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기억과 기록으로 이어온 김유정 선양 40년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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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1908~1937) 작가

지방신문 최초로 모바일 구독자 300만명을 돌파한 강원일보가 김유정문학촌과 함께 지난 1960년대부터 향토 작가 선양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본보와 지역사회의 발자취를 조명하기 위한 ‘기억과 기록으로 이어온 김유정 선양 40년의 여정’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김유정 작가를 기리기 위해 1968년 강원일보와 지역 사회가 합심해 김유정문인비를 세우며 시작된 추모의 역사를 짚어보는 데서 출발합니다. 문인비 건립을 계기로 강원일보를 중심으로 한 기념사업회가 출범했고, 같은 해 최초의 ‘김유정 전집’이 발간되었습니다. 이어 문학 강연과 낭독, 시 낭송이 어우러진 추모 행사인 ‘유정의 밤’이 꾸준히 개최되며 김유정 문학은 지역 공동체의 소중한 기억으로 축적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정성 어린 헌신은 김유정 작가의 ‘이달의 문화인물’ 선정과 함께 문학적 위상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장되는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무엇보다 40여 년간 본보 주도로 굳건히 이어져 오던 기념사업이 2007년에 이르러 지역 문인과 시민사회로 환원되며 새로운 선양사업의 시대를 열었던 뜻깊은 전환의 기록도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단편적인 자료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언론과 지역 공동체가 합심해 한 작가를 어떻게 기억하고 문학적 자산을 다음 세대로 이어왔는지 그 숭고한 시간의 흔적을 시민들과 깊이있게 공유하는 장(場)이 될 것입니다. 뜻깊은 행사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기   간 : 6월25일~11월8일
◇  장   소 : 김유정문학촌 기획전시실
◇ 개막식 : 6월25일 오후 2시
◇ 주   최 : 강원일보, 춘천문화재단
◇ 주   관 : 강원일보, 김유정문학촌
◇ 후   원 :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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