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지사 10km 코스 1시간 내 완주 기록 눈길
◇최문순 지사는 올해 10㎞ 코스에 도전해 1시간 이내의 기록으로 완주. 올해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평창동계올림픽 논란, 국비 확보 등으로 몸을 만들 시간이 없었는데도 완주해 '기본체력'을 과시.
그는 MBC 사장 시절에도 하프 코스를 완주했고, 도지사 취임 후에는 거의 매년 빠짐없이 3·1절 건강달리기대회 10~20㎞에 참가해 도민들과 호흡을 함께 해 왔다. 최 지사는 “봄이 시작되는 시기에 열리는 3·1절 건강달리기대회가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제 경기장 등 시설에서 문화·관광 등 소프트웨어 준비단계에 들어선 평창동계올림픽도 도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완주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
“깨끗한 선거 신뢰받는 조합” 선관위 공명선거 캠페인
◇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 20여명은 3·1절 기념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참여해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홍보 캠페인.
이날 도선관위는 대회장 한쪽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깨끗한 선거 신뢰받는 조합'이라고 쓰인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홍보. 또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주민, 응원을 나온 가족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선거 관련 일정과 선거방법 등을 안내. 특히 기부행위는 제공한 사람뿐 아니라 받은 사람도 처벌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불법선거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
“흡연 피해, 나 혼자만의 일 아니죠” 금연 팁 공유 인기 만점
◇국민건강보험공단 춘천지사(지사장:오성진)는 3·1절 기념 춘천시민 건강달리기 대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 팁을 공유하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높은 인기를 구가. 또 임재룡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이 건강달리기 출발시간에 맞춰 직접 춘천을 방문해 금연 홍보를 펼치고 건강달리기에 참가한 직원들을 격려.
춘천지법 '봄내달림이' 전원 완주
◇새봄을 맞아 춘천지방법원 마라톤 동호회 봄내달림이 회원들도 3·1절 기념 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회원들간 화합을 다짐. 이날 봄내달림이 회원 및 가족 등 30여명은 5㎞와 10㎞ 구간에 도전, 모두 완주에 성공. 2015년 첫 달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봄내달림이 회원들은 지난달 초부터 걷기를 시작하는 등 다양한 체력 훈련을 실시.
문화도민운동협 홍보물 배포
◇3·1절 기념 시·군민 건강달리기 대회에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관계자들도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나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핵심 유산이 될 '문화도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며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분위기 확산에도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