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어업인 의견 반영’, 강도다리 종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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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용화 및 갈남해역 6만여마리 방류키로
고소득·고부가가치 어종 선택
서식에 적합한 환경 갖춰

【삼척】삼척시가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관내 연안 해역에 강도다리 종자를 방류한다.

 삼척시에 따르면 수산업에 직접 종사하는 어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동해안의 고소득·고부가가치 어종인 강도다리를 선정, 근덕면 용화 및 갈남 인근 연안 해역에 방류하기로 했다.

 시는 사전 영향조사를 통해 방류 대상 해역의 수온, 염분, 수질 등 해양 환경을 점검했고, 대상 해역은 강도다리 서식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생산량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 앞서 삼척시는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방류한 수산종자는 총 224만 마리에 달하며, 전복, 뚝지, 쥐노래미, 강도다리 등 다양한 어종을 방류해 바다 환경 개선과 어업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송정민 시 해양수산과장은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지역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수산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어업 소득을 높이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수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만진기자 hmj@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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