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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초면에 ‘K-무비 글로벌 제작단지’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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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3영화종합촬영소, 국내 최대 첨단 기능형 촬영소 추진
촬영·VFX·후반작업까지 한곳에서⋯원스톱 제작툴 갖춰
영화·드라마 산업 집적화 기대⋯원주 콘텐츠산업 새 전기

◇M83영화종합촬영소는 23일 소초면 학곡리 사업부지에서 정성진 M83 회장과 문루도 대표, 김한빛 PD 등 촬영소·제작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 스튜디오 공사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원주】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기능형 종합촬영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K-무비 글로벌 제작단지’ 조성사업이 원주에서 본격화된다.

M83영화종합촬영소는 23일 소초면 학곡리 사업부지에서 안전기원제를 열고 공사의 무사 진행과 현장 안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 건립 중인 1,653㎡ 규모 실내 스튜디오의 지붕 공사를 앞두고 마련됐다.

M83영화종합촬영소는 총 22만4,793㎡ 규모의 K-무비 글로벌 제작단지로 조성된다. 기존 촬영소가 세트장과 촬영 공간 중심으로 운영된 것과 달리 기획 단계인 프리 프로덕션부터 촬영, 시각특수효과(VFX), 후반 작업까지 모든 제작 공정을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원스톱 제작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원주 소초면 학곡리 일원에 조성이 한창인 M83영화종합촬영소의 '실내스튜디오'.

단지에는 현재 시공 중인 실내 스튜디오를 비롯해 530㎡ 규모 VFX 기능 스튜디오, 120m 길이의 VFX 도로 스튜디오, 초대형 사극 세트장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또 향후 실외 세트장과 특수촬영시설, 후반작업 인프라까지 구축해 국내외 영화와 드라마, OTT 콘텐츠 제작 수요를 아우르는 첨단 제작기지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문루도 M83 대표는 “소초면 주민들의 협조 속에 영화촬영소 확충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며 “원주가 국내 영상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초면에서는 글로벌 OTT인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초대형 사극 작품이 현재 촬영이 한창이며, 메디컬드라마 등 3개 작품이 연내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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