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농협 강원본부 법인 임직원 철원 수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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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주년 행사 취소 범농협 지원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장덕수) 각 법인 임직원들이 13일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 농작물 토사 제거 및 침수 농작물 정리 등의 복구 활동을 펼쳤다.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장덕수) 법인 임직원들이 13일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침수 농작물 토사 제거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복구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국의 농업인 및 이재민을 위해 중앙회 차원에서 14일 개최하려던 창립 59주년 기념행사 등을 취소하고 범농협 전국 동시 재해복구지원 일손돕기 일환이다. 이에 앞서 강원지역본부는 집중호우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7일부터 강원농협 역량을 총집결해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장덕수 본부장은 “장마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시련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강원농협의 모든 역량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백진용기자 bj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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