력으로 상생해야 한다. 원주혁신도시에는 13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다.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제는 상생의 실천으로 ‘경제 효과’를 내야 할 때다. 이를 토대로...
2023-07-18 00:00:00
-
[사설] ‘극한호우’ 대응, 지금까지 방재 대책으론 안 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7일 오전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40명, 실종 9명 등 49명에 이른다. 또 안...
2023-07-18 00:00:00
-
[사설]여름 축제 경쟁력, 지역 정체성 확립에 달렸다
도내 여름 축제가 시작되고 있다. 축제의 3요소로 꼽히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에 더해 요즘은 관광객들이 오래도록 기억하고 다시 축제를 찾을 수 있는 추억의 거리를 만들어 주는 데도 열심이다. 타 지역...
2023-07-17 00:00:00
-
[사설]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국내 신약산업 거점 기대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한다.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 확보에 성공하고 사업에 착수한 지 3년여 만이다. 올 9월에는 홍천군 북방면 중화계리 홍천도시첨단...
2023-07-17 00:00:00
-
[사설]北 도발 수위 높일수록 한·미 대응은 더 강력해야
북한이 미 공군 전략정찰기가 동해 배타적경제수역(EEZ) 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오늘 10시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
2023-07-14 00:00:00
-
[사설]소비자물가 2%대, 장바구니 물가는 그냥 놔둘 텐가
올 6월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 올랐다.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9개월 만에 2%대로 내려왔다. 하지만 도민들이 체감하는 실생활 물가는 딴판이다. 공식 통계 다르고 체감 물가 다른 탓...
2023-07-14 00:00:00
-
[사설]150만명 붕괴 위기, ‘新공간전략’으로 대전환해야
강원특별자치도 내 인구수가 1년 새 6,000명 이상 감소하면서 2011년 수준으로 떨어졌다. 불과 3~4년 뒤면 ‘심리적 마지노선’인 150만명 붕괴마저 우려되고 있다. 그간 말로만 염려하던 ‘쪼그라드는 강원특별자치...
2023-07-13 00:00:00
-
[사설]산사태 위험지역, 호우로 약해진 지반 철저한 관리를
호우특보가 발효된 도내 곳곳에서 도로·주택 침수, 맨홀·수목 안전 조치, 석축 붕괴 위험, 교통사고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정선읍 세대 피암터널 구간에서는 산사태까지 발생하면서 급경사지(경사도 34도 이상) ...
2023-07-13 00:00:00
-
‘킬러 문항’과 ‘킬러 교육’
‘킬러 문항’과 ‘킬러 교육’
명분만 있고 효과가 없는 ‘위선의 정책’이 수두룩하지만 교육정책은 그 괴리가 유독 심하다.“대학 많이 지어 원하는 사람들 다 대학 갈 수 있게 하겠다. 한 가지만 잘해도 대학간다. ...
2023-07-12 00:00:00
-
[사설]日 오염수 문제, 과학·논리·근거로 치밀한 대응을
여야가 10일부터 7월 임시국회 회기를 시작했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서울~양평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 대법관 인사청문회 등 각종 현안이 기다리고 있어 7월 국회에서도 여야 갈등은 격화될 전...
2023-07-12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