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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道 10개 국가철도망 반영, 외국의 사례도 살펴야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도)가 춘천~원주 고속철도와 제천~삼척 태백영동선 전철화 등 철도 SOC 확충을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이는 단순히 지역 교통 인프라의 개선을 넘어 강원도의 미래 발전 방향과 직...
2025-0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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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나눔 온도 100도 달성 위기, 관심·참여 절실하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나눔 온도 100도 달성이 우려되고 있다. 도모금회에 따르면 2024년 12월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10일 기준 63억1,220만원을 모금, 전년 같은 시점의 ...
2025-0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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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21년 만에 소비 절벽, 내수 회복 모든 수단 동원을
21년 만의 ‘소매판매 절벽’이 대한민국 경제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강원지역의 소매판매 감소 폭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내수 침체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이...
2025-0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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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올해 대입 일반고 성과, 강원 공교육 강화 계기로
강원지역 일반고들이 2025학년도 대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유봉여고는 수시모집에서 의대 15명을 비롯해 서울대 3명, 연세대 3명, 고려대 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홍천고는 수시에서 서울대 1명, 고...
2025-0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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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예산 조기집행, 수혜대상 높은 것부터 실시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도)는 지난 9일 올해 강원지역 경제성장률이 전국 평균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자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조기집행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소비와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경제 부흥...
2025-0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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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道 초교 입학생 9,000명도 위태, 대책 시급하다
강원지역 초등학교 입학 대상 아동 수가 9,000명 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새 학기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은 2022년 1만1,960명에서 2023년 1만1,047명, 2024년 9,824명으로 계속 감소하다 올...
2025-0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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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영동·남부권 ‘성장 청사진’, 주민 체감할 수 있어야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8일 제2청사 글로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동·남부권 10개 시·군의 획기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김 지사가 제시한 3대 비전과 9개 전략은 지역 특성을 세심히...
2025-0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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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소상공인 3명 중 1명 대출 증가, 대책 시급하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 800명을 대상으로 ‘경영실태 및 정책과제 조사’를 한 결과 2024년 대출 보유자 590명 중 34.9%가 전년 대비 대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3명 중 1명은 대출이 늘어나고...
2025-0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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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건설업계 줄도산 공포, 이대로 방치해선 안 된다
신동아건설이 지난 6일 법원에 법정관리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중견 건설사마저 경영난에 빠질 수 있음을 확인시켰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장기화, 인건비 증가 등 복합적 요인이 겹치며 건설사의 자금...
2025-0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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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국가철도망 건의 노선 수 3개 제한, 도의 대책은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한 검토에 착수한 정부가 광역자치단체에 최우선 순위 사업 3개를 선별해줄 것을 요구했다. 사실상 각 시·도별 건의 노선을 제한한 것이어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
2025-01-0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