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김연철(30·일산동·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직원·사진)=“예비신혼부부인데 집 문제로 고민이 많아요. 내 집 장만할 수 있을까요?”
A. <원주갑>
△이광재(더불어민주당)=“1군지사 부지에 신혼부부 및 청년, 원도심 주민을 위한 주거단지 조성을 LH와 추진하겠다. 산업단지 내 주거시설용 부지 조성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겠다.”
△박정하(미래통합당)=“신혼부부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한도를 임차보증금 80% 이내에서 1억6,000만원에서 2억원까지 상향하겠다.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 내 집 마련 대안을 찾겠다.”
△권성중(무소속)=“공공임대형 아파트를 신혼부부주택으로 전국에 많이 공급해 주거난을 해소하겠다. 임대료의 경우 신혼기간 5년간 임대료의 일부 금액을 국가에서 지원하도록 하겠다.”
A. <원주을>
△송기헌(더불어민주당)=“공공임대주택 건설 시 청년·신혼부부들에게 일부 우선순위 배정, 금융 지원 확대 등의 정책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이강후(미래통합당)=“1인 가구와 청년·신혼부부의 주택 마련을 위해 청약제도를 개선하고, 신혼부부에게는 전월세 임차보증금 정책의 대출한도를 높이도록 하겠다.”
△안재윤(민생당)=“국가가 복지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 정부가 주택의 5.0%를 매입해 공공임대형으로 공급해야 한다. 국회에 가면 이런 제도를 법제화하겠다.”
원주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