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평창 / 3·1절 건강달리기대회]올림픽 개최지 시민의식 고취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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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환경·경제 올림픽 역량 키우자"

◇1일 제96주년 3·1절 기념 제16회 평창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서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제96주년 3·1절 기념 제16회 평창군민 건강달리기대회가 1일 1,000여명의 군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심재국 군수와 유인환 군의장은 인사말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준비과정을 통해 단결과 화합으로 시민의식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로 만들자”며 “오늘의 이 뜨거운 열기와 함성으로 올림픽의 성공 개최는 물론 지역의 번영과 안녕을 이끌어내자”고 말했다.

5㎞ 코스의 레이스에 참가한 주민들도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성공 개최를 다짐했으며 자전거, 각종 가전제품, 리조트 숙박권 및 워터파크 이용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을 받아들고 기쁨을 나눴다.

이날 심 군수와 유 의장을 비롯해 김재경 교육장, 김광식 경찰서장, 김남숙 소방서장, 권영록 국유림관리소장, 이욱환 문화원장, 정병훈 NH농협은행 군지부장, 이봉균 군산림조합장, 우강호 군번영회장, 박춘희 군여성단체협의회장, 김철규 군이장연합회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했다.

평창=정익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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