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지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삼척지역에는 확진자 접촉자와 해외 입국자 등 총 2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삼척시는 26일부터 사흘간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반을 구성해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자가격리자는 방역수칙에 따라 2주 동안 전담공무원으로부터 일일 모니터링을 받아야 하고 외출 금지 등 수칙을 지켜야 한다.
동해삼척태백축협은 조합원 905명에게 1인당 50매씩 모두 45만매 비말용 마스크를 이달 말까지 보급한다.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은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2일 동안 활기리 자연휴양림 운영을 중단한다.
삼척=유학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