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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천·충북, ‘K-양자 바이오 얼라이언스’ 출범
[생중계]6.3 지방선거 원주시장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회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원주시장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회가 강원일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됩니다.더불어민주당 구자열 후보와 국민의힘 원강수 후보가 출연해 원주의 주요 현안과 정책 비전, 지역 발전 방향을 ...
막오른 강원 표심 쟁탈전⋯여야 도지사 후보 춘천에서 첫 세몰이
강원의 일꾼을 뽑기 위한 6·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일잘하는 강원지방정부 선거대책위원회’를, 국민의힘 도당은 ‘강원이 특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각각 구성하고 ...
“우상호 오고 강원도 굵직한 선물 쏟아져”⋯민주당 춘천서 합동 유세 시작
21일 오전 7시30분이 가까워지는 시각 춘천 퇴계사거리에 푸른 옷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비가 내리는 하늘 아래, 사람들이 사거리를 점차 채워 푸른 물결이 일자 이들 사이로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
“기호 2번 믿어봐!”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 필두⋯국민의힘 춘천 합동유세 ‘보수 결집’
“찐찐찐찐찐태다. 완전 찐이야. 김진태 찍어줄거야.” 6·3지방선거 선거운동 첫 날인 21일 오전 7시30분 춘천 중앙로터리. 새벽부터 내린 비에도 거리는 빨간색 옷을 입은 이들로 가득했다.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
강원교육감 후보들 춘천·원주서 ‘6·3지선 레이스’ 출발
6·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들이 춘천과 원주에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선거운동에 나선 후보는 박현숙 후보였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6시30분 한라대...
[6·3지선]구자열 “원주시 정상화 첫걸음” vs 원강수 “중단없는 성장 적임자”
【원주】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원주시장 후보들이 출정식을 겸한 선거유세로 포문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시장 후보는 선거사무소가 자리잡은 시청사거리에서 공식선거운동 첫 합동 ...
속초시장 후보들, 공식 유세 첫 날 표정
속초시장 후보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김철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시민과 함께 더 나은 속초의 미래를 만들고 열정과 책임을 다해 지역발전을 이루어 내겠다”...
신영재 홍천군수 후보 “철도 개통 대비 홍천읍 도시재생사업 추진”
【홍천】국민의힘 신영재 홍천군수 후보가 21일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수십 년간 포기하지 않은 군민 노력의 결실”이라며 “철도 개통 이후를 대비해 홍천읍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6·3 지방선거...
횡성군수 후보들, 6·3지선 거리유세 표심잡기 시동
【횡성】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횡성군수 후보들이 거리 유세·인사 등을 하며 13일간의 선거열전에 시동을 걸었다. 횡성군수 후보인 더불어민주장 장신상 후보, 국민의힘 임광식 후보, 무소속...
박선규 영월군수 후보, “신성장 산업도시 영월 완성” 등 핵심 전략 제시
【영월】“도로 확충, 정주 여건을 완성한 실력으로 신성장 산업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6·3 영월군수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선규 후보가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
김길수(국) 영월군수 후보, “예산 1조 원 시대 열겠다”… 30년 행정력으로 영월 재도약 선언
【영월】“침체된 경제와 인구 감소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영월의 운명을 바꿀 것은 비전과 실력뿐입니다.” 6·3 영월군수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국민의힘 김길수 후보가 거리 인사를 시작하며 본격...
엄삼용 영월군수 후보(조), “30년간 영월을 지킨 사람, 이제 군민 곁에서 군정을 바꾼다”
【영월】“군수는 군민을 위한 일을 해야 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밀어붙여서는 안 됩니다.” 조국혁신당 엄삼용 후보가 21일 6·3 영월군수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영월 거리 곳곳을 직접 누비며 출사표...
최명서(무) 영월군수 후보, “약속을 지켜온 8년, 이제 완성할 시간입니다.”
【영월】무소속 최명서 후보가 21일 6·3 영월군수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영월 거리에 나서 군민들과 직접 손을 맞잡으며 민선 9기 도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최 후보는 민선 7·8기 공약 이행률 96.2%·98....
심재국 평창군수 후보 출정식… “중단 없는 평창 발전”
【평창】심재국 국민의힘 평창군수 후보가 21일 대관령면 직장인 체육대회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 첫 일정에 돌입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별도의 확성장치를 이용한 선거운동 대신 주민들과 직접 ...
달아오른 철원군수 선거…여·야·무소속 후보 총력전
【철원】6·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오전 철원지역 후보들이 일제히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여·야·무소속 철원군수 후보를 비롯해 도·군의원 후보들은 지역 곳곳에서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하...
[6.3지선]봄비 속 달아오른 화천… 여야, 선거운동 첫날부터 ‘총력전’
【화천】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화천지역 여야 후보들이 일제히 거리로 나와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화천읍에서 ‘원팀 출정식’을 열며 세 결집에 나섰고, 야...
[6·3지선]김왕규 ‘원팀 출정’·서흥원 ‘안정 행보’…양구군수 선거전 점화
【양구】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되면서 양구군수 후보들이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초반 표심 잡기에 나섰다.김왕규 더불어민주당 양구군수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양구읍 남동회전교차로에서...
인제 최상기 군수후보(민) 6·3 지선 본격 선거전 돌입
【인제】더불어민주당 최상기 인제군수 후보가 21일 오후 2시 인제읍 쌈지공원(정중앙휴게소 뒤)에서 김영희 도의원 후보, 가선거구 임문희·이수현 군의원 후보, 나선거구 조원선·전경민·박응삼 군의원 후보, 정...
엄윤순 인제군수후보, 21일 인제읍사거리서 첫 출정식
【인제】엄윤순 국민의힘 인제군수 후보가 21일 6·3 지선 첫 일정에서 “사람을 바꿔야 인제가 발전합니다”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취임 즉시 접경지역 희망 상생 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해 우선 민생...
6·3 지방선거 고성군 출마자들 공식 선거운동 돌입
【고성】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고성 지역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1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13일간의 레이스에 돌입했다. 고성 지역 내에서는 여·야당과 무소속을 포함한 총 20명의 후보가 출마...
[정치요리쇼-육삼키친] 우상호 “함께 비벼먹는 나물밥처럼 강원도의 진정한 통합을 기원”
강원일보가 6·3 지방선거 특집으로 정치 토크와 요리 예능을 결합한 신개념 인터뷰 ‘정치요리쇼-육삼키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편을 공개한다. 우상호 후보는 지난 19일 춘천의 한 쿠킹스튜디오에...
우상호 “성질 다른 나물 비벼 통합의 맛 내듯, 영동·영서 경쟁의식 넘어야”
“나물밥은 각각 다른 성질의 나물들이 어우러지며 우리 몸의 약이 되는 음식이죠. 영동과 영서, 춘천, 원주, 강릉…우리가 미묘한 경쟁 심리들이 있어요. (그런 마음들의)통합을 기원하며 나물밥을 준비했습니다"...
“원주에 드론·항공우주산업 유치”…우상호 원주서 첫 거리유세
6·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가 원주를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우 후보는 21일 오후 원주 태장동 태장삼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진행했다. 그는 “지난번 토론회에서...
우상호 “횡성을 미래 이모빌리티·농촌힐링 중심지로!”
【횡성】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횡성을 방문해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와 함께 횡성 군민들의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우상호 후보는 이날 횡성읍 ...
국민의힘 이민찬 “우상호 지지선언 없으면 정책 제안 거절” 직격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 강원인(人)캠프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가 지지선언을 거절한 도내 한 단체와 정책간담회를 거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분열의 정치’라고 직격했다. 강원인캠프 이민찬 대변...
정광열 국민의힘 춘천시장 후보, 도의원·시의원 후보와 ‘원팀 공약’ 발표
【춘천】정광열 국민의힘 춘천시장 후보가 도의원·시의원 후보들과 ‘춘천지역 원팀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정광열 후보와 강대규 국민의힘 춘천갑 조직위원장, 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은 21일 시청에서 동네 현안...
[6·3지선]“오직 원주, 오직 민생”⋯국민의힘 원주 출마자들 전통시장 총출동
【원주】국민의힘 원주 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생 행보에 나선다. 원강수 시장 후보 열린캠프는 22일 오전 11시 자유시장 시계탑 일원에서 ...
김동기 강릉시장 후보 “정쟁 아닌 정책선거로 승부해야”
【강릉】기호 5번 무소속 김동기 강릉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정책 중심 선거를 강조하며 양당 후보들의 고발전과 정쟁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21일 강릉대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
[2026 강원의 선택]“물이 바뀌면 생활의 품격이 달라집니다”…김기하 국민의힘 동해시장 후보, ‘상수도 연수화 시범도시’ 추진 공약 발표
김기하 국민의힘 동해시장 후보는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웰니스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상수도 연수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약은 관광지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수돗물 연수화 시설을 ...
[6·3지선]국힘 원주을당협위, 지선 ‘필승’ 결의
【원주】국민의힘 원주을당협위원회는 6·3 지방선거 출마 시·도의원 후보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원팀’ 승리를 결의했다. 당협위는 지난 20일 당협 사무국에서 가진 전략회의를 통해 지선 공식선거운동에 대한 ...
[6·3지선]국힘 원주시의원 나번 후보자 ‘나-벤져스’로 출격
국민의힘 소속 원주시의원 후보 중 기호 ‘나’번을 받은 후보들이 ‘나-벤져스(나번 어벤져스)’로 21일 시청 앞에서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나-벤져스’ 합동 유세에는 심영미(차 선거구·사진 왼쪽)·원용대...
남궁증 태백시의원 나선거구 후보 12개 생활공약 발표
【태백】국민의힘 남궁증 태백시의원 나선거구 선거대책위원회는 6.3 지방선거 12개 생활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생활공약은 공공사토장 조성, 주민편의시설 정비 관리, 상장 주거밀집지역 주차난 해결, 반려동물 ...
춘천시민 1,051명 민주당 ‘우상호 도지사 후보·육동한 춘천시장 후보' 지지 선언
【춘천】춘천시민 1,051명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도지사 후보와 육동한 춘천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유남선 (사)강원도독립운동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과 시민들은 21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
[6·3지선]원주시 호국안보위, 국힘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 지지 선언
【원주】원주시 호국안보위원회가 21일 국민의힘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지지선언문에서 “원 후보는 튼튼한 안보와 시민 안전이 도시 발전의 가장 중요한 기반...
속초시장 선거 고발전 이어 폭로전으로 격화
6·3 지선 속초시장 선거가 후보 간 ‘고발전’에 이어 ‘폭로전’으로 전개되는 등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이병선 후보는 2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사업과 관련해 2022년 ...
춘천 시내버스 총파업 시민 불편⋯비상 체계 가동
【춘천】 춘천 시내버스가 21일 하루 총파업을 나서면서 출근길 시민 불편이 초래됐다. 이날 오전 8시 남춘천역 앞 버스정류장은 시민 20여명이 모여 버스를 기다리며 도착 안내 시스템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었다...
李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들과 간담 “실질적 국민 삶 개선하는 성과낼 때”
이재명 대통령, 자문회의·위원회 간담회 발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자문회의·위원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1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
국민참여성장펀드 손실 후순위 먼저 부담…국민투자금의 20% 한도
코스피 ‘8천피’시대가 열린 가운데 금융위원회는 오는 22일 출시되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전체 펀드 규모가 아닌 국민투자금 기준으로 손실의 20%까지만 우선 부담하는 구조라고 21일 밝혔다. 해당 펀드...
강원 산지·내륙 100㎜ 넘는 봄비…빗길 교통사고 속출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10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도내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빗길에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노면이 미끄러워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농협, 중앙회장 직선제 수용⋯감사위 설치는 거부
속보=농협중앙회가 중앙회장 직선제 전환(본보 4월22일자 5면 보도)을 전격 수용했다. 다만 외부 감사위원회 신설에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며 내부 통제 보완책을 제시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1...
강원지역 미래차 기업 성장세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가 추진해 온 미래모빌리티 및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지역 제조기업의 투자 확대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전략산업과와 강원TP 미래사업...
주문진읍 유채꽃밭 만개,주민 손길로 되살아난 매립장 ‘눈길’
주문진읍에서 지난 4월 조성한 유채꽃밭이 최근 만개하며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유채꽃밭은 사용이 종료된 쓰레기 매립장 부지에 조성된 것으로, 단순한 경관 조성을 넘어 지역 주민과 자생 단체...
“붉게, 노랗게” 양구 꽃섬 봄꽃 절정
【양구】양구군의 대표 자연 친화 공간인 파로호 꽃섬이 최근 봄꽃으로 물들며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양구군은 매년 4㏊ 규모의 파로호 꽃섬에 1.2㎞ 길이의 산책로와 계절별 꽃 경관을 조성해 군...
속초시, 제19회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 2위 달성
【속초】속초시가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속초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동해시 동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16개 종목의 선수와 임원 270명이 참가해 총 ...
피서객 맞이 준비 박차
【삼척】삼척시가 오는 7월8일부터 8월17일까지 운영되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피서객 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야간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체험...
단종의 삶 그린 창작뮤지컬 ‘1457, 소년 잠들다’ 태백 공연
【태백】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의 비극적인 삶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1457, 소년 잠들다’가 22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지역대표 예술...
화천산천어축제…직접 경제효과 1,018억원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만족도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일 화천군청에서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평가 및 발...
[날씨]21일 강한 비⋯동해안 풍랑특보 발효
강원도는 21일에도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이어지겠다. 이날 새벽 동해안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동해중부 해상에 순간풍속 초속 6~12m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바다의 물결이 2m 안팎으로 높게 일...
삼성전자 노사 극적 타결에 코스피, 4%대 상승해 7,500선 회복…급반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으로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면서 21일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 출발한데 힙입어 코스피가 7,50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장보다 295.4...
유류세 인하 조치 7월 말까지 2개월 연장…휘발유 15%·경유 25%↓
이란 전쟁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기름값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된 유류세 인하 조치가 2개월 연장된다. 인하 폭은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
삼성전자 파업 직전 노사 협상 극적 타결…노조 “총파업 유보”
속보=삼성전자 노사가 진통끝에 극적으로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면서 총파업을 유보하게 됐다. 최대 100조원대 손실과 반도체 생태계 및 공급망 훼손 등 국가적 경제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
[출마합니다]한상철(인제군수) “고충처리센터 설립”
■출마의 변=“군민은 힘나게! 경제는 힘차게! 청년은 신나게! 만들겠습니다. 지금 인제는 정당의 이름보다 실행력 있는 리더십, 계파보다 현장을 아는 행정, 싸움보다 통합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청년이 떠나는 ...
[출마합니다]최철규(60·정선군수) “낡은 틀은 깨고, 새로운 길은 열겠습니다”
■출마의 변=“정선은 지금 인구 감소와 고용 위기라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단기 처방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정선5일장 태생이면서 풍부한 중앙 행정 경험과 공기업 경영 ...
[출마합니다] 박효동(국·고성군수) “경제 산업 구조 혁신과 도시계획 확장 수립”
■ 출마의 변=“저는 정체된 고성의 변화를 위해 고성군수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줄어드는 인구와 침체된 지역경제, 청년 유출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습니다. 산업과 관광을 혁신하고 일자리를 늘려 살기 좋...
[출마합니다]김중남 강릉시장 후보
■ 출마의 변=“지금 강릉은 인구 감소와 경제 위기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관행을 깨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저는 강릉을 AI 데이터센터를 포함하는 ‘미래 첨단 엔터도시’로 탈바꿈시...
[출마합니다]김동기 강릉시장 후보
■출마의 변=“전통 보수의 품격과 가치를 지키고,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강릉 대전환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는데 강릉은 멈추어 있습니다. 37년간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나랏일을 ...
[출마합니다] 김홍수 동해시장 후보
■출마의 변=“젊은 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침체된 동해 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만들며 인구를 늘리는데 모든 힘을 쏟겠습니...
[출마합니다]김정래(도의원 강릉5) “강릉의 문제, 도 전체의 문제로 연결”
■출마의 변=“강릉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구감소, 지역간 불균형, 청년일자리 감소, 침체된 골목상권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강릉의 문제들을 강원도 전...
[출마합니다]구인호(철원군수·민)"철원형 기본사회 열기 위해 최선"
■출마의변=“30여년 정치인의 길을 걸어오면서 철원군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철원군민들과 함께 철원군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이번 6·3선거에서 철원군수에 도전합니다...
[출마합니다] 남상규(59·강원도의원 춘천7선거구) “우두동 공병여단 외곽 이전”
■출마의변="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의 경험에서 의정활동과 생활정치를 배우고 4년 숙고의 시간을 지내면서 지켜야할 가치와 목표를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그것을 정책으로 실현하는 생활정...
[출마합니다] 신성열(57·춘천시의원 라) 정주 여건 획기적 개선
■출마의 변="의원답게 주민과 함께 했습니다. 지난 4년, 시의회 1위인 23건의 조례 발의와 17회의 의정 발언, 50여 건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및 10건의 우수의원상을 수상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듣는 것을 ...
[출마합니다]권정복 삼척시의원 가 선거구 후보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삼척 재도약”
■출마의변=“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삼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책임지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동안 현장에서 소통하는 지역일꾼으로 주민과 함께해 왔습니다. 경제, 복지, ...
[출마합니다]양희전(삼척시의원 가)“발로 뛰고 민원 챙기는 의정활동”
■출마의 변=“시민 곁에서 귀 기울이며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며, 늘 시민 곁에 있는 사람, 발로 뛰고 민원을 끝까지 챙기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는 ...
[출마합니다]김광수(삼척시의원 나)“국책사업 희생 주민 아픔 치유해야”
■출마의 변=“강한 추진력으로 새로운 삼척을 만들고,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시민들의 삶 속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책임있게 일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대표 공약은=...
[출마합니다] 김용학(고성군의원 가·60) “고성을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 출마의 변=“저는 8년 전 군의원으로서 우리 고성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지난 4년 간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들을 생각하고 준비해 왔습니다. 이제 그 정책들을 실현...
[강원포럼]6·3 지방선거와 MZ세대 마케팅
[확대경]디지털 시대, 문화를 접하는 방식의 변화와 본질
[발언대]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요즘만 같아라
언중언
[언중언]황혼 이혼의 자화상
사설
[사설]도지사 유세, 이벤트 보다 ‘강원도 비전’이 중요
[사설]‘강원 방문의 해’ 흥행, 지속 가능한 ‘여름 대박’으로
[2026 강원의 선택]원주 여야 후보, 네거티브 앞세운 날선 공방
강릉시장 후보자 토론회, 치열한 3파전
[포토뉴스] 선거벽보 분류하는 선관위 관계자들
함께 만드는 5월, 춘천의 풍경⋯38번째 춘천마임축제 24일 개막
[조선왕조실록·의궤톺아보기]단종정순왕후복위부묘도감의궤(中)
2026 한국현대미술 오늘의 작가 초대전-우정과 사랑의 만남 17
극단 김씨네컴퍼니 2026 ‘그들만 아는 공소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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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두 번째 관문은 ‘개최국 멕시코’…고지대·관중 압박 넘어서라
체코전을 마친 홍명보호는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최대 고비를 맞아 개최국의 심장부로 들어간다. 상대는 안방의 열기를 등에 업은 멕시코. 경기장과 기후, 관중의 함성까지 모두 상대 편인 무대에서 홍명보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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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김진태·정광열 “기호 2번 믿어봐”…비 내린 춘천 중앙로터리 달군 첫 합동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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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 목적 허위 논평” 강원지역 인터넷신문 발행인 경찰 고발
영월군수 후보들 “공무원이 행복해야 행정도 산다”, 공직사회 표심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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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딴 옥수수가 빵·커피로⋯농부의 이색카페 ‘파머스가든’
직접 키운 농산물로 음료와 빵을 만드는 카페가 있다. 아침에 수확한 옥수수가 ‘초당 옥수수 커피’, ‘옥수수빵’으로 변신해 식탁에 오르는 곳,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에 위치한 ‘파머스가든’이 그 주인공이다. ■이름도 모양도 재밌는 구황작물빵=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으로 보이는 베이커리 매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딸기빵, 옥수수빵, 토마토빵, 메론빵 등 알록달록한 빵들이 진열돼 있다.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이른바 ‘구황작물빵’이다. 농부가 운영하는 카페의 특색을 살린 메뉴로, 재료의 70% 이상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한다. 그 외의 재료는 춘천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매해 지역 먹거리를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빵 모양이 작물을 그대로 닮아 눈으로 보는 재미가 큰데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 ‘딸기빵’을 한입 베어물자 딸기퓨레가 과즙처럼 입 안을 달콤하게 채웠다. 버터크림의 맛도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찾아오는 손님들마다 구황작물빵 선물세트를 사가는 이유를 알게 됐다. 민병현 파머스가든 대표(43)와 직원들은 제철과일을 활용한 메뉴를 끊임없이 개발 중이다. 민 대표는 “기존의 빵집 베이커리와는 차별화된 특색있는 먹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구황작물 모양의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올여름 신메뉴로 복숭아로 만든 타르트와 에이드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동화 속 정원에서 누리는 특별한 휴식=2018년 문을 연 ‘파머스가든’은 춘천에 오면 꼭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주말이면 서울, 경기,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하루 평균 1,500명이 다녀간다. 2025년 기준 누적 방문객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파머스가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재방문을 이끌고 있다.돌길을 따라 건물로 걸어 들어가는 순간, 분위기가 달라진다. 흰색 외벽에 주황색 지붕으로 이목을 끄는 카페 건물은 동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창가에 앉아 통창 너머로 마당에 피어있는 노란 튤립을 보며 커피를 마시면 분주했던 마음도 가라앉는다. 넓게 트인 홀 좌석 외에도 조용히 머물 수 있는 별도 공간이 마련돼 있어 혼자만의 휴식을 원하는 손님들도 편히 머무를 수 있다.아이와 함께 온 가족 손님들에게도 파머스가든은 매력적인 공간이다. 카페 안쪽 문을 열고 나가면 비밀 공간처럼 농부의 정원이 펼쳐진다. 모래놀이터와 자전거, 킥보드가 마련돼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민 대표는 “아이들은 부모의 시야 안에서 안전하게 뛰어놀고 부모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파머스가든이 보여준 농촌융복합산업의 가능성=민병현 대표는 농촌융복합산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청년농업인으로 꼽힌다. 농촌융복합산업은 직접 수확한 농산물에 가공·체험·관광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민 대표는 농산물을 수확해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빵과 음료를 만들고, 카페와 정원을 결합해 경관농업을 시도했다. 농업이 ‘지역을 경험하는 콘텐츠’로 확장된 것이다. 민 대표는 강원도지사 표창 수상에 이어 2025년 농촌발전유공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파머스가든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민 대표의 다음 목표는 파머스가든의 비즈니스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것이다. 그는 “경북 상주 하면 곶감, 전남 영암 하면 무화과가 떠오르듯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있다”며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파머스가든을 전국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했다.고은기자 gony@kwnews.co.kr
AI 시대의 기록유산, ‘박제된 과거’에서 ‘살아있는 데이터’로 거듭나야
인류의 발자취가 담긴 고문헌과 근대 자료는 한 민족의 정체성을 지탱하는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나침반이다. 그간 우리의 기록유산은 보존과 훼손 방지라는 틀에 갇혀, 박물관 수장고나 도서관 깊숙한 곳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문명적 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우리는 기록유산을 대하는 패러다임을 ‘단순 보존’에서 ‘지능형 활용’으로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하는 변곡점에 서 있다. 보존이 기록의 ‘생명’을 연장하는 일이라면, 이제는 그 생명에 AI라는 ‘지능’을 불어넣어 현대적 가치를 창출해야 할 때다.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이 가장 먼저 서둘러야 할 과제는 기록의 ‘디지털 가독성’ 확보다. 단순히 종이 문서를 이미지 파일로 변환하는 수준의 디지털화는 AI 시대에 실질적인 활용 가치를 갖기 어렵다. 난해한 초서체나 근대 국한문 혼용체를 AI가 스스로 읽고 문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학습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고도화하는 작업이 시급하다. 특히 지자체별로 산재한 향토 자료들을 AI 학습용 텍스트 데이터로 우선 전환하는 선제적 행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AI가 기록의 행간을 읽기 시작할 때, 비로소 수백 년 전의 지혜는 오늘의 언어로 재해석되어 살아 움직이는 지식 자산으로 되살아날 수 있다.둘째로, 기관 간의 장벽을 허무는 ‘지식의 초연결’이 필요하다. 현재 각 기관에 산재해 있는 자료들은 파편화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를 물리적으로 한곳에 모을 필요는 없다. 대신 인물, 장소, 사건이라는 맥락으로 엮어내는 ‘지식그래프’를 구축해야 한다. 특정 인물의 서찰이 관찬 사료, 주변 인물의 일기, 그리고 오늘날의 유적지 지리 정보와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기록유산은 입체적인 정보 자산으로 탈바꿈한다. 이는 전문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과 창작자들이 우리 역사를 더 깊고 풍성하게 향유하고, K-콘텐츠의 원천 소스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셋째로, 체감형 콘텐츠를 통한 대중과의 접점 확대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역사 속 인물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경험은 기록유산을 지루한 ‘옛것’이 아닌 흥미로운 ‘IP(지식재산권)’로 인식하게 만든다. 특히 미래 세대에게 우리 기록유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익숙한 디지털 환경 속으로 유산이 먼저 다가가야 한다.마지막으로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은 데이터 주권과 신뢰성이다. 우리의 기록 자산이 해외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 모델에 종속되거나 무분별하게 학습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거대언어모델(LLM)에 검색 증강 생성 체계(RAG) 및 시맨틱 레이어 기술을 결합하여, 질문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면서도 근거가 확실한 답변을 내놓는 ‘스마트 아카이브’를 확산시켜야 한다. 또한 AI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거나 편향된 시각으로 해석하지 않도록 검증 체계도 병행되어야 한다. 결국 기록유산의 가치를 보전하면서 AI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원천 자료에 대한 학술적 토대 위에 민간 업체의 기술력을 조율할 수 있는 안목을 동시에 갖춘 전문 기관의 컨트롤타워 기능이 필수적이다.기록유산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리다.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손에 쥔 지금, 우리가 이 다리를 얼마나 견고하고 창의적으로 설계하느냐에 따라 K-컬처의 깊이와 외연은 결정될 것이다. ‘박제된 유산’을 ‘살아 움직이는 미래 자원’으로 만드는 일, 그것이 바로 이 시대가 우리에게 부여한 역사적 책무다.
양양 도도카페 “향 좋은 커피는 기본, 독특한 작품과 동해와 설악을 한번에 조망”
과장 좀 섞어 우스갯소리로 요즘 한 집 건너 커피집 또는 카페라는 말이 있다.이는 바꿔 말하면 우리가 그만큼 손쉽게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됐다는 말이기도 하다.카페가 흔해질수록 사람들은 단순히 커피만 마시지 않는다. 커피는 기본이고 좋은 경치, 이른바 뷰(view)가 좋은 카페를 찾게 된다.사람의 후각을 자극하는 향 좋은 커피에 그 카페만이 가진 특별한 볼거리가 있으면 요즘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순식간에 명소로 등극한다.양양을 중심으로 위로는 속초 아래로는 강릉으로 이어지는 국도가 7번국도다. 양양으로 접어든 7번국도는 해안가를 가르며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양분한다. 그 접점에 오늘 소개하는 도도카페가 있다.양양 손양면 해안가에 자리잡은 도도카페는 2024년 12월 서울 생활에 피로감을 느낀 최윤서 대표가 제2의 고향과도 같은 양양으로 오면서 문을 열었다.부지 선정부터 1·2층 140여평 규모로 이뤄진 건물 인테리어까지 하나하나 최 대표의 손을 거쳤다.2~3년 앞서 문을 열 계획이었지만 자재 등 많은 부분에서 시공사측이 처음 얘기한 것과 달라 공사를 중단하는 등 우여곡절을 겼었다.이제 와서 생각하니 그때 시공사와 계약을 중단하고 처음부터 다시 제대로 건물을 지은 것이 애정을 갖고 카페영업을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한다고 최 대표는 말한다.최 대표는 한때 대기업의 청소기와 정수기 제품에 들어가는 필터 전문가이자 공급 사업가였다. 중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사업수완을 발휘하다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때 잠시 멈췄던 게 지금의 그의 직업인 카페 대표를 만들었다.이제부터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여유를 가져보고자 구상한 것이 도도카페다.도도카페를 찾으면 최 대표의 예술작품 사랑을 보여주듯 3가지 크게 놀랄 만한 작품이 있다.처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카페에 들어가려다 보면 볼일을 보는 듯한 모습으로 쭈그리고 앉아있는 청동재질의 등신 여성상이 있다.작품명 ‘만상해우’. 지금도 캐나다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는 교포작가가 만든 작품으로 모든 근심걱정을 여기에 털어버리고 차 한잔 마시고 가라는 의미의 작품이다. 무게가 워낙 무거워 크레인으로 옮겨왔다면서 작품 가치를 묻자 최 대표는 수억대라고 귀뜸한다.이어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 천장에 양양의 상징인 4~5미터 크기의 연어작품이 방문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박영근 작가의 ‘연어’라는 작품이다. 블랙홀 같은 눈은 모든 것을 빨아드릴 듯 오묘한 모습이며 개성 넘치는 지느러미와 주둥이, 그 크기에 시선이 떨어지지 않는다.이어 계단을 따라 도도카페의 자랑인 2층으로 향하면 분홍빛으로 가구만한 크기의 사람얼굴 소조작품이 보인다. ‘분홍 큰 얼굴’이라는 작품으로 역시 박영근 작가 작품.이 작품은 앞에 있는 나무받침대를 밝고 올라 눈을 보면 작품 내부에 또 다른 작품이 있어 신기함과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이 작품들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카페 곳곳에 전시돼 있어 커피를 마시며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세 방향이 탁 트인 도도카페 2층은 저 멀리 설악산과 바로 옆 동해바다가 보이고 낙산해변방향으로 눈을 돌리면 낙산사도 볼 수 있다. 7번국도를 사이에 두고 건너 소나무군락과 탁 트인 동해바다는 보는 이의 가슴도 뻥 뚫리게 한다.모든 재료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해 만든 최 대표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커피는 인기메뉴다.여유가 있다면 최 대표가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는 브런치를 겯들이면 설악산의 정기와 동해바다의 포근함을 한몸에 받으며 힐링하는 느낌이다.매년 4월 중순부터는 도도카페 건너 부지에 유채꽃이 만개해 봄을 느끼기에 이보다 더 좋을 카페가 있을까 싶다. 양양=김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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