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간 숨가쁘게 달려온 4·15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막을 내렸다. 도내 8개 선거구 37명의 후보들은 그동안 저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흔들었다. 여·야·무소속 후보들이 15일 선택의 날을 맞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마지막 메시지를 담았다.
원경환 “대한민국과 강원도 변할 위대한 선택 부탁”
유상범 “네거티브 없이 공약 실천의지 보여드렸다”
김은희 “33정책 유기적 실현만이 우리나라 기사회생”
조일현 “중앙으로부터 강원도 몫 확실히 찾아올 것”
■더불어민주당 원경환 후보(기호 1번)=존경하는 홍천·횡성·영월· 평창군민 여러분, 끝까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4월15일 대한민국이 변하고, 강원도가 변하고, 지역이 변하는 위대한 선택을 부탁 드린다. 호소한다. 맡겨 달라.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미래통합당 유상범 후보(기호 2번)=교묘한 비방과 네거티브가 난무했지만 단 한 번의 네거티브 없이 오로지 지역 주민을 위한 정책선거, 공약 실천의지를 행동으로 보여 드렸다. 소외받는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을 대변할 힘 있는 일꾼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판단하셨을 거라 생각한다. 이제 실천할 수 있는 믿음과 능력이 있는 저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 드린다.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은희 후보(기호 7번)=온 나라가 코로나를 비롯한 경제·사회·정치적 위기다. 만 18세 이상에게 매월 150만원씩 지급, 결혼하면 1억원을 지급하는 등 국가혁명배당금당의 33정책이 유기적으로 실현되는 것만이 우리나라가 기사회생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무소속 조일현 후보(기호 8번)=조일현을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시면 서울 수도권으로부터 물 값을 충분히 받아 오고 중앙정부로부터 산소 값을 듬뿍 받아 지방재정을 쌓겠다. 지방분권 법을 강화해 중앙으로부터 강원도의 몫을 확실하게 찾아올 것이다. 부활 농업 재생 농촌을 책임질 국회 농림수산위원회 간사, 건설교통위원회 출신 조일현을 여러분의 일꾼으로 앞장세워 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