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평창군]진보-보수 힘대결 팽팽 전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내년 6.1지선-시장·군수 출마 예상자

※이름(정당·나이)·직책 ※더불어민주당=민, 국민의힘=국, 무소속=무

평창군수 선거는 각 당별로 치열한 공천경쟁을 거치면 양자구도이거나 무소속을 포함해도 3파전 구도가 예상된다. 지난 2번의 지선에서는 보수와 진보가 번갈아가며 당선된 바 있어 이번에도 힘 대결이 팽팽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왕기 군수가 평창평화포럼의 성공적 개최와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각종 기업 유치에 성공한 점을 앞세워 재선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심재국 전 평창군수와 우강호 전 평창군의장이 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김왕제 전 횡성부군수도 공천경쟁에 가세했다. 국민의힘은 대선과 연계하기 위해 빠르면 11월에는 후보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김광희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