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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허위’ 서류 받고 플라이강원에 20억 준 양양군
아시안게임 금맥 물꼬, 강원 전사가 텄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강원 전사의 차지였다. 강완진(홍천군청)은 2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남자부 개인전에서 대만...
[항저우 아시안게임]홍천군청 강완진,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47억 아시아인의 축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지난 23일 중국 저장성의 성도 항저우시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를 시작했다...
[2보]황선우, 항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100m 동메달
3관왕을 노렸던 황선우(20·강원특별자치도청)가 첫 종목이었던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놓쳤다. 황선우는 24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전에서 48초04의 기록으로...
산림엑스포 개막 첫 주말 5만3천명 찾았다…흥행 예감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지난 22일 개막 이후 첫 주말 5만3,000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개막일인 22일 1만5,184명, 23일 1만8,4...
산림엑스포 최고 인기는 단연 ‘푸른지구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킬러 콘텐츠인 푸른지구관이 최고 인기를 구가하며 엑스포 흥행몰이를 주도하고 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산림엑스포 개막 후 토요일인 23일까지 푸른지...
강원산림엑스포, 어린이콘서트·국군의날 K-POP 등 이번주도 볼거리 풍성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한주동안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5일은 ‘원주시의 날’로 오전 10시부터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도 무형문화재 제15-2...
尹 대통령 지지도 37.8%…외교·순방 효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전주 대비 상승해 37.8%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
손흥민, 북런던 더비서 멀티골 폭발...토트넘, 아스날 원정서 2대2 무
‘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31·토트넘)이 북런던 더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24일 밤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
학교 운동장 주민 출입금지 시킨 대학 눈총
【춘천】 춘천의 한 대학이 예고 없이 학내 운동장의 출입을 금지해 시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이 학교 운동장은 캠퍼스 내 산기슭에 위치한 흙 운동장으로 새벽과 저녁 시간대면 걷기 운동과 공 놀이를 나온 ...
[2023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이병선 시장 “속초 크루즈·마이스산업이 성장동력 … 광역상수도 시급”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은 강원도에 와서 강원도는 더 이상 감자와 옥수수 농사를 짓는 그런 곳이 아니다. 글로벌 첨단산업과 글로벌 관광의 시대를 만들어가야 된다는 말을 했다.도내에서 바다를 면하고 있는 동해...
[2023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고석민 동해부시장 “도내 항구 아우르는 항만공사 꼭 필요”
특별법 2차 개정에서 동해시 특례 중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반영이 됐다. 아직은 지정할 수 있는 근거만 마련 됐는데 추후 개정에서 재정적 지원에 대한 부분도 마련해야 한다. 다른 전국의 많...
[2023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조영호 양양부군수 “특별자치도시대, 동해안 특수성 반영 특례 법제화해야”
통계청 5월 기준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의 총 인구수는 153만3,000명이다. 강원도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도시는 원주시로 36만1,000명, 다음은 춘천시 28만7,00명, 그 다음이 21만여명의 강릉시다. 특이한 점은 ...
[2023 동해안발전전략 심포지엄]"고성 4대 정책 실현해 미래산업 글로벌 평화중심지로 도약"
동해안의 미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글로벌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동해안의 새로운 미래산업 발굴과 글로벌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이 필요하다. 고성군의 미래는 동해북부권 경제시...
[2023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삼척 규제개혁 극대화·특례조항 반영해 현안사업 적극 추진”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해 각종 규제 완화와 특례, 자치 권한 등을 중심으로 세계로 도약할 추동력을 마련했다. 삼척시는 강원특별법을 근거로 인구감소 및 인구불균형 가속화, 지역경제 침체 등 위기 극복과 지역...
[2023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김홍규 시장 “강릉 미래 3대 프로젝트로 환동해 거점도시 도약”
지역이 성장하려면 산업구조가 균형을 이루고 있어야 하며 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생성, 청년인구의 정주, 새로운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져야 한다.강릉시는 기존 한계 극복을 위해 기업...
추석 앞두고 與 '민생잡기' 野 '당내 수습' 엇갈린 표정
속보=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본보 지난 22일자 1면 보도)하면서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새 원내대표단을 구성해 내홍을 수습하기 위해 안간...
총선 D-200,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입지자 신경전 가열
내년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200일 앞둔 지난 23일.강원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교육원 운동장에는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선거구에 출마하는 현역의원 및 입지자들이 한 자...
‘유심’ 재창간 축하 시낭송 및 음악회 성황리에 열려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마련한 ‘제6회 무산 선양 시낭송 및 음악회’가 지난 23일 서울시 성북구 무산선원 서원보전 앞에서 열렸다. 시 전문 계간지 ‘유심’ 재창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한국...
무료급식소 문닫아…소외이웃 추석 밥상은?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던 무료급식소들의 운영난이 심화되고 있다. 후원금에 이어 자원봉사자까지 줄며 일부 급식소가 추석 연휴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 급식소를 이용하던 소외계층들이 긴 추석...
“추석 명절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출자출연기관, 시·군 등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
수시모집 마감 열흘 앞둔 전문대 '좌불안석'
속보=태백 소재 강원관광대가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중단(본보 지난 15일자 1면 보도)하면서 사실상 폐교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내 타 전문대도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대...
고금리에 자취감춘 신규공사…2분기 도내 건설사 계약액 27% 감소
강원특별자치도 내 건설사들의 올해 2분기 공사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 2분기 건설공사 계약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도내 현장을...
올 상반기 강원 창업기업 1년새 2.25% 감소 … 부동산업 44.2% 급감
올해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내 창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둔화를 비롯해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이른바 '3고'의 현상이 지속되면서 부동산업의 신규 창업이 ...
기름값 11주 연속 상승…강원지역 경유가 8개월 만 1,700원대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유소 평균 기름값이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휘발유 가격은 1,800원에 육박했고 경유 가격은 8개월 만에 1,700원 선을 넘겼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9월3주...
[대청봉] 접경지역, 차별화된 출산 정책 시급하다
[발언대]"'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로 안전한 추석 보내요"
[확대경] 나무는 아무런 죄가 없다
언중언
가을꽃축제
사설
국회, 말끝마다 민생 외치지만 무슨 일 하고 있나
물가 치솟는데 쌀값만 하락, 근본 대책 시급하다
“조상님 죄송합니다” 수박 대신 메론 올려진 차례상
양양 낙산해변서 60대 남성 실종…강원 지역 사고 속출
[포토뉴스]추석 송편 빚는 떡 방앗간
[제10회 박수근사생대회] 국민화가의 탄생을 꿈꾸다… 미래 화단 꿈나무 모여
박수근 사생대회 성황리에 개막…현장 접수 중
“미래를 위한 귀중한 유산”…제26회 춘천국제고음악제 성료
제37회 강원사진대전…“사진에는 우리의 삶이 녹아있다”
“월정사서 깨달은 불교 본연의 가르침 되새기기”
[CEO아카데미]리더가 가져야 할 '진짜 소통'을 위한 방법들
2023 강원문인대회 성황리에 열려
남동구청리틀 제3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강원자치도체육회, 아시안게임 출전한 강원 전사 응원 눈길
원주 출신 이다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시즌 2승 달성
[영상]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
부지 검토만 1년째…속도 못 내는 춘천 대관람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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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공기로 키운 청정 강원 명품 한우…한가위 ‘최고의 선물’
강원산 한우의 품질은 축복이다. 비결은 그다지 축복받지 못한 자연환경에 있다. 인간이 살기 버거운 높은 산 청정수와 맑은 공기로 키워냈다. 숙성 역시 높은 해발고도에서 이뤄지니 육질이 남다르다.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30만 원까지 오르며 강원한우를 찾는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강원지역 농·축협들은 앞다퉈 최고 품질의 한우 명절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횡성한우횡성은 예로부터 소와 인연이 깊다. 조선시대 한양 도성 사대문 밖에서 가장 큰 우시장이 횡성에 있어 유명세를 탔다.중부 내륙인 횡성은 일교차가 크고, 섬강 발원지로서 깨끗한 물, 면적 80% 이상이 산지인 청정 환경이 갖춰져 한우 키우기에 최적인 곳이다. 한우와 관련된 지명도 여럿이다. 횡성은 이 같은 기후와 지리 여건으로 인해 한우가 근육 사이에 지방층이 촘촘하게 자리 잡아 풍미가 뛰어난 특징이 있다.횡성군은 1995년 민선 1기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한우 브랜드를 육성하기위한 ‘횡성한우 명품화 추진 전략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그해 9월 특허청에 ‘횡성한우’를 상표 출원했다. 이듬해부터는 한우 거세 시술, 읍면지역 한우연구모임회 결성, 축산물 유통센터 설치 등 명품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00년 횡성한우 특성화 전략이 수립돼 한우 사양 관리와 품질 고급화가 계속됐다. 2004년에는 횡성한우축제가 첫선을 보이며 횡성한우가 전국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횡성한우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축산브랜드 경진대회 등에서 대통령상 등을 휩쓸며 품질도 인정 받았다.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 메인 메뉴로 올라 인지도가 급상승했고, 2006년에는 횡성한우 지리적 표시제 등록도 이뤄졌다. 2009년에는 횡성한우 정체성 확립을 위해 ‘횡성한우 보호 육성에 관한 기본 조례’가 제정된 후 횡성한우 품질 인증 마크를 상표등록을 마쳤다.특히 2012년부터 횡성한우 세계화 전략을 마련, 2014년 홍콩 푸드 엑스포 참가에 이어 2016년 횡성한우가 첫 홍콩시장에 진출했다.횡성에는 1,300여 농가에서 모두 6만 1,000여 마리의 한우를 사육 중이다. 전국 한우 1.7%, 강원특별자치도내 한우 24%를 차지한다. 횡성한우는 고기 맛을 좌우하는 지방산 중 올레인산 함량을 측정, 횡성한우 품질인증시스템과 연계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횡성한우만의 차별화를 만들고 있다. 차별적 품질 혁신, 사양 관리 개선으로 올레인산 함량 증진 방안을 만들어 고품질 횡성한우를 출하한다.■홍천 늘푸름한우‘홍천 늘푸름한우’는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생산, 프리미엄 한우로 주목받고 있다.높은 산, 맑은 물 청정지역 홍천에서 자란 늘푸름 한우는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 회원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생산하는 알코올 발효사료를 급여해 만든 최고 등급의 고급육만을 말한다. 이에 맛과 품질 면에서 단연 앞선다.홍천에서 사육된 엄선된 순수혈통의 한우 암소에 고급육 우량 형질의 수소 정액으로 인공 수정해 생산된 송아지를 5개월령 이전에 거세한다. 이어 체계적인 사양 관리로 30개월 이상 장기 비육, 생산된 육질 1등급 이상의 고급육만을 브랜드로 유통해 맛과 풍미가 좋은 최고의 프리미엄 한우로 인기를 끌고 있다.과학적 사양 관리시스템, 출하관리시스템, 안전 유통시스템 등이 일반 한우와 차별화된 ‘시스템 프리미엄 한우’다. 또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고, 안전한 한우 관리를 위해 생산이력제를 도입했고 지리적표시제 등록·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시스템)을 인증받았다.특히 늘푸름 홍천한우 브랜드는 정육식당 프랜차이즈사업으로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늘푸름홍천한우플라자는 홍천군 지정 향토 음식점 1호에 선정된 곳으로 3~5일 정도 숙성시킨 생고기만 사용한다. 식당 앞에는 모형 소와 실제 송아지, 염소 등이 어우러져 노는 인상적인 모습도 연출하고 있다. 마블링이 퍼져 있는 한우고기를 살짝 익혀 먹으면 씹을수록 육즙이 배어 나온다. 한우고기는 소금에 찍어 먹거나 간장양파 또는 야채절임과 함께 먹어도 맛이 뛰어나다.또 홍천 한우는 우수 품질은 전국에서 인정받고 있다. 올해 4월 홍천의 명품 브랜드 ‘홍천 늘푸름한우’는 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한우 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았다. 이번 한우 부문 수상으로 홍천 늘푸름한우는 10년 연속, 그리고 총 11회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홍천군 등은 지속적인 한우 개량과 품질 고급화로 ‘홍천늘푸름한우’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평창 대관령한우평창영월정선축협이 대관령에서 직영하는 축협대관령한우타운은 늘 한우를 찾는 손님으로 가득하다. 숯불로 뜨겁게 달궈진 불판 위에 평창 대관령한우를 올려 적당히 구워 입에 한 점 넣으면 입안 가득 육즙이 터지면서 뒤이어 오는 고소한 지방 맛이 풍미를 더한다. 한우의 맛이 달라야 얼마나 다를까? 미묘하게도 차이가 있다.비단 한우뿐이랴. 과일, 야채 농산물까지 평창에서 생산되는 모든 것이 맛나다.그 첫 번째 이유는 지리적, 자연적 특징 때문이다. 사람은 물론 동식물 생육의 최적 조건을 갖췄다는 HAPPY700 평창을 중심으로 고원에서 자란 평창 대관령 한우는 단단하고 풍미가 좋다.두 번째 맛의 비결은 탁월한 품질이다. 평창·영월·정선 3개 군의 산간 고원지대의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공기와 청정수로 사육된다. 전체 226개소의 브랜드회원 농가에서 1만 9,000여 두의 소가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전 단계에 걸쳐 전문적인 시스템을 도입,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특히 2013년 ‘한우 품질 관리 및 개선을 위한 시스템 및 방법’과 ‘소의 육량 및 마블링을 증가시켜 기능성 한우로 사양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받은 품질관리시스템으로 특별한 프리미엄 브랜드육을 생산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1톤 넘는 슈퍼한우를 출하했고, 평균 출하 성적 또한 2022년 기준 1등급 이상 출현율 95.97%, 1++ 등급 출현율 42.44%로 전국 평균보다 상당히 높다.세 번째 맛의 비결은 안전성이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모든 소에 대해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다. 2003년 전국 최초 한우 부문 소비자 리콜시스템 도입, 같은 해 전국 최초 한우 안심 확인스템 실시, 2014년 대한민국 최초 안전관리 통합인증 획득 등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식자재에 대한 안전성을 높였다.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19년 연속 우수축산물로 인증받았다. 1997년 일본 수출, 2016년 홍콩·마카오 수출, 2018 동계올림픽 공식 한우 서포터로 선정되는 등 평창대관령한우는 한우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한국지방신문협회 강원일보 유학렬·조상원·하위윤기자
부드러운 껍질 속 탱글한 알맹이 …입 안 가득 ‘노란 행복’
담백한 맛에 톡톡 터지는 식감으로 사랑받는 여름철 별미인 옥수수, 특히 찰옥수수는 감자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작물이다.통계청 농작물생산조사에 따르면 2021년 강원지역 옥수수 생산면적과 생산량은 각각 5,502㏊, 3만1,031톤으로 전국(1만6,145㏊, 9만5,141톤)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옥수수는 벼, 밀과 함께 세계 3대 식량작물이다. 쌀이 부족하던 1960~1970년대 강원도 산촌에서는 보릿고개를 넘어 벼가 익는 가을이 되기 전까지 감자와 더불어 옥수수가 허기진 배를 채우는 주식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간식으로 더 친숙하다.옥시기, 강냉이 등으로도 불리는 강원도 옥수수는 맑은 물과 깨끗한 환경, 그리고 큰 일교차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쫀득한 것이 특징이다.옥수수의 경우 수확한 후에는 당분이 전분으로 변하는 속도가 빨라 시간이 지날수록 당도가 떨어진다.산지에서 먹는 옥수수의 맛이 가장 좋은 이유다.찰옥수수는 삶거나 쪄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옥수수범벅(강냉이범벅), 올챙이 국수(올창묵)와 같은 요리로도 즐길 수 있다.어렸을 적 할머니 집에 가면 껍질을 묶은 옥수수가 처마 밑에 주렁주렁 걸려 있었다. 지금은 보기 드물지만 여름철 툇마루에 앉아 먹던 옥수수의 맛과 함께 떠오르는 정경이다.올여름, 동심으로 돌아가 ‘옥수수 하모니카’ 한번 불어 보면 어떨까?■홍천 찰옥수수=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름철 대표간식 홍천 찰옥수수는 이달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 홍천의 큰 일교차, 기름진 토질, 적당한 해발고도 등이 어우러지며 옥수수의 맛이 쫀득하고 부드럽다. 홍천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강수량과 일조 시간이 옥수수 생육에 적합하다. 덕분에 홍천 찰옥수수는 단맛이 풍부하고 껍질이 얇아 씹는 맛이 부드럽다. 알갱이가 단단해 그 모양대로 쏙쏙 빠져 수월하게 먹을 수 있다.실제 홍천은 사양토와 양토가 전체 밭 토양의 95.8%를 차지하고 있어 배수나 통기성이 좋다. 재배지(밭)의 경사가 대부분 7~15% 정도로 물 빠짐이 좋기 때문에 고품질의 찰옥수수 생산을 위한 조건도 우수하다. 찰옥수수가 재배되는 시기(4~10월)의 일교차(평균 12.1도)가 인근 지역이나 타 주산지보다 상대적으로 커 탄수화물의 함량 역시 높다.홍천 찰옥수수가 특별히 맛있는 이유는 미백2호, 미흑, 흑점2호, 기능성 찰옥수수 등 우수한 종자에 있다.홍천 찰옥수수는 2006년 전국 옥수수 중에서는 처음으로 농산물 지리적표시 등록을 마쳤다. 특히 대표 웰빙 농산물로 주목받으며 지역 대표 축제로도 육성되고 있다.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은 28일부터 30일까지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홍천찰옥수수축제’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 홍천 찰옥수수 판매, 체험행사, 이벤트,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지난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진 가운데 총 4만명이 방문했고 축제를 위해 준비한 찰옥수수 17만개가 모두 완판되기도 했다. 축제에 주민들은 물론 외지 관광객이 대거 찾아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움츠러들었던 지역경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정선 찰옥수수=정선 찰옥수수는 정선지역의 독특한 토양과 월등한 일조 시간, 그리고 해발 300~600m의 고랭지라는 점 등 지리적 특성으로 다른 지역의 찰옥수수보다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7년 지리적 표시제 제37호로 지정됐다.정선 찰옥수수는 척박한 토양을 이겨내며 자라나 껍질이 얇고 달콤하면서도 쫀득한 맛이 일품이다. 지역 주민들의 여름철 대표 간식에서 이제는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각 지역별 작목반 단위의 엄격한 관리로 재배되는 정선 찰옥수수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새벽 4시부터 오전 9시까지만 수확하며, 수확 후 처리 과정에 따라 맛이 좌우되는 특성 때문에 당일 수확, 당일 배송 등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7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되며, 정선5일장이 열리는 정선아리랑시장 등 재래시장과 TV 홈쇼핑, 수도권 대형 유통업체 등에 납품되며, 출향단체와 도민회 직거래로도 상당한 물량이 판매되고 있다.정선지역에서는 찰옥수수를 바로 쪄서 먹는 방식 이외에도 잘 말렸다가 가루로 만들어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도 활용한다.껍질을 벗기지 않은 찰옥수수를 맷돌에 갈아 콩, 감자 등 잡곡을 함께 넣어 강냉이 밥을 만들기도 하고, 엿기름 가루와 섞어 강냉이 엿을 맛들기도 한다.또 강냉이 범벅과 강냉이 죽, 강냉이 시루떡, 강냉이 인절미 등 쌀이 귀했던 옛 산촌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던 다양한 옥수수 음식이 이제는 추억의 음식, 별미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인제 옥수수=맑은 물과 깨끗한 환경의 백두대간에서 생산되는 인제 옥수수는 맛도 좋고 영양도 가득해 소비자들이 믿고 사는 ‘청정 농산물’이다.설악산을 비롯해 전체 면적 80%가 산으로 둘러싸인 인제는 주변에 사시사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농부들은 계곡과 계곡 사이에서 옥수수를 재배한다. 인제에서는 1,000여개 농가가 278㏊에서 연간 2,272톤의 옥수수를 생산하고 있다.인제 옥수수는 무더운 낮과 옷깃을 여며야 할 정도로 선선한 여름밤의 기온을 버텨내며 당도를 높여 간다. 쫀득쫀득한 찰기와 고소한 맛까지 갖춰 한번 입을 대면 아무리 배가 불러도 도중에 손을 떼기 어렵다.이삭 크기가 고르고 알맹이를 둘러싼 껍질이 얇아 고소한 옥수수 본연의 맛을 지니고 있다.영양학적으로 옥수수는 토코페롤이라는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해 눈에 좋고 루테인 성분은 항산화 기능을 해 우리 몸의 유해산소를 제거,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옥수수를 둘러싸고 있는 옥수수 수염은 말려서 차로 끓여 물 대신 마시기도 한다.인제에서도 대표적인 옥수수 산지인 남면에서 수십년째 옥수수 농사를 짓고 있는 최종학(82)·홍옥자(78)씨 부부는 7월이면 정성스럽게 재배한 옥수수를 수확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이 부부는 “옥수수 농사에 알맞은 땅에 욕심 부리지 않고 정성스럽게 키워내다 보니 맛있다며 단골이 제법 생겼다”며 “맛있게 먹어주면 그걸로 족하다”고 소탈하게 웃었다.
진도 앞바다의 바람과 파도가 만든 쫄깃·향긋함
“진도 전복의 쫄깃한 식감과 풍미는 진도 앞바다의 풍파(風波)가 좌우합니다.”김종석(62) 진도군 전복협회 회장이 40년 전부터 이어온 김 양식을 뒤로하고 전복 생산을 택한 건 이유가 있다. 전복 양식 15년 차인 김 회장이 키워낸 전복을 맛본 손님은 지금까지 5만명이 넘는다. 온라인 직접 거래를 시작한 6년 전부터 빠짐없이 그를 찾는 단골도 즐비하다.진도 전복은 완도산에 견줄 만한 매력이 있다고 김 회장은 자부한다. 육질이 좋아 씹는 맛이 일품이다. 빠른 유속(流速)과 밀식하지 않는 생육 환경이 진도 전복의 품질을 완성한다.진도 전복 어가들은 치패를 키워낼 때부터 품질 관리가 철저하다. 양식장에 빽빽하게 치패를 넣지 않고 여유롭게 키워내기 때문에 처음 3㎝였던 전복은 1년 만에 6~8㎝ 길이로 성장한다. 출하 시기는 2~3년 주기로, 딱 먹기 좋은 10~14㎝, 200g 크기로 길러진다.‘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에게는 서남해안의 청정해역이 최적의 생육 환경이다. ‘울돌목’으로 대표되는 진도 앞바다의 빠른 물살은 유해 물질이 해역에 머물 틈을 주지 않는다. 껍데기에 노폐물이 붙지 않는 덕분에 깨끗하고 싱싱한 전복을 거둘 수 있다. 진도 바다는 여름철 적조 발생이 적은 편이라 전복 폐사의 위험이 낮다.진도 전복은 축구장(7140㎡) 1132개 면적인 808.6㏊에서 생산되고 있다. 전복 성패 생산 면적은 785㏊이며, 종자는 23.6㏊ 규모로 키우고 있다.진도에서는 459 어가가 전복 생산을 생업으로 삼고 있다. 220가구가 성패를 키워내고, 239가구는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진도에서는 한 해 5,303톤의 전복(성패 4,121톤·종자 1,182톤)이 출하된다. 진도 전복 어가들의 연 매출은 1,985억원(성패 1,442억원·종자 543억원)으로, 가구당 4억원 넘는 매출액을 올리는 셈이다.‘억대’ 수입의 꿈을 좇아 진도행을 택하는 귀어도 잇따르고 있다. 진도군은 지난해 전복을 생산하는 귀어인 2가구에 귀어를 위한 창업자금과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했다.진도 전복의 위상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4월 진도 전복은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국제 인증을 받았다. 진도 전복의 국제 인증 성사까지는 진도군의 노력이 컸다. ASC 인증은 환경 관리부터 노동자의 권리와 안전까지 보증해야 하는 등 인증 절차가 까다롭고 비용도 상당하다. 진도군은 지난 2019년부터 친환경 수산물 생산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인증을 위한 교육, 상담, 심사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ASC 국제 인증은 수출 경쟁력을 얻는 데 보탬이 되고 전복 양식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복 ASC 인증을 받은 진도군 군내면 전복 양식섬 일원은 전남의 다른 지역에 비해 양식장이 적어 바다가 깨끗하고, 냉수대가 조성돼 적조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다. 수출 단지 구축 목적으로 조성된 전복섬 영어조합법인은 71 어가로 구성돼 연간 200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고 있는 진도군 전복양식단지 중 한 곳이다.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꼽히는 전복은 각종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해 기력 회복에 좋다. 지역에 따라 ‘게우’라고도 불리는 전복의 내장도 영양분이 차고 넘친다.예로부터 전복은 한방에서 약으로 쓰여 왔다. 궁중 요리책인 진연의궤(進宴儀軌)나 진작의궤(進爵儀軌), 서유구의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등에 갖가지 전복요리가 등장할 정도로 귀한 식재료로 꼽힌다. 한방 부문에서 전복은 해열, 이뇨 작용, 방광염 개선 등에 효능이 있으며, 간장 기능의 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몸에 열이 많거나 입과 목이 자주 마르는 사람, 자주 어지럽고 목덜미가 당기는 사람, 눈이 침침하고 충혈 되는 사람이 단골로 찾는다.■진도 전복 어디까지 먹어봤니진도 청정해역에서 미역과 다시마만 먹고 자란 전복은 ‘조개류의 황제’로 대접받는다. ‘약처럼 먹는’ 전복을 생으로 먹을 때는 손질이 중요하다. 전복 표면을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은 뒤 한 손으로는 전복 껍데기를 잡고 한 손으로는 숟가락을 뒤집어 얇은 쪽부터 전복 살을 밀어내면 된다. 껍데기에서 전복 살이 떨어져 나올 때 내장을 뗀다. 전복 살에서 이빨을 제거하면 손질이 끝난다. 떼어낸 내장은 맛소금을 섞은 참기름에 찍어 먹으면 싱싱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전복죽을 끓일 때 내장을 참기름에 볶아서 넣으면 죽이 초록색을 띠며 풍미가 깊어진다.전복은 주로 얇게 어슷썰어 횟감으로 먹는다. 끓는 물에 데쳐 곱게 썰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좋다.진도에서는 철분이 많이 들어간 톳을 넣은 ‘토시오 전복장’을 만들어 먹는다. 방부제와 화학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 안전성도 겸비했다. 토시오 전복장은 미리 담가놓지 않고 주문을 받는 동시에 살아있는 전복을 사용해 만든다. 숙성 기간을 맞춰 입맛에 따라 전복장을 즐기는 재미가 있다. 전복장을 건져 먹은 뒤 남은 간장은 ‘숨은 요리 공신’으로 거듭난다. 전복장 간장은 메추리알 장조림, 깻잎 장아찌, 간장 달걀밥 등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진도 전복과 토시오 전복장은 진도의 청정 농수산물을 한 자리에 모은 브랜드 쇼핑몰 ‘진도아리랑몰’(jindoarirangmall.com)에서 만날 수 있다.‘바다의 선물’ 전복은 돼지고기와도 남다른 조합을 자랑한다.지난 2021년 전남도·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개최한 비대면 요리 영상 공모전 ‘바이씨(buysea.co.kr)와 함께라면 나도 요리사’에서는 진도 신기 전복으로 만든 ‘전복 LA갈비찜’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는 전국의 바다 요리 고수들이 ‘버터 전복 떡볶이’ ‘칠리 전복’ ‘전복 이유식’ ‘묵은지 전복 김치찌개’ ‘전복 미역국’ 등 다양한 조리법을 공개했다.올해 3월부터는 매주 토·일요일 진도 울돌목 주말 장터에서 전복 해물라면 등 다양한 전복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울돌목 주말 장터는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지난해 1만1270명이 찾는 주말 장터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마련해 관광객을 맞고 있다.광주일보 백희준‧이종수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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