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화천군]“3선이냐 -탈환이냐” 여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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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1지선-시장·군수 출마 예상자

※이름(정당·나이)·직책 ※더불어민주당=민, 국민의힘=국, 무소속=무

화천군수 선거는 ‘3선이냐-탈환이냐'를 놓고 여야 맞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서 최문순 군수와 더불어민주당에서 김세훈 전 강원테크노파크 정책협력관의 경쟁이 유력하다. 여기에 민주당 신금철 군의원이 김 전 정책협력관과의 공천 경쟁을 벌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 군수와 김 전 정책협력관은 제7회 지선에서도 맞붙었다. 이들은 공무원 출신으로 화천군에서 같이 근무한 지역 토박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최 군수가 5개 읍·면에서 모두 이겼다.

화천군수 선거에 대한 역대 표심을 보면 보수정당이 강세였다. 민선 1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보수정당 출신이 당선됐다.

장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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