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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도의회 현지 시찰, 보여주기식 이벤트 돼선 안 돼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난 5일부터 제3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도의회가 올해 의정 목표로 강조하고 있는 ‘민생 밀착’을 위한 현지 시찰은 이번 회기에도 계속된다고 한다. 사회문화위원회가 7일 여성가족연구...
2025-03-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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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간호사 해마다 1,000명 유출, 이대로 방치할 건가
강원도에서 간호학과를 졸업한 신규 간호사들의 대규모 유출이 지속되며 지역 의료의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해마다 1,500여명의 간호학과 졸업생 중 1,000여명이 수도권 등 타 지역 병원으로 떠나고 있다. 이 문...
2025-03-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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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고성군, 중기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의미 있다
고성군이 지난 4일부터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2025년 고성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정책이다. 중소기업과 소상...
2025-03-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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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캠프페이지 활용 수십 년 논란, 이젠 방향 잡아야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지난 4일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 개발을 두고 이견을 드러내면서 또다시 논란이 불거졌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캠프페이지는 공원이라는 ...
2025-03-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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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삼척 등 어촌 신활력 사업지 선정, 그 이후가 중요
강원도의 삼척 장호항, 고성 봉포항, 강릉 강문항이 해양수산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2025-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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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매 맞는 의료진 年 1천건, 이대로 두고만 볼 것인가
의료진 폭행 사건이 매년 1,000건 이상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처벌은 여전히 미흡하다. 경찰청에 따르면 응급실 등 의료기관 내 폭행 사건은 2020년 1,461건, 2021년 1,239건, 2022년 1,159건, 2023년 1,1...
2025-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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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지속적 예찰이 중요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영서 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역대 최대 규모로 확산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춘천과 홍천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감염된 나무에 대한 방제 ...
2025-03-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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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1,500억대 벤처펀드, 지역경제 도약 기회 되자면
강원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1,500억원 규모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를 조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중...
2025-03-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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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봄철 잇단 안전사고, 인명 피해 예방 철저 관리를
최근 강원도 내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의 사고가 잇따르며 관련 당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2025-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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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붕괴되는 농어촌 의료, 이대로 방치해선 안 돼
올해 강원 지역을 비롯한 전국 농어촌 지역의 공중보건의 배치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3~4월께 90여명의 공중보건의가 전역하지만 신규 배치...
2025-02-28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