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지역 코로나19 대응팀에게 중학생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간식과 손편지를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다은(석천중 2년) 학생은 지난 21일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양구군보건소 감염병 부서 직원들에게 간식과 손편지를 전했다.
오경희 군 보건소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코로나19 대응이 쉽지는 않지만 학생의 응원에 힘을 얻었다”며 “더 촘촘한 방역으로 안전한 양구를 만들고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래석기자 redfox9458@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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