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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3,44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한국반도체교육원 1일 원주서 착공…‘강원형 K-반도체 클러스터’ 궤도 오른다
...을 투입한다. 이 중 4개 사업이 올해 착공하며 강원형 반도체 클러스터가 본궤도에 진입할 전망이다. 강원자치도는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조성 △투자유치 등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4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올해 착공하는 4개 사...
폐광 갱도에서 우주 현지자원 개발장비 시연
... 지구로 가져오긴 위한 연구를 시작하게 된 데 가슴이 벅차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는 우주 탐사장비의 개발과 테스트를 위한 우주자원개발 실증단지로의 성장과 발전이 실현되고 이를 통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도록 ...
강원 반도체 산업 첫 결실 맺는다…‘한국반도체교육원’ 4월1일 착공
...인력양성에 이어 반도체 산업 육성 2단계 로드맵으로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등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반도체 K-소재 부품 생산거점, 의료반도체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도 국...
“산불 재난 위험 커진 시대, 주민도 소방기술 필수”
...두고 익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면서, 10개 읍·면 의용소방대가 평소 훈련한 소방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인조법 외에도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허병열 홍천소방서 대...
[혁신도시는 지금]보훈공단 첨단의료·헬스케어 산업 분야 육성
...에 기여한다. 공단은 최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전 특구재단 본원에서 딥테크 기술 기반 신(新)의료·헬스케어 기술 개발 및 테스트베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구 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인 첨단의료·헬스케어 산업 분야 시장진입...
[포토뉴스]춘천북부노인복지관·유봉여고, 어르신 인지강화 앱 파일럿 테스트 시작
춘천북부노인복지관(관장:박재호)은 25일 복지관 정보배움실에서 춘천 유봉여고 ‘ln3 동아리’(동아리원:권태윤·이주은·서채윤·안소율)와 함께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어플리케이션 사용성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ln3 동아리’(동아리원:권태윤·이주은·서채윤·안소율)와 함께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어플리케이션 사용성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사전 단계로, 다음달 복지관...
휴젤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선크림’ 출시
춘천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회장:차석용)의 자사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선크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선크림’은 SPF 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ㅇ- 웰라쥬 대표 속건조 개선 앰플인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과 동일한 고순도 히알루론산(Real HA™)과 12층 겹보습 특허 성분인 HA아미노좀(HA-AMINOSOME™)을 함유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제로라이트(Zero light)’ 제형을 내세워, 기본 스킨케어 제품처럼 피부에 부드럽고 균일하게 밀착되는 것이 강점이다. 또 뭉침이나 백탁 현상이 없어 메이크업 전후 여러 번 덧발라도 자연스럽게 사용 가능하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사용 후 1분 만에 열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온도를 -4.3도 낮추는 일시적 쿨링 효과를 입증했다. 민감성 피부 대상 일차자극(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코트라 강원지원본부, 입주기업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 MOU
...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현지 유통망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판로개척 및 유통망 입점, 벤더사 발굴 및 입주기업과의 화상상담·테스트 마케팅을 통한 시장성 조사 등이다. 이규헌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할산단 소규모 입주기업...
상공인 기술혁신 통한 새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힘 모으자
...강조했다. 김진태 지사는 "민선8기 들어 강원자치도가 유치한 기업 43개 중 26개 업체가 원주에 터를 잡았고, 반도체 교육·테스트배드 관련 인프라 시설 5곳도 원주에서 가동된다"며 "원주권 상공인들이 지역 첨단산업의 성장에 적극 힘을 모아 줄 것"을...
[피플&피플] 어르신 노후 건강관리 앱 개발한 유봉여고 학생들
...떻게 하면 남은 노후를 건강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앱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영영’은 단어 암기, 개인정보 입력, 치매 테스트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꾸준한 실천을 유도하는 건강관리 앱이다. 학생들은 실용......후를 건강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앱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영영’은 단어 암기, 개인정보 입력, 치매 테스트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꾸준한 실천을 유도하는 건강관리 앱이다. 학생들은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
[단독]우원식 국회의장 “대한민국 민주주의 더 확고해져…헌정질서 수호 강원도민에 감사”
[막오른 대선]‘닮은 듯 다르다?’ 8년 전과 다른 강원 정가
[막오른 대선]분열 뛰어넘어 ‘강원특별자치도’를 초당적 아젠다로
[대통령 파면]조기 대선 여파 지역 축제·행사 줄줄이 연기
춘천 출신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 DB하이텍 사외이사로
[막오른 대선] 송기헌·허영 민주 의원들 선거 국면서 역할 주목
더불어민주당·국민의 힘 잠룡들 대선 출마 채비
[포토뉴스]춘천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
[막오른 대선]강원도의장·교육감 “정국혼란 일단락…민생안정 최선 다할 것”
이번주 큰 일교차 유지…7일 강풍특보·10일 강원 전역 비
[유병욱의 정치칼럼]권성동은 왜 ‘개인 자격’으로 윤석열을 만날까
[그림 속 강원도]‘금강산’ 이름 빌려 그린 강릉…암울한 일제강점기 암시
[이코노미플러스]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하자판정 많은 건설사는 ‘한화’
[생물이야기]여왕개미의 ‘결혼 비행’<1276>
[월요칼럼]변화의 기회, 지방시대 벤처펀드
[강원의 점선면]현세의 번뇌를 떨치고 해탈로 향하는 무지개 돌다리
‘광부의 삶이 막장에만 있는 것은 아냐’…‘희로애락 깃든 광부의 집 사택(舍宅)’
[권혁순칼럼]올해 무더기 등록 포기, 지방대 위기 시작
[터치, 강원] 생태·문화공간 재탄생고원도시 힐링 여행
[타임머신여행 '라떼는 말이야~']민둥산에서 푸른 숲으로…강원도 치산녹화의 기억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