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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이소나, TV 조선 ‘미스트롯4’ 우승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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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한 고음과 완벽한 가창력으로 일찍이 시청자들 눈도장
20년 넘게 국악에 몰두 국가무형유산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춘천 출신 가수 이소나. 사진=TV 조선 제공

춘천 출신 가수 이소나가 TV 조선 ‘미스트롯4’에서 대망의 1위를 차지했다.

이소나는 6일 자정을 넘긴 오전 0시 20분께 시청자 문자투표(1000점)를 가장 많이 받아 마스터 점수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최종 진(眞)에 선정되면서 우승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결승전이 열리는 이날은 이소나의 어머니가 아픈 몸을 이끌고 직접 방청석에 나와 눈물로 응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소나는 시원시원한 고음과 완벽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오랜 무명 시절을 딛고 미스트롯에 참가한 이소나는 ‘진(眞)소나’라는 이름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국가무형유산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인 이소나는 20년 넘게 국악에 몰두해 온 인재다.

초등학생 시절 거문고와 삼고무(三鼓舞)를 처음 접한 그는 춘천여중에 재학 중이던 2004년 강원도 중·고등학생 종합실기대회 국악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국립전통예술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거치며 이른바 ‘국악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앞선 경연에서 ‘영암 아리랑’과 ‘강원도 아리랑’을 메들리로 선보이며 2라운드 전체 1위를 기록한 이소나는 이번 경연의 우승 후보 반열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여왔다.

◇춘천 출신 가수 이소나. 사진=TV 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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