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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힘들어 죽겠다”고 하면서 살아있는 기적
“힘들어 죽겠다”고 하면서 살아있는 기적
12월의 끝자락이다. 해마다 맞는 겨울이고 매번 돌아오는 연말이지만, 올 한 해는 유난히 시리고도 묵직한 무게감으로 다가온다. 2025년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시간의 ...
2025-12-30 10: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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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6·3 지선 시장·군수 출마 자격
내년 6.3 지방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선거철이면 으레 반복되는 풍경이지만, 이번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는 그 농도가 유난히 짙다. 49명의 도의원 중 무려 16명이 자치단체장 즉 시장 군수출마를 준...
2025-12-16 10: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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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비상계엄 1년의 학습
2024년 12월3일 밤 10시23분. 국가 전체가 얼어붙은 밤으로부터 어느덧 1년이 흘렀다. ‘종북 반국가세력 척결’이라는 구호 아래 비상계엄이 선포된 장면은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또 ...
2025-1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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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강원 정치권 '젊은 피 수혈' 돌풍 될까
청년은 늘 ‘미래’라 불린다. 하지만 정작 현실 정치에서 청년은 과거의 이름으로 소외되기 일쑤다. 특히 지방정치에서 청년은 ‘있지만 없는 존재’로 취급돼 왔다. 그런 점에서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여야 도당 청...
2025-1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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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국감, ‘언어의 칼날’ 경연장
국회가 다시 제 역할을 잃었다.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토론의 장이 아니라, 말싸움과 분풀이의 전장으로 변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가 연일 파행으로 얼룩지고 있다. 상임위원회 곳곳에서 욕설이 ...
2025-10-30 10: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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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물의 계급화’…강릉 가뭄이 보냈던 신호
강릉 오봉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는 모습을 목도 했다. 바싹 마른 물 바닥 위로 갈라진 저수지 바닥은 단지 가뭄의 풍경이 우리 사회의 무능과 무책임이 투영된 현장이다. 강릉 시민들은 물을 구걸하듯 급수차를 ...
2025-10-14 10: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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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불편한 한가위’
달빛이 차오르고 고향의 길목마다 송편 냄새가 번지는 계절이다. 명절이라는 말이 주는 따스함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할 것 같지만, 현실은 언제나 그렇지 않다. 한가위, 그 풍요의 이름 앞에 올해도 또 누군가...
2025-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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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강원도, 대통령 방문 이후 더 절박해야
강원도, 대통령 방문 이후 더 절박해야
대통령이 왔다. 대통령이 들었다. 대통령이 말했다. 하지만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제부터 더 절박해져야 한다. 지난 12일 춘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린 '강원의 마...
2025-09-16 15: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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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 강원자치도 성장,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강원도 소외론’과 ‘강원도 성장론’
‘강원도 소외론’과 ‘강원도 성장론’은 동전의 양면처럼 하나의 서사로 이어진다. 뿌리 깊은 소외의 기억은 오늘날의 성장 담론을 더욱 절실하게 만들고, 새로운 기회의 문턱 ...
2025-09-02 11: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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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균형발전 역행 하는 ‘예타’
균형발전 역행 하는 ‘예타’
강원특별자치도가 연말을 목표로 용문~홍천 광역철도와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위해 정부 설득에 나선 모습은 지역이 국가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
2025-08-19 1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