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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 코로나 지역감염 봉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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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직원 3분의 1 재택근무

경찰 합동 점검반 구성 관리

[영월]영월군이 코로나19 지역 감염 원천 봉쇄와 지역 상경기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

군청 직원 3분의 1이 코로나19 행정기관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닷새간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또 영월경찰서와 합동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 해제 시까지 3개팀 6명의 점검반을 꾸려 고위험시설 32곳과 다중이용 시설 등에 대한 방역지침 준수 이행 여부 점검 등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지역화폐인 별빛고운카드 인센티브 10% 확대와 월 한도액 100만원 상향조정을 10월 말까지 두 달 연장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파악 등에 큰 도움을 주며 방역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강원도 자체 전자출입명부시스템 '클린강원패스포트' 자율 가입 시설과 이용자 등에게 강원상품권과 소독용품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시설 개선 및 비품 장비 구매 지원과 2만원 구매 시 5,000원의 시장이용권을 제공하는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비대면 추석맞이 왁지자껄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명서 군수는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지역 감염 예방은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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