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 / 3·1절 건강달리기대회-대회화제]“다트 던지기·페이스페인팅 비롯 각종 이벤트 폭발적 인기”

◇도민체전 D-100 카운트다운 전광판 점등식 행사가 1일 시청에서 원창묵 시장과 김기선 이강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오윤석기자

3·1절 96주년 기념 제16회 원주시민 건강달리기대회가 열린 1일 원주시청 앞 광장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다트 던지기와 페이스페인팅 등이 시민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다트 던지기를 통해서는 보냉물병과 악력기 등 다양한 경품 300여 점이 제공돼 시민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또 포토존 이벤트 참가자와 자원봉사 신청 시민들에게도 경품이 제공됐다.

특히 도민체전 D-100 카운트다운 전광판 점등식 행사에는 1,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시민 배준호(40·단구동)씨는 “오래간만에 원주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이 꼭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까지 이어지길 간절하게 바란다”며 “달리기대회 경품도 받고 도민체전 성공 이벤트가 다양해 행복한 휴일이 됐다”고 좋아했다.

박상복 시 도민체전추진기획단장은 “도민체전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해 원주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원상호기자 theod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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