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사랑상품권 특별발행·어르신 마스크 무료 배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동해시는 시내버스 이용객이 급감해 수입금이 50% 이상 감소하는 등 경영난을 호소하는 운수업계의 건의를 받아들여 10일부터 노선을 감회 운행하고, 비수익 노선에 대한 재정보조금을 신속 집행하기로 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취약지역 방역활동과 전통시장 이용, 지역상품권 구매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시민들에게 무릉계곡 주차료를 전액 면제한다.
방역봉사활동, 착한 건물주 운동, 위생수칙 준수 등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과 협조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결정됐다.
시와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39개소 약국에 자원봉사자를 지원해 신분증 대조와 중복구매시스템 전산입력 등 추가 업무를 돕고 있다.
동해경찰서 직원들은 성금 112만1,000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동해=황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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