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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5곳 우세·11곳 경합” vs 국힘 “5곳 우세·9곳 경합”
강원 유권자 사전투표율 27.05%⋯지방선거 역대 최고
강원지역 6·3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7.05%로 역대 지선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사전투표에서부터 높은 참여 열기가 확인된 데 이어 투표 참여 의지까지 90%대를 넘어서며 선거 결과에 대한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
‘역대 최고 사전투표’ 본투표까지 이어질까⋯"투표 참여 독려 앞장"
사상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6·3지방선거 투표 열기가 본투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벌써부터 각 정당은 뜨거운 사전투표 열기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 본투표까지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전...
여야 강원지사 후보 ‘원주·홍천’서 격돌⋯중앙 지원 사격도
6·3지방선거를 단 이틀 앞두고 여야 강원지사 후보들이 원주와 홍천에서 세 싸움을 벌인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1일 춘천~홍천~횡성~원주를 훑는 영서권 유세활동에 나선다. 춘천 장학교차로 유세를 시작...
“영동 표심 잡자” 마지막 주말 우상호·김진태 영동권 집중공략
여야 강원도지사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주말 동해안 민심 공략에 공을 들였다. 민주당은 보수 상징으로 통하는 강릉을 비롯한 영동권을 잡아야 확실한 민심 변화를 보여줄 수 있다고 보고 있고, 국민의힘은...
계엄군 설득한 배우·당 최고위원⋯민주 후보 지원 위해 강원 집결
더불어민주당이 공식선거운동 기간 강원 지역 유세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앞서 정청래 당대표가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강원 지역을 여섯 차례 찾은 것에 이어 여당 의원들과 배우들도 집중 공세를 펼치고 ...
“보수표 잡아라” 김진태 재선 막판 지원사격⋯장동혁 ‘대동단결’ 승부수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재선을 위한 거물급 정치인들의 현장 지원 사격이 물밀듯 밀려오고 있다. 지난달 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송언석 원내대표, 장동혁 당대표, 춘천 출신 진종오(비례) 의원이 연...
선거 전 마지막 주말, 강원교육감 후보들 유세 총력전
6·3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들이 도내 곳곳을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후보들은 춘천·원주·강릉 등 도내 빅3 도시를 거점으로 군 지역까지 유세 범위를 넓히며, 상대적으...
6·3 지선 막판까지 고소·고발전···정책 ‘실종’ 진흙탕 선거 ‘과열’
6·3 지방선거 막바지까지 강원지역 선거판이 고소·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다. 도지사는 물론 시장·군수 선거까지 여야 후보들이 잇따라 상대 진영을 수사기관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면서 정책 경쟁보다 네거...
‘맞고발’ 강삼영-신경호 강원교육감 후보⋯막판 공방 격화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후보 캠프 간 고소·고발이 잇따르며 막판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강삼영 도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신경호 후보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허위...
고향사랑 다짐하며 화합의 ‘굿샷’
수도권에 거주하는 강원 시·군 고교 출신 동문들이 춘천에 모여 고향 사랑 실천을 다짐하며 화합의 ‘굿 샷’을 날렸다. 강원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29일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제6회 재경 강원특...
‘개인전 1위’ 박증련 강원사대부고 동문 “박수만 치다가 드디어 1위”
제6회 재경 강원특별자치도 고교동문 친선골프대회 개인전 1위의 영예를 차지한 박증련 강원사대부고(5기) 동문은 “동문들과 뜻깊은 대회에서 좋은 추억을 쌓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경 강원사대부고...
단체 우승 재경원주고 “변함없는 고향사랑이 우승 동력”
제6회 재경 강원특별자치도 고교동문 친선골프대회 영예의 단체 우승은 재경 원주고가 차지했다. 김선영(73타)·최성천(73타)·이상훈(74타)·정경(74타) 동문으로 구성된 재경 원주고팀은 합계 294타(평균 73.5타)...
[이모저모] 재경 원주여고 김선환 동문 여고팀 1위 ⋯ 2년 연속 우승
◇올해 대회에는 재경 원주여고와 재경 강릉여고 두 팀이 참가해 눈길. 남성 동문들이 대다수인 대회에서 여고동문들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선보이며 고향사랑 다짐에 동참. 특히 여고동문팀만을 대상으로 한 개인...
[이모저모] 명문 구장 '라데나골프클럽' 명성 재확인
◇전국 최고의 명문 구장으로 손꼽히는 춘천 라데나골프클럽의 명성을 이번 대회에서 재확인. 라데나골프클럽은 재경 강원 고교동문 친선 골프대회가 시작된 2021년부터 올해까지 6회동안 대회의 무대가 된 곳으로...
[이모저모] 특별제작 ‘강원일보 골프공’ 인기
◇대회를 주최한 강원일보는 창간 81주년을 맞아 특별히 제작한 고급 골프공 세트를 참가자 전원에게 전달해 화제.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지역과 출향 도민을 잇고, 고향발전의 힘을 하나로 모...
[이모저모] 풍성한 고향특산품 인기
◇재경 동문들을 응원하기 위한 여러 지자체와 기관들의 선물도 큰 인기. 동문들은 자연중심 청정 양구쌀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횡성 안흥찐빵 등 고향의 맛과 향을 담은 먹을거리를 양손 가득 받고 함...
이재명 대통령 4일 취임 1주년⋯ ‘국민주권정부’ 실현·국가 정상화 주력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4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첫날부터 ‘국민주권 정부’라는 이름을 사용해 지향점을 분명히 했다. 국민을 나라의 주인으로 섬기며 주권자의 의지를 ...
[취임 1년, 이재명 대통령과 강원도] ‘장·차관 10명 시대’ 새 정부에 안착한 강원인사들 ⋯ 국정 안정화 역할 톡톡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4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12·3비상계엄과 현직 대통령의 탄핵 및 구속, 민생 경제 악화 등 위기속에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국가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혼란을 수습하는데 총...
포천~철원고속도로, 마지막 ‘고비’만 남았다
강원 접경지역 최대 현안인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조만간 발표될 전망이다. 정책성, 경제성 등을 평가하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분과위원회와 최종 결과를 심의·발표하는 기획예산처의 ...
강릉 첫 열대야…동해 역대 5월 기온 경신
5월이 끝나기도 전에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여름과 같은 기록적인 무더위가 나타나면서 올해 역대급 폭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동해는 역대 5월 최고기온을 새로 썼고, 강릉에서는 첫 열대야가 발생하는되는 ...
[날씨]6월 무더위 본격 시작⋯자외선지수 ‘높음’ 주의
여름 초입에 들어선 6월1일 강원도는 강릉이 낮 최고기온 32도를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28~30도, 산지 24~25도, 동해안 30~32도 등을 기록하겠다. ...
고유가지원금 효과 나오나…강원 소상공인 전망 BSI 전국 ‘최고’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등으로 강원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전망 경기지수가 함께 상승했다. 특히 이번 달 도내 소상공인 경기 전망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
기온 오르자 벌 활동 급증…“아나필락시스 쇼크 주의”
최근 기온이 올라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쏘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벌에 쏘인 뒤 적절한 응급처치가 늦어질 경우 심각한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
강릉 안인진리 방파제서 70대 추락해 다쳐
강릉의 한 방파제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4시51분께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방파제에서 A(76)씨가 테트라포드 3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
‘통일교 해외 원정도박 첩보 유출 의혹’···종합특검 추가 압수수색
속보=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통일교 해외 원정도박 첩보 유출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추가 강제수사(본보 지난 4월21일자 1면·5면 보도)에 나섰다. 특검팀은 지난달 30일 윤희근 전 경찰청장, ...
여성 대상 화장실 불법 촬영하고 여학생 딥페이크 제작한 20대 항소심도 징역형
아르바이트로 근무하던 식당의 화장실에서 여성 손님을 몰래 촬영하고 여학생들의 사진으로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제작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
식물로 잇는 남과 북…양구 DMZ 북한식물전시원 문 열었다
식물로 남과 북을 잇는 특별한 공간이 DMZ 접경지 양구에 문을 열었다. 국립DMZ자생식물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북한 자생식물 89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북한식물전시원’이 지난 29일 처음 공개돼 눈길을 ...
“종교가 국가에 종속되는 순간 자비는 사라진다”
평화를 말하기 전, 종교가 국가주의에 편승해 전쟁에 협력했던 뼈아픈 역사부터 철저히 직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찬수 가톨릭대 교수는 지난달 30일 오대산 월정사 화엄루에서 열린 ‘2026 오대산 세계...
[오감강원2.0]“동해안 절경 따라 걸으며 힐링”
“동해안 절경 따라 걸으며 삼척의 자연과 문화의 매력에 빠졌어요.” 걷기와 러닝을 아우르는 트레일을 기반으로 도내 곳곳의 명소길을 걷고, 준비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 참여를 인증하는 ‘체험 중심형 종합 ...
고용주·교회·공무원 힘 모았다…생명 살린 양구의 온정
【양구】갑작스러운 중증 질환으로 쓰러진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고용주와 지역사회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월 입국해 지역 농가에서 일하던 필리핀 국적 계절근로자 조엘 씨...
‘강원과 40년 인연’ 송두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이태원참사특별조사위 상임위원 추천
국가인권위원장을 지낸 송두환 전 헌법재판관이 이태원참사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 상임위원으로 추천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송 전 재판관을 특조위원으로 추천하는 건이 국...
[출마합니다]한상철(인제군수) “고충처리센터 설립”
■출마의 변=“군민은 힘나게! 경제는 힘차게! 청년은 신나게! 만들겠습니다. 지금 인제는 정당의 이름보다 실행력 있는 리더십, 계파보다 현장을 아는 행정, 싸움보다 통합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청년이 떠나는 ...
[출마합니다]최철규(60·정선군수) “낡은 틀은 깨고, 새로운 길은 열겠습니다”
■출마의 변=“정선은 지금 인구 감소와 고용 위기라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단기 처방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정선5일장 태생이면서 풍부한 중앙 행정 경험과 공기업 경영 ...
[출마합니다] 박효동(국·고성군수) “경제 산업 구조 혁신과 도시계획 확장 수립”
■ 출마의 변=“저는 정체된 고성의 변화를 위해 고성군수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줄어드는 인구와 침체된 지역경제, 청년 유출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습니다. 산업과 관광을 혁신하고 일자리를 늘려 살기 좋...
[출마합니다]김중남 강릉시장 후보
■ 출마의 변=“지금 강릉은 인구 감소와 경제 위기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관행을 깨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저는 강릉을 AI 데이터센터를 포함하는 ‘미래 첨단 엔터도시’로 탈바꿈시...
[출마합니다]김동기 강릉시장 후보
■출마의 변=“전통 보수의 품격과 가치를 지키고,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강릉 대전환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는데 강릉은 멈추어 있습니다. 37년간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나랏일을 ...
[출마합니다] 김홍수 동해시장 후보
■출마의 변=“젊은 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침체된 동해 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만들며 인구를 늘리는데 모든 힘을 쏟겠습니...
[출마합니다]김정래(도의원 강릉5) “강릉의 문제, 도 전체의 문제로 연결”
■출마의 변=“강릉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구감소, 지역간 불균형, 청년일자리 감소, 침체된 골목상권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강릉의 문제들을 강원도 전...
[출마합니다]구인호(철원군수·민)"철원형 기본사회 열기 위해 최선"
■출마의변=“30여년 정치인의 길을 걸어오면서 철원군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철원군민들과 함께 철원군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이번 6·3선거에서 철원군수에 도전합니다...
[출마합니다] 남상규(59·강원도의원 춘천7선거구) “우두동 공병여단 외곽 이전”
■출마의변="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의 경험에서 의정활동과 생활정치를 배우고 4년 숙고의 시간을 지내면서 지켜야할 가치와 목표를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그것을 정책으로 실현하는 생활정...
[출마합니다] 신성열(57·춘천시의원 라) 정주 여건 획기적 개선
■출마의 변="의원답게 주민과 함께 했습니다. 지난 4년, 시의회 1위인 23건의 조례 발의와 17회의 의정 발언, 50여 건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및 10건의 우수의원상을 수상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듣는 것을 ...
[출마합니다]곽희운(54·원주시의원 가) “어르신 위한 ‘모심택시’ 도입”
■출마의 변 ="우리 삶에 존재하는 편견을 없애고 싶습니다. 우리는 좋은 대학 나와서 대기업에 취직해 돈을 잘 벌면 성공한 삶이라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 이런한 삶은 잘사는 부모의 자식이 사교육을 잘 받아 또...
[출마합니다]최이순(동해시의원 가)“공약 실천 위해 구체적으로 노력하는 시의원 되겠다”
■출마의 변=“20대에는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애썼습니다. 결혼 후 동해시에서 한 가장으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지역에 문제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개선을 위해 시민단체를 만들어 노력했으나 큰 효과가 없었습니...
[출마합니다]김향정(동해시의원 나)“생활정치로 2선 도전하는 다둥이 엄마”
■출마의 변=“다둥이 엄마로서 세아이를 키우며 교육·생활비·돌봄 걱정이 얼마나 현실적인 문제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예산은 꼼꼼하게 민원은 깔끔하게 지난 4년간 사람을 향한 정치, 시민과 함께하는 ...
[대청봉]‘지방선거, 이후가 더 중요하다’
[확대경]창업도시 선정이 필요한 이유
[발언대]“불법촬영, 장난이 아닌 중대한 범죄”
언중언
표심(票心)의 무게
사설
道 출생아 증가폭 역대 최고, 지속 가능성이 중요
‘미래차 연구실증단지’, 지역 산업의 혁신 전기로
춘천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 국면⋯노조 항의 집회
강원지역 토지, 주택 소유 외국인 증가
[포토뉴스]춘천마임축제 도깨비난장, “밤새도록 놀아볼까?”
몸풍경으로 가득 채운 8일⋯2026춘천마임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권진규 아틀리에 보존 20주년 기념 라운드 테이블
강원이 빚은 것들…‘시원(始原)’을 묻다
김진희 작가, ‘Wish’수묵캘리그라피 특별 초대전 6월6일 전시회 개최
2026 강릉단오제, 산신제·국사성황제 봉행과 함께 서막
“삼독의 불길 끄는 청풍납자 되어달라”… 하안거 결제
월남전참전자회 강원지부, 제4회 해외파병용사의날 기념식 개최
쌍용C&E·동국대 일산한방병원·강원일보, ‘왕사남의 고장’ 영월에서 한방의료봉사
한국 최초 마스터즈 세계선수권 우승자 방정화씨, ‘XIOM 2026 강릉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출전
【강릉】대한민국 최초 마스터즈 세계선수권 단식 우승자인 방정화(사진)씨가 ‘XIOM 2026 강릉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방씨는 지난 2024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ITTF 마스터즈 세계탁구선수...
남양주한강리틀 ‘제6회 평창군수기 전국리틀야구’ 첫 우승
김의선 남양주한강리틀 감독 “해체 직전 팀, 5년 만에 우승 결실”
태백시유소년야구팀, 제25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우승 쾌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회|강삼영·신경호 후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회|우상호·김진태
[문화단상] 오월의 향기 아까시꽃
[The 초점]기계설비공사의 중요성
[강원포럼]“산사태에 총력 대응해 국민 생명·안전 수호”
[지선 후보 25시] 김봉석(국) 화천군의원 가선거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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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딴 옥수수가 빵·커피로⋯농부의 이색카페 ‘파머스가든’
직접 키운 농산물로 음료와 빵을 만드는 카페가 있다. 아침에 수확한 옥수수가 ‘초당 옥수수 커피’, ‘옥수수빵’으로 변신해 식탁에 오르는 곳,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에 위치한 ‘파머스가든’이 그 주인공이다. ■이름도 모양도 재밌는 구황작물빵=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으로 보이는 베이커리 매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딸기빵, 옥수수빵, 토마토빵, 메론빵 등 알록달록한 빵들이 진열돼 있다.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이른바 ‘구황작물빵’이다. 농부가 운영하는 카페의 특색을 살린 메뉴로, 재료의 70% 이상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한다. 그 외의 재료는 춘천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매해 지역 먹거리를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빵 모양이 작물을 그대로 닮아 눈으로 보는 재미가 큰데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 ‘딸기빵’을 한입 베어물자 딸기퓨레가 과즙처럼 입 안을 달콤하게 채웠다. 버터크림의 맛도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찾아오는 손님들마다 구황작물빵 선물세트를 사가는 이유를 알게 됐다. 민병현 파머스가든 대표(43)와 직원들은 제철과일을 활용한 메뉴를 끊임없이 개발 중이다. 민 대표는 “기존의 빵집 베이커리와는 차별화된 특색있는 먹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구황작물 모양의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올여름 신메뉴로 복숭아로 만든 타르트와 에이드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동화 속 정원에서 누리는 특별한 휴식=2018년 문을 연 ‘파머스가든’은 춘천에 오면 꼭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주말이면 서울, 경기,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하루 평균 1,500명이 다녀간다. 2025년 기준 누적 방문객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파머스가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재방문을 이끌고 있다.돌길을 따라 건물로 걸어 들어가는 순간, 분위기가 달라진다. 흰색 외벽에 주황색 지붕으로 이목을 끄는 카페 건물은 동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창가에 앉아 통창 너머로 마당에 피어있는 노란 튤립을 보며 커피를 마시면 분주했던 마음도 가라앉는다. 넓게 트인 홀 좌석 외에도 조용히 머물 수 있는 별도 공간이 마련돼 있어 혼자만의 휴식을 원하는 손님들도 편히 머무를 수 있다.아이와 함께 온 가족 손님들에게도 파머스가든은 매력적인 공간이다. 카페 안쪽 문을 열고 나가면 비밀 공간처럼 농부의 정원이 펼쳐진다. 모래놀이터와 자전거, 킥보드가 마련돼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민 대표는 “아이들은 부모의 시야 안에서 안전하게 뛰어놀고 부모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파머스가든이 보여준 농촌융복합산업의 가능성=민병현 대표는 농촌융복합산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청년농업인으로 꼽힌다. 농촌융복합산업은 직접 수확한 농산물에 가공·체험·관광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민 대표는 농산물을 수확해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빵과 음료를 만들고, 카페와 정원을 결합해 경관농업을 시도했다. 농업이 ‘지역을 경험하는 콘텐츠’로 확장된 것이다. 민 대표는 강원도지사 표창 수상에 이어 2025년 농촌발전유공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파머스가든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민 대표의 다음 목표는 파머스가든의 비즈니스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것이다. 그는 “경북 상주 하면 곶감, 전남 영암 하면 무화과가 떠오르듯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있다”며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파머스가든을 전국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했다.고은기자 gony@kwnews.co.kr
AI 시대의 기록유산, ‘박제된 과거’에서 ‘살아있는 데이터’로 거듭나야
인류의 발자취가 담긴 고문헌과 근대 자료는 한 민족의 정체성을 지탱하는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나침반이다. 그간 우리의 기록유산은 보존과 훼손 방지라는 틀에 갇혀, 박물관 수장고나 도서관 깊숙한 곳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문명적 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우리는 기록유산을 대하는 패러다임을 ‘단순 보존’에서 ‘지능형 활용’으로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하는 변곡점에 서 있다. 보존이 기록의 ‘생명’을 연장하는 일이라면, 이제는 그 생명에 AI라는 ‘지능’을 불어넣어 현대적 가치를 창출해야 할 때다.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이 가장 먼저 서둘러야 할 과제는 기록의 ‘디지털 가독성’ 확보다. 단순히 종이 문서를 이미지 파일로 변환하는 수준의 디지털화는 AI 시대에 실질적인 활용 가치를 갖기 어렵다. 난해한 초서체나 근대 국한문 혼용체를 AI가 스스로 읽고 문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학습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고도화하는 작업이 시급하다. 특히 지자체별로 산재한 향토 자료들을 AI 학습용 텍스트 데이터로 우선 전환하는 선제적 행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AI가 기록의 행간을 읽기 시작할 때, 비로소 수백 년 전의 지혜는 오늘의 언어로 재해석되어 살아 움직이는 지식 자산으로 되살아날 수 있다.둘째로, 기관 간의 장벽을 허무는 ‘지식의 초연결’이 필요하다. 현재 각 기관에 산재해 있는 자료들은 파편화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를 물리적으로 한곳에 모을 필요는 없다. 대신 인물, 장소, 사건이라는 맥락으로 엮어내는 ‘지식그래프’를 구축해야 한다. 특정 인물의 서찰이 관찬 사료, 주변 인물의 일기, 그리고 오늘날의 유적지 지리 정보와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기록유산은 입체적인 정보 자산으로 탈바꿈한다. 이는 전문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과 창작자들이 우리 역사를 더 깊고 풍성하게 향유하고, K-콘텐츠의 원천 소스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셋째로, 체감형 콘텐츠를 통한 대중과의 접점 확대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역사 속 인물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경험은 기록유산을 지루한 ‘옛것’이 아닌 흥미로운 ‘IP(지식재산권)’로 인식하게 만든다. 특히 미래 세대에게 우리 기록유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익숙한 디지털 환경 속으로 유산이 먼저 다가가야 한다.마지막으로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은 데이터 주권과 신뢰성이다. 우리의 기록 자산이 해외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 모델에 종속되거나 무분별하게 학습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거대언어모델(LLM)에 검색 증강 생성 체계(RAG) 및 시맨틱 레이어 기술을 결합하여, 질문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면서도 근거가 확실한 답변을 내놓는 ‘스마트 아카이브’를 확산시켜야 한다. 또한 AI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거나 편향된 시각으로 해석하지 않도록 검증 체계도 병행되어야 한다. 결국 기록유산의 가치를 보전하면서 AI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원천 자료에 대한 학술적 토대 위에 민간 업체의 기술력을 조율할 수 있는 안목을 동시에 갖춘 전문 기관의 컨트롤타워 기능이 필수적이다.기록유산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리다.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손에 쥔 지금, 우리가 이 다리를 얼마나 견고하고 창의적으로 설계하느냐에 따라 K-컬처의 깊이와 외연은 결정될 것이다. ‘박제된 유산’을 ‘살아 움직이는 미래 자원’으로 만드는 일, 그것이 바로 이 시대가 우리에게 부여한 역사적 책무다.
양양 도도카페 “향 좋은 커피는 기본, 독특한 작품과 동해와 설악을 한번에 조망”
과장 좀 섞어 우스갯소리로 요즘 한 집 건너 커피집 또는 카페라는 말이 있다.이는 바꿔 말하면 우리가 그만큼 손쉽게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됐다는 말이기도 하다.카페가 흔해질수록 사람들은 단순히 커피만 마시지 않는다. 커피는 기본이고 좋은 경치, 이른바 뷰(view)가 좋은 카페를 찾게 된다.사람의 후각을 자극하는 향 좋은 커피에 그 카페만이 가진 특별한 볼거리가 있으면 요즘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순식간에 명소로 등극한다.양양을 중심으로 위로는 속초 아래로는 강릉으로 이어지는 국도가 7번국도다. 양양으로 접어든 7번국도는 해안가를 가르며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양분한다. 그 접점에 오늘 소개하는 도도카페가 있다.양양 손양면 해안가에 자리잡은 도도카페는 2024년 12월 서울 생활에 피로감을 느낀 최윤서 대표가 제2의 고향과도 같은 양양으로 오면서 문을 열었다.부지 선정부터 1·2층 140여평 규모로 이뤄진 건물 인테리어까지 하나하나 최 대표의 손을 거쳤다.2~3년 앞서 문을 열 계획이었지만 자재 등 많은 부분에서 시공사측이 처음 얘기한 것과 달라 공사를 중단하는 등 우여곡절을 겼었다.이제 와서 생각하니 그때 시공사와 계약을 중단하고 처음부터 다시 제대로 건물을 지은 것이 애정을 갖고 카페영업을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한다고 최 대표는 말한다.최 대표는 한때 대기업의 청소기와 정수기 제품에 들어가는 필터 전문가이자 공급 사업가였다. 중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사업수완을 발휘하다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때 잠시 멈췄던 게 지금의 그의 직업인 카페 대표를 만들었다.이제부터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여유를 가져보고자 구상한 것이 도도카페다.도도카페를 찾으면 최 대표의 예술작품 사랑을 보여주듯 3가지 크게 놀랄 만한 작품이 있다.처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카페에 들어가려다 보면 볼일을 보는 듯한 모습으로 쭈그리고 앉아있는 청동재질의 등신 여성상이 있다.작품명 ‘만상해우’. 지금도 캐나다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는 교포작가가 만든 작품으로 모든 근심걱정을 여기에 털어버리고 차 한잔 마시고 가라는 의미의 작품이다. 무게가 워낙 무거워 크레인으로 옮겨왔다면서 작품 가치를 묻자 최 대표는 수억대라고 귀뜸한다.이어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 천장에 양양의 상징인 4~5미터 크기의 연어작품이 방문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박영근 작가의 ‘연어’라는 작품이다. 블랙홀 같은 눈은 모든 것을 빨아드릴 듯 오묘한 모습이며 개성 넘치는 지느러미와 주둥이, 그 크기에 시선이 떨어지지 않는다.이어 계단을 따라 도도카페의 자랑인 2층으로 향하면 분홍빛으로 가구만한 크기의 사람얼굴 소조작품이 보인다. ‘분홍 큰 얼굴’이라는 작품으로 역시 박영근 작가 작품.이 작품은 앞에 있는 나무받침대를 밝고 올라 눈을 보면 작품 내부에 또 다른 작품이 있어 신기함과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이 작품들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카페 곳곳에 전시돼 있어 커피를 마시며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세 방향이 탁 트인 도도카페 2층은 저 멀리 설악산과 바로 옆 동해바다가 보이고 낙산해변방향으로 눈을 돌리면 낙산사도 볼 수 있다. 7번국도를 사이에 두고 건너 소나무군락과 탁 트인 동해바다는 보는 이의 가슴도 뻥 뚫리게 한다.모든 재료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해 만든 최 대표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커피는 인기메뉴다.여유가 있다면 최 대표가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는 브런치를 겯들이면 설악산의 정기와 동해바다의 포근함을 한몸에 받으며 힐링하는 느낌이다.매년 4월 중순부터는 도도카페 건너 부지에 유채꽃이 만개해 봄을 느끼기에 이보다 더 좋을 카페가 있을까 싶다. 양양=김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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