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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산불진화 지휘체계 일원화해야
올해 3월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은 초동대응 부실과 10일간 이어진 산불로 183명의 인명과 1조 800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로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국회에서는 '산불피해지...
2025-08-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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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태극기로 잇는 나라사랑
올해 6월 6일 아침, 필자는 현충일을 맞아 조기를 걸었다. 그런데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고층 아파트의 수많은 창문 사이로 단 한 개의 태극기도 보이지 않았다. 아주 이른 시간도 아니었기에, 혹시 내가 날짜...
2025-08-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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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 100년의 꿈 100년의 미래, 용문-홍천 광역철도
홍천군은 교통 인프라 확충에서 오랫동안 철저하게 소외돼 왔다. 수도권과 인접한, 전국에서 가장 넓은 기초지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철도역 한 곳 없는 ‘철도 오지’로 남아있다. 철도역이 없음으로 인해 주민들...
2025-08-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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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미국의 AI 전략과 한국의 소버린 AI: 기술 동맹과 자율성의 딜레마
지난 7월 미국 백악관이 공개한 '미국의 AI 행동 계획(America’s AI Action Plan)'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국가전략으로서, 미국 내 AI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그리고 동맹국과의 기술 네트...
2025-08-10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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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콘텐츠로 여는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이 급변하고 무한경쟁이 일상화된 현재,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지’라는 이미지 하나에 강원의 미래를 맡길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관광산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요한 축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미래의 ...
2025-08-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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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인간성 회복 운동’이 답이다
최근 아버지가 아들을 살해하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그동안 자녀가 부모에게 폭력을 저지르거나 사망에 이르게 하는 패륜 사건은 간헐적으로 있었으나, 불면 날아갈세라 애지중지 ...
2025-08-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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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강원특별자치도의 스포츠마케팅과 지역경제
강원특별자치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바탕으로 스포츠마케팅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강원도는 매년 전국체전, 아시아동계체육대회 등 대형 이벤트뿐 아니...
2025-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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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 지역소멸의 돌파구, 강원생활도민제
방치된 빈집, 줄줄이 문 닫는 학교, 비어있는 상가, 폐쇄된 버스정류장 등 소멸 위기 지역의 상황이 연일 보도된다. 강원특별자치도 또한 이미 인구감소와 함께 지역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 이에 대한 방안 중 ...
2025-07-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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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 느리게 걷는 길, 고려의 숨결을 잇다-강원관광의 새로운 제안
2025년,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느리게 걷는 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2025-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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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대책이 절실한 '영동의 여름'
올해 영동 지역은 유례없는 가뭄과 폭염이 동시에 찾아오며 주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강릉시의 6월 강우량은 평년 대비 84%나 감소해 18.6㎜에 불과했고, 저수지 저수율은 30% 초...
2025-07-24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