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속초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소속 주자들과 무소속을 포함해 현재 8명의 입지자가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은 김철수 시장과 주대하 도의원 등 2명인데 비해 국민의힘은 김진기 전 시의장, 박재복 전 강원도 농정국장, 이병선 전 시장, 이상래 시문화재제자리찾기위원회 이사장, 이원찬 전 부시장 등 5명이 다자간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장철규 전 부시장도 무소속 상태에서 출마 여부를 연말께 결정할 예정이다.
각 당의 공천이 끝나게 되면 후보가 대폭 줄어 ‘양당 대결' 또는 ‘3파전' 정도의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정익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