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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R&D 예산 대폭 삭감, 지역 연구 산업 고사 위기
정부가 2024년도 국가 R&D(연구 개발) 예산을 33년 만에 삭감한 초유의 사태에 지역 연구계도 고사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지방의 R&D 예산은 무려 3분의 2가 줄었다. 정부가 편성한 내년 R&D 예산안...
2023-10-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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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훈급여 인상이 독이 되는 국가유공자 예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은 제대로 대접 받아야 한다. 그러자면 이들을 위한 국가의 정책은 주도면밀해야 한다. 그런데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5% 이상 인상된 보훈급여를 포기하는 황당한...
2023-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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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내 악성 민원 한 해 평균 471건, 대책 시급하다
도내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악성 민원’이 최근 5년(2018~2022년) 동안 2,356건으로 한 해 평균 471건씩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언, 폭행, 성희롱 등 도를 넘은 위법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
2023-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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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동발 강원 경제 먹구름, 선제 대응에 나서야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으로 인해 국제유가 급등 가능성이 고조되며 ‘강원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정부는 당장 원유와 천연가스(LNG) 도입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과거 중동 전쟁 당시 오일쇼크 경...
2023-10-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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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원관광에 활력 불어넣고 있는 ‘세계산림엑스포’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속초, 고성, 인제, 양양을 찾는 방문객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산림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9일 기준 104만1,057명이 강원세계산...
2023-10-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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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1대 국회 마지막 국감, 道 현안 해결의 기회로
10일부터 실시된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번 국감은 그 어느 때보다 격렬한 정쟁이 예상된다. 즉,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간 치열한 정국 주도권 다툼이 불가피한 상황...
2023-10-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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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道 국도·국지도 건설, 정부 계획에 반드시 포함돼야
강원특별자치도가 정부가 추진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 수립을 앞두고 18개 시·군과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대응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6억원 규모로...
2023-10-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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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붐업, 남은 100일이 중요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가 드디어 지난 8일 한국에 도착했다. 올림픽 성화가 다시 한국 땅을 밟은 것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약 5년 만이다. 본격적인 청소년올림픽 붐업...
2023-10-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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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다시 들썩이는 물가, ‘경제고통’ 끝은 어디인가
물가 불안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지난 5일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26(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 뛰었다. 8월(3.1%)에 이어 3%대 오...
2023-10-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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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어업지도선 건조 비용,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
국가 사무인 접경수역의 안전관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어업지도선 건조 비용은 당연히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 열악한 자치단체의 재정으로는 1척에 수백억원이 소요되는 어업지도선 건조 비용을 지불하기에는 ...
2023-10-06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