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코로나 위기 극복 기업정책 보완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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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원주 메디아나 방문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일 코로나19 진단·치료기기 생산을 위해 특별연장근로 중인 원주 (주)메디아나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일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정책 보완 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이날 원주동화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주)메디아나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메디아나는 코로나19 진단·치료를 위한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생산하는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기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고용노동부로부터 특별연장근로를 인가받아 지난 9일부터 법정 노동시간 한도인 주 52시간에 더해 주 12시간의 추가 연장근로를 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한 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주중앙시장에서 구입한 떡, 과일, 음료수 등을 회사 측에 전달했다. 또 중국으로부터의 부품 수급 상황도 점검했다. 메디아나 측은 “2주간 LCD 패널 등 일부 품목의 수급이 불안정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 11일부터 멈춰있던 생산라인을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가 연장근로를 감수하면서 코로나19 진단·치료기기 긴급 생산에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조금 더 힘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별연장근로 기간 노동자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건강보호 조치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원주=김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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