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산개도(逢山開道), 우수가교(遇水架橋).
한거희 (주)뉴보텍 대표의 경영철학이다. 산을 만나면 길을 뚫고, 물은 만나면 다리를 만든다는 이 말에는 100년 기업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한 대표의 강력한 의지와 뉴보텍의 찬란한 비전이 오롯이 담겨 있다.
한 대표는 “뉴보텍이 강소기업의 반열에 올라오기까지 많은 인고의 세월을 겪어야만 했다”며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내성이 생기고 더욱 단단해져 가는 뉴보텍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뿌리내리기 어려운 중소기업으로 26년의 길을 걸어오기까지 수많은 어려움과 희로애락을 겪었으나 좌절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수질환경 전문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자부했다.
한 대표는 최고의 품질로 행복경영을 실천하는 데 지향점을 두고 있다.
그는 “회사에 몸담고 있는 임직원은 일할 맛 나는 직장으로, 회사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협력업체는 운명을 같이할 든든한 동반자로, 회사를 믿고 투자해준 주주에는 최선의 투자처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완수하는 사회공헌 파트너로 역할을 모두 수행하기 위해 행복경영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목표로 삼았다”고 했다.
한 배를 탄 직원들과의 관계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는 편이다. 한 대표는 “직원들에게 경조사가 생기면 직접 참석하기 위해 노력한다. 혹시나 생길 수 있는 불상사에 대비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연금제도에 가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외국인 직원 14명에게 국내 직원과 동등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기숙사와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간 2회씩 운영되는 선진기술 취득을 위한 해외연수제도와 자발적인 사외교육제도도 (주)뉴보텍의 자랑거리다. 회사 창립 이후 노사분쟁이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은 것도 이 같은 한 대표의 투명하고 진실한 경영이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한거희 대표는 “뉴보텍은 정부로부터 공인받은 환경 분야를 대표할 '우수환경산업체'로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전 세계에서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는 강원도 대표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남궁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