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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살아있는 역사교육, 태극기 달기
태극기를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죄가 되던 시절이 있었다.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을 때다. 목 놓아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던 순간에도, 일제의 총칼에 위협받을 때도 우리 선조들은 태극기를 목숨처럼 귀히 여겼다...
2025-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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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올 여름 휴가는 동해바다를 품고있는 속초에서 만나요
뜨거운 여름 바다를 품은 도시는 많지만 이곳만큼 맛, 풍경, 정취가 고루 살아 있는 곳이 또 있을까! 바로 강원 속초다. 푸른 동해가 눈앞에 펼쳐지고 도시 곳곳은 활기로 넘친다.
휴가철이 가까워질수록 도시 곳...
2025-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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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귀와 귀 사이의 승부 '골프'
“골프는 양쪽 귀 사이의 좁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게임이다.”
전설적인 골퍼 바비 존스(Bobby Jones)의 이 말은, 골프라는 스포츠의 본질을 간결하고도 명확하게 표현한다. 클럽의 종류, 스윙의 각도, 페어웨이의 ...
2025-07-20 16: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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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스마트폰 금지 법안, 이제는 가정이 응답할 차례
최근 중요한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초·중·고 학생의 수업 중 스마트폰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학교장이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할 수 있도록 ...
2025-07-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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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변화, 태장1동 KBS 송신탑 철거
60여 년 전, 첨단 기술의 상징으로 세워졌던 KBS 원주 송신탑은 이제 시대의 흐름 속에 그 역할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거대한 철탑은 더 이상 자부심의 상징이 아닌, 태장1동의 발전을 가로막는 벽이자...
2025-07-13 11: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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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보이스피싱 당하기 싫으면 AI에게 물어보자
“경찰(검찰)입니다. 당신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어 있으니 피해자 입증을 하기 위해서는 자금전수조사를 해야 한다”, “저금리 대환대출이 가능하다”
수없이 반복되고, 이미 언론과 교육을 통해 널리 알려진 보...
2025-07-10 12: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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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강원 소방의 정교한 산불 대응 DNA!
지난 4월말 발생한 인제 상남 대형산불은 건조한 가운데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휘몰아치는 해발 1,435m 방태산 자락에서 일어났다.
산불이 확산되던 산중턱에는 주말 교통량이 많은 서울양양고속도로가 동서...
2025-07-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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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강원에서 함께 만든 기적
올해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는 장애인체육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와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개최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의 기획력과 ...
2025-07-03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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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당신은 소중합니다, 함께 살아갑시다"
현대사회는 점점 더 외로워지고 있다. 물질은 넘치지만 마음은 비어가고, 경쟁은 치열하지만 위로는 부족하다. 그 속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이들 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은 우리 모두의 아픔이며, 함께 성찰해...
2025-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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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범죄로부터 좀 더 자유로운 사회를 위하여
사회가 있는 곳에 범죄가 있다, 인간의 본성 즉 인간은 타고날 때부터 악한 성향이 있어 나쁜 짓을 할 수밖에 없다는 설이 있기도 하지만 어쨌든 국가가 형성된 이후로 현재까지 범죄는 끊임없이 일어났고, 인...
2025-06-3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