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전공의 400명 중 복귀 112명, 붕괴되는 지역의료
강원지역 수련병원을 떠난 전공의 400명 중 단 112명만이 강원도로 돌아왔다. 이는 미미한 복귀율이며, 그마저도 상급종합병원이 아닌 의원급 의료기관에 집중돼 있다. 이것은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지역 의료시...
2025-05-30 00:00:00
-
[사설]원주 미래차 신산업, 강원도 새 성장 동력 돼야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지난 28일 한라대에서 강원미래모빌리티혁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원도와 원주시가 힘을 모아 유치한 이번 센터는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미래차 산업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기능...
2025-05-30 00:00:00
-
[사설]강원도, 대선서 지역 정체성 분명하게 드러내야
6·3 대선을 앞두고 강원도는 다시금 전국 정치의 중심에 섰다. 강원일보와 한국지방신문협회가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본보 지난 27일자 1·2·3면 보도) 강원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40.5%)와 국민의...
2025-05-29 00:00:00
-
[사설]강원관광, 세계로 나아갈 잠재력 살려내야 한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가 대만에서 펼친 대대적인 관광 홍보전이 지역 관광산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
2025-05-29 00:00:00
-
[사설]납북어부 수천명 인권 침해, 특별법으로 보상해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가 2022년부터 진행해 온 납북귀환어부에 대한 조사가 최근 마무리되며, 억울하게 국가폭력의 피해를 입었던 이들 중 일부의 명예 회복이 이루어지는 성과를 ...
2025-05-28 00:00:00
-
[사설]'투표하겠다' 95%, 대한민국 밝은 미래 청신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6·3 대선을 앞두고 전국 유권자의 95%가 투표 의지를 밝혔다는 여론조사 결과는 참으로 고무적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강원일보를 비롯한 한국지방신문협회의 의뢰로 ...
2025-05-28 00:00:00
-
[사설]강릉 문화축제 잇단 개막, 도시 브랜딩 전략으로
초여름의 문턱에서 강릉이 다시금 문화도시로서의 품격을 드러내고 있다. 천년의 차 향기를 담은 ‘차문화 축제’를 시작으로 ‘문탠투어’, ‘범일국사 다례재’, 그리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까...
2025-05-27 00:00:00
-
[사설]폐광지역 활성화 단골 공약, 이번엔 빈말 안 돼야
탄광의 연기가 멎고 광산의 문이 닫힌 자리는 단지 산업의 쇠퇴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생존이 걸린 절박한 현실로 이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 태백, 삼척, 정선, 영월 등 폐광지역은 지난 수십 년간 석탄 산업을 ...
2025-05-27 00:00:00
-
[사설]문막 외국인투자단지 100% 분양, 그 후가 중요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외국인 투자기업 산업단지인 원주 문막 외국인투자지역이 조성 12년 만에 전면 분양을 완료했다. 도와 원주시가 미국계 GBK푸드(주)와 아머드프레시의 자회사 퓨어처와의 투자협약(MOU)을 ...
2025-05-26 00:00:00
-
[사설]상생협약 체결로 ‘동해 해상헬기장’ 건립 ‘주목’
지역 주민의 반대 속에 오랜 기간 표류하던 해상작전헬기장 건립사업이 민·관·군 상생협약 체결이라는 전환점을 맞이하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 21일 동해시 송정동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은 그간 첨예...
2025-05-26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