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뼈를 깎는 대학 구조개혁, 생존이 걸린 문제다
지역 대학의 구조개혁은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될 사안이다. 이는 대학의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강원지역 수능 응시생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대학의 신입생 모집에 비상이 걸렸다. 강원특별자치도교...
2023-09-13 00:00:00
-
[사설]납북귀환어부 인권 침해, ‘특별법’ 제정 절실해
‘납북귀환어부 인권침해사건 민관정 토론회’가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국의 납북귀환어부 인권침해사건 피해자와 유족들은 명예 회복과 피해 보상,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
2023-09-13 00:00:00
-
[사설]추석 6일 황금 연휴, 내수 활성화 기회 돼야
정부가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 추석 연휴가 6일로 늘어나게 됐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관광·유통업계도 덩달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연휴 기간 도내 주요 호텔·리조트는 만실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고 있...
2023-09-12 00:00:00
-
[사설]요소수 품귀 조짐, 국민 또 발 동동 굴러야 하나
도내 주유소 곳곳에서 벌써부터 요소수 품귀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유통업체, 화물차 운전자들이 요소수 대란이 재현될 것을 우려해 미리 재고 확보에 나...
2023-09-12 00:00:00
-
[사설] 기간제 교사 급증, 교원 수급 정책 이대로 괜찮나
강원지역 기간제 교원 수가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올 4월 현재 강원지역 기간제 교원 수는 1,636명으로 2022년(1,340명)에 비해 22.09% 급증했다. 2009년 이후 14...
2023-09-11 00:00:00
-
[사설] 케이블카 착공식 5억 투입, 전면 재검토해야
양양군이 다음 달 말께 있을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착공식 사업비로 추가경정예산안에 5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 것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정부의 긴축 예산 편성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당장 군의회...
2023-09-11 00:00:00
-
[사설]예산 낭비한 공공사업, 피해자는 결국 주민이다
경제성이 떨어지는 사업에 수십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면 정작 더 중요한 사업이나 민생 예산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사업성이 없어 프로젝트가 중단되면 예산만 낭비하는 꼴이 되고 그 피해자는 결국 주민이 된다....
2023-09-08 00:00:00
-
[사설]산림엑스포 자원봉사단, 성공 개최 원동력 되어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국제대회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 자원봉사단이 공식 출범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우리의 다짐’ 선서를 통해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2023-09-08 00:00:00
-
[사설]발등의 불 된 강원특별자치도 재정 건전성 확보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자치도) 재정 건전성 확보가 발등의 불이 돼 가고 있다. 내년 강원자치도의 지방교부세가 1,200억원 이상 삭감되고 지방세 역시 최대 2,000억원 이상 부족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
2023-09-07 00:00:00
-
[사설]소비자물가 다시 3%대, ‘서민 경제’ 짓누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소비자물가가 3개월 만에 3%대로 다시 치솟았다. 추석을 앞두고 올여름 폭염·폭우 등 이상 기후 영향으로 과일 값 등 농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름세를 타고 있는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지금...
2023-09-07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