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군이 읍·면사무소 및 사회단체, 주둔 군부대 등이 참여하는 코로나19 합동방역반을 가동했다.
철원군합동방역반은 보건소방역팀과 6개 읍·면사무소, 현장방역봉사단(군자원봉사센터), 민간위탁방역반, 육군 3·6사단 방역반 등 12개반 27명의 민·관·군으로 구성됐다.
합동방역반은 10일부터 주민이 다수 이용하는 집단시설과 다중이용시설, 학교 및 학원, 대형행사가 이뤄지는 종교시설, 대형마트, 시외버스터미널, 어린이집 등 관내 320개소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래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