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호 성금·물품 전달
농협 군지부 화훼농가 돕기
【철원】철원지역 기관·사회단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화훼농가들을 돕기 위한 성금과 꽃 팔아주기 등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서면 와수나눔회(회장:이대혁) 회원들은 지난 9일 군청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저소득층 이웃돕기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철원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저소득 주민 건강보호를 위한 물품 확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국제로타리 제3730지구 철원평화로타리클럽(회장:권광진) 회원들도 이날 철원군청을 찾아 코로나19 극복 저소득층 이웃돕기성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NH농협 철원군지부(지부장:이성필)는 10일 영업점에서 관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사랑의 꽃 나눔 행사를 가졌다. 권광진 철원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래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