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예고된 의료계의 집단휴진에 대비해 도와 시·군보건소 20곳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도민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또 지방의료원, 국립대병원, 근로복지공단병원 등은 비상진료체계로 운영한다.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응급진료기관 운영 현황은 26일부터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http://www.e-gen.or.kr),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기영기자 answer07@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