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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필터 내장·면 마스크 자체 생산해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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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영월군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직접 마스크를 제작, 17일부터 전 군민에게 보급한다.

군은 지역 내 마스크 생산업체와 협의해 필터를 내장, 감염 예방 효과를 높인 면 마스크를 자체 생산해 전 군민에 보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줄서기와 중복구매가 줄었지만, 지역 내 공적 공급 물량이 인구 대비 14%에 불과해 주민들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구매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고령인 비중이 높고 '면 마스크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식약처의 마스크 사용 개정 지침에 따라 면 마스크를 자체 생산하게 됐다.

군은 17일 1차분 5,000매를 시작으로 이달 중으로 전 군민에게 1매씩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최명서 군수는 “보건용 마스크를 구매해 전 군민에게 보급하는 방식을 논의했지만 공적 물량 비중이 80%까지 높아져 마스크 구매가 사실상 불가능해 직접 제작하게 됐다”고 했다.

영월=오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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