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13일부터 두 달 동안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작업을 위한 긴급조달지침을 시행한다.
이번 긴급조달지침에서는 피해지역 수요기관이 수해 관련 물자를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조달절차가 단축·간소화된다. 특히 수해복구 관련 물자·공사는 공고기간이 최대 40일가량 소요되는 일반입찰이 아닌 5일 동안 공고하는 긴급입찰로 진행된다. 또 수의계약제도를 활용해 입찰 소요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윤종현기자
조달청이 13일부터 두 달 동안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작업을 위한 긴급조달지침을 시행한다.
이번 긴급조달지침에서는 피해지역 수요기관이 수해 관련 물자를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조달절차가 단축·간소화된다. 특히 수해복구 관련 물자·공사는 공고기간이 최대 40일가량 소요되는 일반입찰이 아닌 5일 동안 공고하는 긴급입찰로 진행된다. 또 수의계약제도를 활용해 입찰 소요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윤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