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옥상영화제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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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26일부터 열리는 원주옥상영화제가 오프라인 상영을 취소하고 잠정 연기됐다.

원주옥상영화제 측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상황을 고려해 단·장편 영화 상영 프로그램 및 시네토크 등 예정된 프로그램을 연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진행 예정이었던 모든 프로그램은 일정, 방식을 재정비해 추후 재공지할 예정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이후 진행 여부는 논의 중이지만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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