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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행사
3.1절 시민건강 달리기
호반마라톤
고성 DMZ 평화통일 걷기대회
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
홍천 신봉리 주택 화재 산불로 확산…진화 중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극복 대책 수립 최선"
【태백】이상호 태백시장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상호 시장은 19일 세종시 한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에 참여해...
고성 문암진리 주택 인근 화재 산으로 확산…40여분만에 진화
19일 오전 10시44분께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의 한 주택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의 불길이 인근 산으로 확산됐다. 산림·소방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 20대와 인력 38명을 투입, 진화 작업에 나서 40여분만에 주...
김용현 '12·3계엄 후 퇴직급여 신청 주장' 추미애 상대 소송 각하…소송 비용 내지 않아
속보=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들어 모욕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을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소송 비용을 내지 않아 각하됐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932단독 이근...
與 "헌재 10차 변론 강행, 尹방어권 봉쇄하기 위한 정치 테러와 다름없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 변경 요청을 불허하고 예정대로 20일 강행하기로 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사법 갑질이자 대통령의 방어권을 사실상 봉쇄하기 위한 정치 테러와 다름없다"고...
트럼프 "자동차·반도체·의약품도 최소 25% 관세…1년에 걸쳐 훨씬 더 인상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 제품에 오는 3월12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임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18일(현지시간) 자동차, 반도체와 의약품에도 최소 25%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하겠다...
소녀시대 윤아, 박정민 영화의 주무대…‘문화재가 된 80년 산업철도 간이역’
‘석탄을 실어나르던 운탄고도에서 가장 오래된 기차역…2006년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동해시 북평동과 삼척시 미로면을 잇는 도로를 달리다 잠시 도경리 마을 입구를 따라 샛길로 접어든다. 굽이굽이 산 비탈 도...
윤상현 “사법 좌경화의 중심, 법조 '하나회’ 우리법연구회 해체해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19일 사법 좌경화의 중심, 법조계 '하나회'인 '우리법연구회'와 그 후신인 '국제인권법연구회'에 대해 스스로 해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윤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대한민국 법원을 장...
교원 양성단계부터 인성검사·심층면접 강화
속보=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본보 지난 13일자 4면 등 보도)을 계기로 교원 양성과정에서부터 인성검사와 심층 면접이 한층 강화된다. 교육부는 18일 교직 인·적성 검사를 강화해 고위험 교원을 사전에 선별할...
내수 한파 강원 소매판매 역대 최고 감소
지난해 역대급 내수 부진으로 강원지역 소매판매가 역대 최고의 감소폭을 보였다. 18일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강원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소매판매액지수는 101.7로 전...
국내 최고의 동계스포츠 축제 막 올라…“꿈이 시작되는 강원에서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동계스포츠인들의 축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8일 평창 용평 블리스힐스테이 웰니스홀에서 개회식을 열고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동계스포츠 성지인 강원특별자치도가 단독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춘천시 신라스테이 건설 사업 추진…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 탄력 기대
고질적인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겪는 춘천시에 국내 유명 호텔 기업인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춘천시는 신라스테이 건설 사업에 대한 건축 허가 변경 신청이 접수돼...
300억원대 임대보증금 피해 릴레이 시위…사업부지 가압류 나서
속보=300억원 규모의 임대보증금 피해가 발생한 춘천시온숲속의아침뷰아파트(본보 지난 5일자 5면 등 보도) 입주예정자들이 보증금 반환을 촉구하는 무기한 시위에 나섰다. 아파트 입주예정자대표회의는 18일부...
국회 행안위 도마 오른 춘천 아파트 보증금 사기…“행안부 안일한 관리가 문제 키워”
속보=시공사 부도로 300억원 대 보증 피해가 발생한 춘천 시온숲속의아침뷰 민간 임대 아파트(본보 지난달 17일자 5면 등 보도) 사태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도마에 올랐다. 18일 열린 행안위 전체회의에서는 대...
최승익 전 강원일보 회장, 본보 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
“앞으로 여러분들이 공부하는데 오늘 이 성의가 작은 밀알이 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입니다” 동암장학회 설립자인 최승익 전 강원일보 회장은 18일 강원일보 회의실에서 강원일보 임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부동산시장 한파에 강원지역 아파트 매물 2만건 쌓여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강원지역에서 거래되지 않고 쌓인 아파트 매물이 3년만에 1만여건 늘었다. 전체 물량도 2만건을 넘겼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8일 기준 도내 아파트 매물은 총 2만...
강원 전공의 사직 1년…돌아오지 않는 전공의에 의료위기 심각
20일이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을 발표에 반발하며 강원지역 전공의들이 병원 현장을 이탈한지 꼭 1년이 된다. 2024년 2월 20일부터 도내 각 병원에서 일하던 전공의 400여명이 사직 의사를 밝히고 병원...
與 유상범 법사위 간사 “명태균특검법 野 일방 통과시 재의요구권 행사 건의”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며 야당이 일방 통과하는 경우 재의요구권 행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
“맛있고 저렴한 착한가게를 살립시다”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착한가게를 살립시다.” 김진태 지사는 18일 김만호 경제국장을 비롯한 도청 직원 20여명과 함께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춘천시 동면의 한 식당을 찾아 순두부전골과 제육볶음으로 점심...
노상원 수첩 구금장소로 화천·양구 언급…민주당 지역위 진상규명 촉구
12·3 비상계엄으로 구속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 체포 대상자 구금 장소로 화천 오음리, 양구 등이 언급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규명을...
이광재, 정치 전면 나서나…전국 순회 토론회 ‘시동’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민주당 국회의원 주최의 토론회에 잇따라 참석, 국가적 아젠다를 제시하는 등 정책 행보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부산, 강원 등 전국을 순회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제안...
도내 6곳 ‘서점 멸종 지역’…발길 끊기는 향토서점
지난해 10월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뒤 서점계를 강타한 ‘한강 돌풍’이 한 풀 꺾였다. 도내 향토서점들은 높은 공급률(도매가)과 온라인 서점 확대 등의 이유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서점...
강원도교육청 새학기 조직개편 단행 … 학교 현장 지원 강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3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3개 국 단위 체제의 균형을 맞추고, 부서별 기능 조정을 통해 학교 현장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도교육청은 현행 ‘3국 4담당관 11과 52팀’ ...
수입 열대과일서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강화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 유통되는 과일류 21종 115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입 열대과일 2건에서 농약 잔류허용기준 초과가 확인돼 즉시 행정처분 및 회수 조치를 완...
양양 조침령서 일가족 3명 조난…6시간만에 구조
양양 조침령에서 등산을 하던 일가족 3명이 조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오후 6시20분께 양양군 서면 조침령 부근에서 등산객 A(47)씨와 자녀 B(15)군, C(12)양이 길을 잃고 조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
춘천 폐기물 처리 위탁업체 수천만원 부당 이득 의혹
춘천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위탁업체가 수천만원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춘천시는 지난해 8월 춘천경찰서 측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 위탁 계약을 맺은 A업체에 대한 수사...
탄핵 심판서 검찰 조서 공개 "의원 체포 지시 받아" ··· 尹측 항의·퇴장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국회의원들을 체포하라'고 지시했다는 검찰 수사기록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에서 공개됐다. 국회 측은 18일 헌재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김진태 지사 강원신용보증재단 일일상담원 '변신'
"필요한 분이 도움을 받아 기쁩니다. 사업 열심히 하세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8일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에서 일일상담원이 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도민 속으로'로 ...
신지용 제10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도지회장 취임
신지용 제10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도지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도지회는 1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남미영 제9대 회장이 이임하며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지용 회...
[권혁순칼럼]영월~삼척 고속도 완공, 지금부터 더 치열해야
[발언대]“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만드는 더 나은 영월”
[확대경]작은 예방 동참으로 큰 해양 사고 막아야
언중언
3·1절 기념 건강달리기대회
사설
‘통합 강원대’ 내년 3월 출범, 그 이후가 더 중요
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 등록, 공명선거 돼야
[혁신도시는 지금]지방자치 30년, 지방자치단체 변해야 산다
[혁신도시는 지금]건보공단 원주지역 곳곳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막
“장르 경계 허무는 예술의 도전”
“희망의 두루미 날아오네”
‘사투리는 못 참지!’ 강릉으로 떠나는 방언여행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합톤’ 참가자 모집
강원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
한림대 최규현 교수, 자폐·지적장애 유전자 작용 기전 세계 첫 규명
[3.1절 건강달리기 D-10] '건강'과 '소통'의 장이 다가온다
'제26회 시·군민건강달리기대회 및 제66회 3·1절 단축마라톤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춘천, 원주, 강릉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3·1절 기념 건강달리기대회는 3·1운동의 숭고한...
차세대 동계스타 키워낸 평창기념재단 주목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컬링 남매 김경애·성지훈 개막일 금메달 선물
[영상]제66회 3·1절 단축마라톤대회 및 제26회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
“토지 교환 거절해 불필요한 임대료 지출” 공영주차장 사업 놓고 춘천시의회 질타
[속보]홍천 신봉리 주택 화재 산불로 확산…헬기 투입,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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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임대인 '전세 찾아 삼만리'…역전세 반환대출 이용 저조했다
정부가 역전세로 전세보증금 반환이 어려운 집주인을 위해 대출 규제를 완화했으나 낮은 대출 한도와 빌라의 월세 가속화로 후속 세입자 찾기가 어려워지면서 이용 실적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임대인은 역전세 반환대출을 받을 때 세입자 보호를 위해 의무 가입해야 하는 특례보증 보증료까지 부담하며 대출받을 유인이 떨어진다는 입장이다.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역전세 반환대출 특례보증이 출시된 2023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년 4개월 동안 임대인의 보증 가입 건수는 총 502건에 그쳤다.전셋값이 떨어져 자금 확보가 어려워진 집주인 때문에 세입자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2023년 7월부터 집주인이 전세금 반환을 목적으로 대출받을 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대신 '총부채상환비율(DTI) 60%'를 적용해 대출 한도를 늘려주고 있다.집주인의 선순위 대출 확대로 후속 세입자가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는 역전세 반환대출을 받을 때 반드시 전세금반환 특례보증에 가입하도록 했다.집주인이 후속 세입자가 입주한 뒤 3개월 이내에 전세금반환 특례보증에 가입하지 않거나, 세입자가 직접 가입한 전세보증의 보증료를 내주지 않으면 대출금 전액을 회수한다.이런 구조로 출시한 특례보증 상품 가입이 500여건에 그친다는 것은 집주인의 역전세 반환대출 이용이 그만큼 저조했다는 뜻이다.특례보증 가입 규모는 HUG 272건(975억원), HF 152건(302억원), 서울보증 78건(373억7,000만원) 수준이다.역전세 반환대출 이용이 저조한 이유로는 우선 낮은 대출 한도가 꼽힌다.주택임대차보호법상 보호받아야 하는 최우선변제금(이른바 '방 공제')을 떼어놓고 대출 한도를 정하다 보니 필요한 만큼 대출이 나오지 않는다는 게 임대인들의 주장이다.서울의 경우 최우선변제금이 5천500만원이기 때문에 방 2개짜리 빌라로 대출받을 경우 대출 한도에서 1억1,000만원(서울지역 최우선 변제금 5,500원 X 방 2개)이 빠진다.성창엽 대한주택임대인협회장은 "정부는 대출 요건을 완화해줬다고 하지만 '방 공제'를 하고 나면 대출 가능액이 몇백만원 수준으로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며 "몇백만원 대출받자고 의무 가입해야 하는 특례보증 보증료까지 감당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성 회장은 "역전세 반환대출은 정부의 생색내기용으로 보고 있다"며 "아예 없는 것보다야 낫지만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빌라 전세를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하면서 임대인이 원활하게 후속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것도 특례보증 가입이 적은 이유로 분석된다.역전세 반환대출은 당장 후속 세입자가 없더라도 대출 실행 후 1년 이내 후속 세입자를 구하거나, 집주인이 직접 해당 주택으로 들어가는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한 빌라 임대인은 "현재 빌라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신규 전세 수요 자체가 급감한 것"이라며 "어떻게든 후속 세입자를 찾아야 역전세 반환대출을 받든 다른 대출을 받든 돈을 마련해 전세금을 내어주는데, 이것 자체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빌라 전세의 월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지난해 서울 주택 전세 거래량은 연간 10% 넘게 감소했다.같은 기간 주택 월세 거래량(33만6,588건)이 전년(34만1,280건)보다 1.4% 줄어든 데 비해 감소 폭이 크다.정부는 지방·비아파트를 중심으로 역전세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당초 1년으로 정했던 역전세 반환대출의 운영 기간을 두 차례 연장해 올해 말 종료하기로 했다.
"신규주택 연평균 최대 46만가구 필요…정부 예상치 17% 상회"
오는 2033년까지 전국에 적게는 연평균 최대 46만가구의 신규 주택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는 정부가 예상한 연평균 수요보다 17% 가량 많은 것으로, 시장 일각에서는 이 같은 공급량 괴리가 향후 주택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은 11일 발간한 '사회·경제적 변화를 고려한 주택수요 분석 연구' 보고서에서 2033년까지 연평균 41만∼46만여 가구의 신규 주택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구체적으로는 연령대, 가구원수, 가구소득 등과 함께 주택재고량 대비 멸실 비율을 토대로 산정하는 '멸실률법' 적용 시 2033년까지 필요한 주택은 연평균 약 3,667만9,000㎡, 41만2,700가구로 집계됐다.멸실률을 좀 더 구체화해 주택의 경과 연수에 따른 멸실 확률을 산출해 반영하는 '생존분석법'을 적용할 경우 필요한 신규 주택 수는 연평균 약 4천120만5천㎡, 46만2,300가구로 더 늘어나게 된다.이 중 수도권 수요는 멸실률법 기준 24만9,000가구, 생존분석법 기준 27만1,500가구로 모두 전국 수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지난해 '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2023∼2032년)을 발표하면서 가구·소득·멸실 요인을 감안한 연평균 신규 수요를 39만3,500가구(수도권 24만8,400가구)로 제시한 것과 비교하면 적게는 1만9,000여가구, 많게는 6만8,000여가구 많은 규모다.이처럼 정부와 LH 연구원의 주택 수요 전망이 차이가 있는 것은 모형 추정과 전제 차이, 특히 멸실량 추정방식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연구원 측은 설명했다.정부는 2013년 제2차 장기 주거종합계획 발표 당시 2022년까지 주택수요를 연평균 39만1,000가구로 예측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정부 예측이 실제 주택 준공실적에 비해 연평균 9만2,000가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주택수요는 인구 구조 변화, 경제적 여건, 정부 정책 등에 의해 복합적 영향을 받는다"면서 "인구구조 변화 시나리오, 소득 및 주거비 추세, 지역별 주택 면적 수요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뚜레쥬르, 밸런타인데이 에디션… 롯데웰푸드, 저당 월드콘 출시
■뚜레쥬르, 밸런타인데이 에디션 한정판매=뚜레쥬르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인기 상품인 '생초코 초코케이크'를 밸런타인데이 특별 에디션 '스윗하트 생초코 초코케이크'로 선보인다. 생초코 초코케이크는 뚜레쥬르의 대표 초콜릿케이크로 '초코 덕후'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사르르 초코 생크림 쉬폰 케이크도 밸런타인데이 에디션인 '스윗하트 사르르 쉬폰'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뚜레쥬르는 지난달 출시한 사르르 리본파이에 초콜릿을 더해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사르르 리본파이는 얇고 바삭한 파이의 결 사이로 버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초코 만난 사르르 리본파이는 사르르 리본파이의 양 끝에 다크 초콜릿을 살짝 코팅한 제품으로 파삭한 식감과 다크 초콜릿의 달콤함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롯데웰푸드, 월드콘·티코 저당 제품 출시=롯데웰푸드는 빙과 신제품으로 '월드콘 바닐라 저당'과 '티코 밀크초코 저당' 2종을 출시했다. 롯데웰푸드는 신제품 2종에 설탕 대신 대체당을 넣어, 당류 함량을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세부 분류별 평균값과 비교해 최대 85.7% 줄였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당류 함량을 걱정하는 소비자를 위해 저당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며 "기존 월드콘 바닐라와 티코 밀크초코의 진한 바닐라 향과 우유 풍미는 그대로 구현했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비전 아래 작년에는 국내 최초로 0㎉ 아이스바 제품을 선보였고, 지난 2023년에는 무설탕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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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횡성군민건강달리기대회] 횡성 동서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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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홍천군민건강달리기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군협의회
[3·1절 건강달리기대회]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지사
[3.1절 기념 건강달리기]동해묵호신협 봉사단
[포토뉴스]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 북방면위원회 태극기 기탁
“인건비 감당 안돼 폐업”… 홍천 골목상권 붕괴 가속화
“공무원 실수로 민원 처리 잘못되면 최대 3만원 보상”
횡성 ‘강원특별법 1특례 발굴’ 총력전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원주시 "주민 의견 적극 수렴"
원주 희매촌 성매매 업주들 “순찰 유예기간 달라”
“동해선 타고 강릉 가고 싶다”…응답자 90%가 탑승 의사
양양군 현안사업 성공 염원 안고 걷는다
강릉 지반침하 발생한 공사현장서 GPR탐사 실시
동해시의회 북평공단·일반산업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 팔 걷어
태백시 "석공 사택 이주 단계별 대책 추진 중"
삼척시, 오늘 도민체전 D-100일, 성공 개최 기원
속초~러시아 북방항로 운항 재개 불씨 살아난다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기원하며 힘찬 질주
인제 남면 남전리 구상나무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양구 외국인 계절근로자 720명… 역대 최대
철원 굿즈 개발 통해 1,000만 관광시대 연다
양구군, 초·중학생 대상 ‘리틀박수근 프로젝트 2기’ 운영
정선군 강원 시군 최초 워케이션 도입
“직장 동료와 도전” 홍천군보건소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평창읍 마을순방 간담회 결과 건설분야 주민민원 92건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