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동해 / 3·1절 건강달리기대회]3·1 운동 정신 되새기며 희망 레이스

향토발전 미래위해 함께 발맞춰

◇3·1절 기념 제16회 동해시민건강달리기대회가 1일 오후 1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6회 동해시민건강달리기대회가 1일 오후 1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심규언 시장, 이이재 국회의원, 정안호 해군1함대사령관, 김혜숙 시의장, 임성엄 교육장, 안승일 경찰서장, 박판돌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오원일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3·1 운동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만세삼창'과 함께 2018년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시청 앞~천곡로터리~부곡로터리~동해소방서~문화예술회관을 순환하는 코스를 달리며 새봄의 첫날을 활짝 열었다.

동해시민 건강달리기대회에서는 19분56초를 기록한 이재덕(54·식당업)씨가 1위를 차지, 우승의 기쁨을 누렸으며 여자부 1위는 이상은(14·북평여중)양이 차지했다. 심규언 시장은 “3·1절 기념 동해시민건강달리기대회는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건강을 살펴보고 동해지역의 활성화를 다짐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창기자 cha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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