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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행사
3.1절 시민건강 달리기
호반마라톤
고성 DMZ 평화통일 걷기대회
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
스포츠일반
새봄 오는 길 가족·연인·동료와 함께 달렸다
춘천근화난타팀이 대회 시작에 앞서 난타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
[홍천 / 3·1절 건강달리기대회]푸짐한 경품·축제 만끽
[횡성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지역사랑 열정 담아
[홍천 / 3·1절 건강달리기대회] 이모저모
[횡성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이모저모
[동해 / 3·1절 건강달리기대회]3·1 운동 정신 되새기며 희망 레이스
[태백 / 3·1절 건강달리기대회]푸짐한 경품으로 시민 축제의 날
[삼척 / 3·1절 건강달리기대회]`마라톤의 고장' 시민 1,600명 모두 마라토너
[동해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이모저모
[삼척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이모저모
[태백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이모저모
[춘천 / 3·1절 건강달리기대회]명품관광도시 도약 기원 힘찬 발걸음
[춘천 / 3·1절 건강달리기대회-대회화제]며느리·손주까지 3대가 달린 시장 가족
[춘천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이모저모
[춘천 / 3·1절 건강달리기대회-대회화제]16년째 기관·단체 곳곳서 도움의 손길
[영월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지역경제 활성화 염원 안고 1,000여명 동참
[정선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참가자 전원 태극기 손에 들고 화합의 레이스
[평창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올림픽 개최지 시민의식 고취 계기 마련
[영월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이모저모
[정선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이모저모
[평창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이모저모
[고성 / 3·1절 건강달리기대회]금강산 관광 재개·세계평화공원 유치 기원
[고성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이모저모
[속초 / 3·1절 건강달리기대회]동서고속철도 조기착공 염원 다져
[속초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이모저모
[양양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오색케이블카 시범지역 선정 다짐
[양양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이모저모
[3·1절 건강달리기대회]장애딛고 완주 진정한 챔피언
[3·1절 건강달리기대회]독립의 의미 되새긴 고교생들
[포토뉴스]원주시 3·1절 기념 타종식
[포토뉴스]제96주년 3·1절 기념식
[강릉/ 3·1절 건강달리기대회]양손에 태극기·오륜기 들고 올림픽 성공 다짐
[포토뉴스]3·1절 건강달리기대회-만세삼창
[강릉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이모저모
[강릉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주요 참가자
[포토뉴스]3·1절 건강달리기대회-굴링 경기 체험
[3·1절 건강달리기대회]“침체된 지역경제 일으키자”
[3·1절 건강달리기대회]경제-이모저모
[화천 / 3·1절 건강달리기대회]휘날리는 태극기 전해지는 나라사랑
[화천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이모저모
[철원 / 3·1절 건강달리기대회]DMZ생태평화공원·평화산업단지 유치 염원
[인제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이모저모
[철원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이모저모
[양구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지역 발전 다짐 가득 봄맞이 레이스
[인제 / 3·1절 건강달리기대회]동료·가족 간 정 나누는 군민 화합의 장
[양구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이모저모
[원주 / 3·1절 건강달리기대회]도민체전 성공 향해 한 발짝 더
[원주 / 3·1절 건강달리기대회-대회화제]“다트 던지기·페이스페인팅 비롯 각종 이벤트 폭발적 인기”
[원주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이모저모
평창올림픽 성공·통일시대 염원하며 달렸다
[3·1절 건강달리기대회]“대한독립 만세” 그날의 함성에 전율
[3·1절 건강달리기대회 화보]도전은 아름답다
[3·1절 건강달리기대회 화보]대회 시총
[3·1절 건강달리기대회 화보]춘천지방법원
[3·1절 건강달리기대회 화보]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
[3·1절 건강달리기대회 화보]춘천국유림관리소
[3·1절 건강달리기대회 화보]춘천시고등학교연합회의장단
[3·1절 건강달리기대회]여성계 평창올림픽 성공 염원 안고 역주
[3·1절 건강달리기대회 화보]북부지방산림청 산불 예방 캠페인
[3·1절 건강달리기대회]“결혼해줄래” 피니시라인에서 프러포즈 화제
[3·1절 건강달리기대회 화보]27사단 군악대도 함께
[3·1절 건강달리기대회 화보]도선관위 공명선거 캠페인
[3·1절 건강달리기대회 화보]강원지방경찰청
[3·1절 건강달리기대회 화보]준비운동은 댄스로
[3·1절 건강달리기대회]“문화올림픽 유산 강원인 함께 만들자”
[3·1절 건강달리기대회]이모저모
[3·1절 건강달리기대회]“10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해” 세계산불총회 홍보
[3·1절 기념 경축 단축마라톤대회-부문별 우승]남 일반부 / 나현영(춘천시청)
[3·1절 기념 경축 단축마라톤대회-부문별 우승]여 일반부 / 강수정(강릉시청)
[3·1절 기념 경축 단축마라톤대회]춘천시청 나현영 2년 만에 정상 복귀
[3·1절 기념 경축 단축마라톤대회 단체 우승팀]단체전 3연패 파란 신흥 명가 우뚝
[3·1절 기념 경축 단축마라톤대회 단체 우승팀]황영조 후배들 10연패 위업 달성
[3·1절 기념 경축 단축마라톤대회 단체 우승팀]남중부 개인·단체전 모두 석권 영광
[3·1절 기념 경축 단축마라톤대회-부문별 우승]남고부A / 차순성(강릉 명륜고)
[3·1절 기념 경축 단축마라톤대회-부문별 우승]남고부B / 임영균(강릉 명륜고)
[3·1절 기념 경축 단축마라톤대회-부문별 우승]남중부 / 임승민(원주 반곡중)
[3·1절 기념 경축 단축마라톤대회-부문별 우승]여중부 / 김화영(양구여중)
[3·1절 기념 경축 단축마라톤대회-부문별 우승]여고부 / 권나영(강릉여고)
[3·1절 기념 경축 단축마라톤대회 단체 우승팀]맞춤형 훈련으로 최강 라인업 구축
육동한 춘천시장 “새로운 인구 유입 없는 행정복합타운 4,700세대 아파트 우려”
숙소 단체예약 후 잠적…대선 앞두고 ‘민주당 사칭’ 노쇼 피해 잇따라
송전탑 불안한 주민들 설치 동의하기까지 … ‘이 공간’ 있었다
고성군의회 의장단 선거 뇌물공여·수수 혐의 강제수사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 의무 어디갔나…도내 차량 아찔한 질주 여전
21대 대선 강원 최대 현안은 무엇?…각 후보 캠프 공약 구체화 준비 속도
김용민 "'尹 내란사건' 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 룸살롱서 수차례 술접대 받아" 의혹 제기
[속보]고성 비무장지대 산불…헬기 3대 투입 진화 중
전현희 "이재명 신변 문제 생기면 이주호 대행 책임…최고수준 경호 강력히 지시하라"
소양중 소프트테니스부 창단…영서권 명문 중학팀 재출범
이종찬 광복회장 “의병부터 이어진 국군의 정통성 지켜야”
이종찬 광복회장이 춘천을 찾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 회장은 지난 9일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과 국군의 정통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춘천의병마을이 주관하는 시민역사학교 ‘히스토리아’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이종찬 회장은 “임금의 나라 대한제국이 백성의 나라, 국민의 나라로 바뀐 것이 대한민국이며, 그 시기는 1919년이다”라고 의병, 독립군, 국군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뿌리와 정통성을 설명했다. ‘건국절’ 논란에 대한 입장도 재차 밝혔다. 이 회장은 “1948년 8월 15일을 대한민국 수립일 혹은 건국일이라고 한다면 이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의 역사를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 8일 이종찬 회장은 광복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홍천 남궁억 선생의 묘역을 참배하고 춘천 유인석 기념관을 방문하기도 했다.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회장은 이번 특강에서 역사 속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도 함께 되짚었다. 이 회장은 “1948년 8월15일이 대한민국 수립일이 되면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는 테러범이 된다”며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서 일본의 강점은 이미 무효를 선언했다”고 했다.후대에 대한 당부를 끝으로 특강은 막을 내렸다. 이종찬 회장은 “일제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가 “식민사관 교육을 받은 조선 사람이 다시 제나라 주인을 되찾으려면 100년이 걸린다”고 했는데, 올해로 80년이 지났고 20년이 남았다”며 “남은 20년은 우리가 정신을 차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AI문명 공부하고, 마음가짐을 바꿔야 할 때”
“이제는 AI문명을 공부하고, 마음가짐을 바꿔야 한다.”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지난 8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인공지능(AI) 사피엔스 시대 생존 전략’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AI 사피엔스: 전혀 다른 세상의 인류’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저서를 집필했으며, 4차 산업혁명이 인류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전문가다.이날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 수강생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교수는 “지난해 AI전환 기업에 자본이 집중된 만큼 미래성장 기대치를 올리려면 AI와 친해져야 한다”며 “명확하게 디지털에서 AI 문명으로 이동하는 마인드셋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연도별 AI 발전 과정을 소개한 그는 “우리는 구시대적 세계관의 관성을 가지고, 딥페이크 범죄 등 부작용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이런 혁신을 규제하는 사이 우버, 에이비앤비, 유튜브 등은 전세계의 표준이 된 지 오래”라고 말했다.이어 “자본만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살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 디지털 문명을 진화시키는 게임체인저인 챗GPT가 등장했고, 그림,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학습했다”며 “AI 시대에 책을 읽어 문장 구사력을 길러야 하고, 예술 작품을 보고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 이게 AI 시대의 최고 덕목”이라고 덧붙였다.이어 메타세상의 생존의 전략인 ‘팬덤 경제’를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구독과 좋아요 권력 시대다. 디지털 신대륙에서 팬덤 마케팅으로 성공하는 기업은 광고를 방송에 의존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홍보하게 만든다”며 “국경이 없는 메타시대이기 때문에 가능한 점이며, 이는 여러분에게도 앞으로 엄청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장재희 신임 강원교총 회장 “소통·추진력으로 행복한 교육현장 조성”
장재희 제32대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은 지난 9일 춘천 미래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해야 우리 모두의 미래가 행복할 수 있다.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장 회장은 “교사의 존엄성과 안전이 보장되고, 실질적 지원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아이들의 미래가 보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정책 방향으로는 △현장체험학습 사고 시 교원 면책 기준 현실화 △학생인권특별법 저지 △교사 처우 개선 △18개 시·군 현장 방문을 통한 교원 의견 수렴 등을 제시했다.장 회장과 함께 황창환 우석초 교사가 수석부회장에, 유영길 춘천교대 교수와 한우석 주영초 교감이 부회장으로 각각 취임했다.장재희 신임 강원교총 회장은 “편향된 이념과 고정된 틀에 매이지 않고, 교육의 근본인 선생님과 아이들만 바라보고 나아가겠다”며 “소통과 추진력으로 현장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강원교총이 되겠다”고 했다.이날 취임식에는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이영욱 강원도의회 교육위원장 및 엄기호 부위원장, 오준영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 김용묵 도교육청 정책국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