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4·11 총선 투·개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1일 오전 5시30분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 진행상황실'을 운영한다.
투·개표 상황실 근무자들은 화재와 통신두절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해 도선거관리위원회, 소방서, 한국전력, KT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한 뒤 밤샘근무를 한다.
시·군에서도 지역별로 상황유지체제를 구축, 투·개표 진행 시 발생되는 각종 사건사고 파악과 대처에 나선다.
이번 4·11 총선의 도내 최소 투표소는 철원군 근북면 투표소다. 전국 최소 투표소이기도 한 근북면 투표소 유권자는 유곡리 주민 115명이다.
도내 최대 투표소는 원주 명륜2동 제2투표소로, 유권자는 5,367명이다.
이규호기자 hokuy1@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