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첨단의료·헬스케어 산업 분야 육성에 기여한다.
공단은 최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전 특구재단 본원에서 딥테크 기술 기반 신(新)의료·헬스케어 기술 개발 및 테스트베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구 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인 첨단의료·헬스케어 산업 분야 시장진입장벽 및 실증환경 부족 문제를 해소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권역별 보훈병원 신제품·서비스 수요 발굴, 공동 연구개발 지원 등에 나서고, 전국 6개 보훈병원, 8개 보훈요양원과 19개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들의 실증 수요를 확대 연계한다.
윤종진 이사장은 “보훈가족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특구재단과 적극 협력하여 국가유공자가 첨단 의료 혜택을 먼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